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2
최신영화소식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LP]  질문: Not Now 믿을 만한 레이블인가요?

 
  1426
2020-03-24 04:12:46

 재즈 레이블인데 

요즘 사실상 해적 음반에 가까운 레이블이 많아서 질문드려봅니다

23
Comments
1
2020-03-24 06:41:51

해적이라고 보심 되고요
일전에 마빈게이 컬러판 샀다가
조악한 음질에 바로 처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20-03-24 07:00:43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찜찜해서 글 올렸는데 질문하길 잘했네요

2020-03-24 07:04:44

그외 해적들도 유의하세요
dol wax time 등등
많습니다 특히 재즈음반이 많이있죠

WR
2020-03-24 11:07:20

dol wax time은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의심스로운 레이블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0-03-25 17:21:41

그런데, 해적반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공공연하게 전세계 많은 매장에서 팔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작권이 지났다기에는 너무 요즘 음악 아닌가 싶은데요. 마빈게이면

2020-03-25 19:34:05

이것저것 안가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해적이쥬

2020-03-24 07:37:09

Vinyl passion도 있는데 여긴 음원 저작권이 public domain으로 된 것만 출시 하는거 같습니다.

WR
2020-03-24 11:07:43

넵 정보 감사합니다

1
2020-03-24 08:15:49

not now
wax time
dol
등등은 부틀렉 즉 해적판 전문 레이블입니다.

색깔만 바꾼 컬러 놀이를 전문으로 하고

조악한 음질 자랑합니다. 구매안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03-24 11:01:29

추가로 쟤네가 강조하는 익스클루시브 즉 한정반은 믿지않으시면됩니다^^ 다음달에 다른색으로 또 나오니까요

WR
2020-03-24 11:08:30

네 색깔과 의미 없는 한정반 놀이에 능통하군요

2020-03-24 09:22:49

어쩐지 not now 판 음질 쓰레기더라구요

WR
2020-03-24 11:09:34

해적반 중에 음질 괜찮은 것도 있지만 최근 재발매 되는 재즈 음반들은 엉망인게 많은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3-24 15:38:34

NotNow(영국), Waxtime(스페인), Doxy(이태리), DOL(러시아) 등...  

모두 저작권 소멸된 오래된 음원으로 판떼기 만드는 회사들이죠. 

음질은 솔직히... 블루노트 70/75주년이나 도찐개찐인거 같구요... 

(걔중엔 꽤 괜챦은 음질을 들려주는 것들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음원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거 아닐까요?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은 언감생심이고 대부분 CD복각이라고 추정은 되지만, 그 마저도 어떤 음원을 이용했는지 알 수 조차 없으니... 소장가치를 논할 자격 자체가 없는거죠. 

 

참고로, 위에 언급된 4개 음반업체 중.... 

그나마 카탈로그 정보 등과 함께 홈페이지라도 공개된건 NotNow 정도이고... 

나머진 회사에 대한 정보 자체가 오리무중입니다. 

2020-03-25 10:02:27

그냥 유럽 리이슈 회사인가 싶었는데, 자켓사진들이 변형된 사진들이어서, 수상쩍다 싶더라구요. 

그 정도인 줄은 몰랐네요. 

아마존에서 구입한 빌에반스 앨범 하나 구입한게 Dol이나 Waxtime 중 하나 같네요. 

우리나라 알라딘이나 Yes24에서도 많이 팔텐데... 레이블 안보고 구입하시는 분들 많지 않은가요?

 

2020-03-25 10:07:33

4MEN With beard

Sundazed 

Music on Vinyl 

ORG 

이 회사들은 어떤가요? 어떤게 정통 라이센스 회사인지 고음질 회사인지 엉터리 회사인지 잘 구분이 안가요.  

그냥 저는 오리지널 라벨디자인을 안 쓴 음반은 구입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Updated at 2020-03-25 11:07:33

Sundazed는 미국 레이블인데 해적은 아닐 겁니다

다만 최근 발매 되는 바이닐의 프레싱이 아주 좋다는 평은 못듣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3-25 13:21:14

리이슈를 전문으로하는 레이블이라는 점에서는 업종이 동일하지만, 

얘네들은 위의 4개 레이블과는 클라쓰 자체가 다르다고 보심 됩니다. 

물론, 레이블 별로 각각의 시대별, 특화된 장르가 따로 있구요...

MOV의 경우는 리이슈 뿐만 아니라 직접 초반을 찍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ORG... 는... 

"ORG Music"과 "Original Recording Group" 중 어느 것을 지칭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어느 것이든 위에 열거된 업체 중에선 음질/반질 평가가 젤 좋습니다. 

특히, 후자의 45rpm 2LP시리즈는 AP, MM, MoFi와 동급이라는... 

2020-03-25 13:43:52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일단 음질도 중요하지만, 아트웍 재현이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어서요. 

저는 Sundazded의 Byrds, 리이슈 음반(younger than yesterday)은 커버나 라벨 재현이 어색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나중에 나왔던 Bob dylan 의 Highway 61 모노 리이슈 같은 경우는 좋았습니다. 

4Men with beard의 Gene clark white light(2008년) 리이슈는 시커먼 라벨 때문에 놀랐습니다.  DOL 이나, Wax time 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MOV 의 Bill wither의 리이슈는 오리지널 라벨을 재현 했구요. 

 

같은 ORG 는 ORG music 이었네요.... 저는 좀 헷갈렸네요, 비슷한 회사가 두개였는줄은... 

 

Fat Possum 이라는 회사도 있는데, Al green 의 베스트 앨범을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은건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리이슈 회사들도 계약 내용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사실 MFSL 도 자신들 레이블 디자인을 사용하긴 하죠. 

2020-03-25 15:14:11

짧은 식견으로 MOV 리이슈 음반들은
매우 만족스럽게 듣고 있습니다
단 그노무 pvc겉비닐이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건 좀 그렇습니다

2020-03-25 17:25:19

MOV 같은 경우는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니/콜롬비아 음반들이 주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PVC 겉비닐은... 끼워서 나오는 앨범은 그냥 쓰곤하는데. 

업체에서 제공하니까 괜찮을 거야 라고 했다가 망한적도 있어요... 

Rhino에서 나온 RSD 싱글이었는데 말이죠. 

 

2020-03-25 19:33:07

그래서인지 김밥 사장님은 음반 구입 후 비닐 교체를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2020-03-26 11:23:40

LP모으다보니 수집 전엔 상상도 못했던 몇 가지 난관들이 있는데 해적반 골라내는 게 그 중 하나 같습니다. 

 

저도 사 놓고 나중에 디스콕스에서 검색해보고 언오피셜인 경우가 많아서 엄청 놀랐어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