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제목변경, 김혜수 주연의 가족계획→굿바이 싱글
다음 달에 개봉할 예정이라네요. 근데 제목이 변경됐습니다. 당초 [가족계획]이란 제목으로 진행됐던 작품인데 개봉을 앞두고 [굿바이 싱글]이란 무개성적인 외래어 남발 제목으로 바뀌었네요.
손예진 주연의 [행복이 가득한 집]도 [비밀은 없다]로 바뀌어서 호감도가 떨어져 버렸는데 왜 이렇게 제목 가지고 변덕을 부리는지 모르겠군요. 바뀐 제목이 나으면 모르겠는데 비밀은 없다나 굿바이 싱글이나 바뀐 제목이 너무 별로잖아요.
김혜수가 꾸준하게 주연급으로 영화 찍는거 보면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최지우나 이미연도 옴니버스 구성의 좋아해줘로 주연급 영화배우 명맥을 겨우겨우 유지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둘보다 나이 많고 데뷔도 빨랐던 김혜수는 여전히 주연급으로 매년 영화 한편씩은 찍고 있으니 말이에요. 여배우 평균 수명이 길어지긴 했지만 그래봤자 30대 후반까지죠. 40대 들어서면 주연급으로 영화 찍는건 힘든데 김혜수는 그 나잇대 여배우 중에서 주연급 영화 배우 현역으로 뛰는 유일한 배우가 아닐런지. 거기다 흥행 성적까지도 양호한 편이고.
이미 김혜수 플러스 유를 2년 동안 진행했을 때부터 국민배우 대접을 받았는데 각 잡고 연기한건 오히려 김혜수 플러스 유가 종영되고 2000년대 이후부터였고 그 전인 20대 시절부터 얻었던 국민배우적인 후광을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으니 대단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20대, 30대, 40대에 각각 방송국 연기대상도 받았고(연기대상 3회 이상 수상자가 10명도 안 됨. 김희애,김혜수,유동근,김혜자,고두심,채시라,최수종 정도) 청룡 여우주연상은 3번이나 받아서 상 복 많은것도 흥미롭고요.
김혜수는 이미 영화 차기작인 [소중한 여인]의 촬영도 마친 상태죠. 잘 하면 김혜수 주연의 영화를 올해 두편이나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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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계획이 훨씬 느낌있는 제목인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