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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의견] 기억에 남던 영화 "아이스맨"

헬몬트
  741
2004-12-13 13:06:34
1984년 유니버설 배급
1993년 SBS특선 영화 방영작

감독-프레드 슈페시
주연-존 론,티모시 험튼.대니 글로버

미국에서 원시인 시체가 발견됩니다.놀랍게도 살아있는 모습 그대로 얼어버린
이 원시인은 휴면상태라서 마침내 연구 끝에 그를 부활시킵니다.

하지만 그가 현대에 과연 익숙해질까?


결국 연구소 큰 공간에 인공 폭포와 온갖 바위를 모아두고 오래전 원시자연을 재현
합니다.거기에 야생동물을 풀어두고 사냥하도록 하게 하죠

그러나, 그 원시인은 이상한 걸 느낍니다.차츰 지나면서 기억이 돌아오며
대체 다른 사람들은 어디 갔냐? 아무리 나갈려고 해도 큰 바위가 막힌 곳
그러다가 결국 문을 하나 발견하고 나가려는데 거기서 현대인들과 만나게 됩니다.

록산느,아이큐같은 로맨스 및 드라마 영화로 알려진 프레드 슈페시 감독의 이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는 국내에서 티브이로 한 번 방영한 게 전부였습니다.

미국 흥행과 비평은 그저 그랬고 미국에서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설정이 매우 호기심이 가더군요.

똑같은 설정을 웃음과 코미디로 만든 원시 틴에이저(1993)와 너무나도 상반된
원시인으로 살아가려고 하고 결국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눈 속으로 사라지는
원시인 모습.그에게 현대언어를 가르쳐주고 적응시키려 하지만 말귀를 알아듣게
되면서도 적응을 거부하며 난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하던 모습.

그 모습은 행성탈출이나 오메가 맨처럼 거의 홀로 남겨진 사람이던 주인공들이
연상됩니다.

처음 보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사람의 눈이라는 시각으로 봤다면?
그런 생각으로 기억에 남게 된 영화죠

그래서 영화는 왠지 서글퍼집니다. 해피엔딩도 아닌 결말까지.

--원시인을 연기한 배우는 바로 존 론입니다. 마지막 황제에서 부의를 연기하고
러시아 워 2에서 악역을 연기한 그는 아시아계답지 않게 분장을 잘하여 겉으로 보면
도저히 그인지 모르겠더군요.(그의 데뷔작이 바로 킹콩(1976)이더군요;;
[의견] 기억에 남던 영화 "아이스맨"

세상에 홀로라는 점.............
이 영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2
댓글
2004-12-13 04:13:18

주인공이 마지막황제의 존론인줄 몰랐었는데...중국계라니

과객
2004-12-13 05:29:57

인상적인 영화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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