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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귀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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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
Updated at 2006-06-17 17:56:06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감독 : 브랫 레트너
 
출연 : 휴 잭맨, 간달프옹, 팜키 얀센, 패트릭 스튜어트, 할베리 등등
 
 
 
국내에 늦게 개봉해버리는 바람에 그동안 어둠의 유혹을 참고 또 참고 기다려왔던 영화 <엑스맨3>
드뎌 오늘 봤습니다. 아~~~이 만족스러운 기분~~~ (>.<)/
 
감독이 브라인 싱어에서 러시아 워의 브렛 래트너로 바뀌었을때 심히 불안했었는데
(왠지 수다가 많아질듯한 느낌이 들었달까~~ㅋㅋㅋㅋ)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작품을 보여줍니다.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짝퉁 야수 울버린과 진짜인 비스트 ㅋㅋ 둘이 말싸움 하는게 또 재미나죠.
비스트의 액션은 거의 킹콩이라고 오리알이 말하더군요.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그동안 뭔가 겉도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톰은 새로운 리더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우선 브라이언 싱어감독이 구축해놓은 영화판 엑스맨의 캐릭터들의 설정과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액션쪽에 좀 더 무게를 두어서 시리즈중 가장 화려한 물량공세 특수효과를 보여줍니다.
 
이전작들에서 다루었던 인간세계에서 소외된 뮤턴드들과 인간의 갈등이
3편에와서 큐어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게됩니다. 그리고 저승에서 돌아온
피닉스 이 두개의 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로그 자신의 고민도 안습이지만 3편에서 확 줄어든 비중이 더 안습인 로그
어떻게 보면 로그도 최강급인데...ㅠㅠ
 
그래서 그런지 주요 캐릭터의 어이없는 죽음과 몇몇뮤턴드들은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점들이
무척이나 아쉽더군요. 특히나 원작만화에서는 명실상부 리더이자
주인공급이였던 아무개 선생의 비극이나
가장 슬픈 고민을 가지고 있는 로그의 대폭적인 비중 축소는 아무개와 로그의 팬으로써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2편에서 대사라고 달랑 3번정도 있었던 멋쟁이 콜로서스는
출연시간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대사는 여전히 없고.... ㅡㅡ;; 과묵한사나이..
그리고 이번시리즈 최고의 안습중 하나인 미스틱...ㅠㅠ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느그들 덕에 이번 시리즈가 더 빛났다~~
 
하지만 그런 아쉬움들을 덮기라도 하는지 새로운 뮤턴드들의 화려한 능력들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특히 브라더후드쪽 새로운 뮤턴트들의 능력이 재미난게
많더군요. 그건 극장가서 직접보시길~~~ ㅋㅋㅋ (특히 성개군이 맘에 들었음..ㅋㅋ)
 
확실히 감독이 바껴서 그런지 액션의 강도가 이전작과 확실히 다릅니다.
뭐 3편이니 물량공세가 더욱 막강해진걸수도 있지만...ㅡㅡ;;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드뎌 둘이 붙습니다. 여기서 아이스맨의 각성이 절 기쁘게 하더군요. ㅋㅋ
 
후반부 매그니토옹의 환상의 묘기와 피닉스의 폭주, 뮤턴드들의 대공세는
극장에서 보기에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자비에 교수와 매그니토옹간의 미묘한 우정이 살짝드러나는 부분도 상당히 맘에들더군요.
(이부분과 피닉스에 대해 좀더 쓰고 싶습니다만 스포라.. ㅡㅡ;;)
 
딱 기대한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일단 상영시간이 100분정도라는것....영화 제작할때도 엄청 단기간에 제작했다던데
(그래서 dvd가 나와도 더 추가될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는게 더 슬픕니다 ㅠㅠ)
좀더 시간을 가지고 분량을 더늘렸으면 부족했던 여러 캐릭터의
허무함을 채워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쓰고싶은 결정적인 말은 많았습니다만
일부러 스포일러를 자제하기위해 이정도로만 쓰렵니다. ^^
 
올해 본 블럭버스터즐 가운데는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였습니다.
뭐 본 시리즈 자체는 끝났다고 합니다만.. 휴잭맨이 다시 주연하는 엑스맨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울버린>과 자비에교수와 매그니트옹의 과거를 그린 작품,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만드는 새로운 엑스맨 프로젝트등이 줄줄히 제작에 들어가고 있으니 엑스맨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듯합니다. 전시리즈가 다 흥행이 잘되고 골수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제작사측에서는 007시리즈 처럼 되었으면 한다더군요. ^^;;
 
(그리고 이번 3편은 마지막 장면들이 대박입니다. 특히 앤딩 스텝롤 전부 올라가고 나오는
장면을 놓치지 마시길~~ 끝의 두장면 때문에라도 본 시리즈 후속작도 또 나올겁니다. ㅋㅋ)
 
아 그리고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이 영화 자막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짜증나게 만들었더군요. 지 멋대로인 의역이 너무 많습니다.
초반에 자비에 교수가 아인슈타인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돌연변이가 아니지, 우리나 아는 한도내에서는..."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극장에서 나오는 자막은 뜬금없이 "조사하면 다나와" ㅡㅡ^
 
뮤턴트 등급 이야기하는것도 지맘대로 날려먹고... 미스틱보고 매그니토옹이 하는 대사는
제 맨얼굴이 이상해?? 라던가 정말 짜증나게 해놨더군요.
웃찾사를 너무 많이 본건가....허접한 자막이 사람 불쾌하게 만들더군요.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아 사이클롭스....그리고 이번작 최대 중요인물인 피닉스~

 
그리고 이번작의 매력녀 둘~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섹시한 여성이 좋으시다면 칼리스토

[감상기] 엑스맨3 - 즐거운 감상을 망치는 자막..ㅡㅡ^
 
귀엽고 깝찍한 여성을 원하신다면 키티양~~
 
의 팬이 되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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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jambbongx2
2006-06-17 09:01:14

^^ 저도 자막이 좀 그랬습니다. 미스틱 장면에서는...변한 모습이 정말 비호감이군...이라고 한 것 같더라구요..^^ 극장마다 자막이 다른가봐요.

키노
2006-06-17 09:21:48

어설픈 유행어 집어넣기 자막 저도 짜증나더군요

2006-06-17 09:24:49

알카리 호수에 도착했을 때 스톰과 울버린의 대사도 엉뚱하죠... "넌 오기 싫었지?" "넌 어때?" 그런데..."발 조심해..." "아직도 아기 취급이야?" 어디서 나온 대사인지...

usgbr
2006-06-17 09:26:13

네이버는 링크가 안됩니다.. 다른데에 링크 거셔야 겠네요...

파천왕
2006-06-17 09:33:07

조사하면 다 나와....비호감...-_- 진짜 짜증 제대로더군요. DVD 자막까지 저딴식으로 나오면 테러 들어갑니다.....--+

빵곰
2006-06-17 11:37:09

비호감이란 단어는 정말..-_- 매그니토의 어쩔수 없는 잔인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메그니토를 싸구려 사기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게 하더군요

*Dwight*
2006-06-17 10:54:41

현재 자막은 대부분 극장마다 다릅니다. 자막은 현재 2가지로 나눠져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 보기 드물고, 왠만한 사람들은 보기 힘들지요. 똑같은 메가박스에서 봐도 자막이 다를겁니다. 기자시사회때 자막과 일반시사회때 자막도 완전히 다르더군요.

아수라백작™
2006-06-17 11:12:31

유행어를 자막으로 쓰는건 그나마 좋습니다만!!! 채팅체는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

Rlatngksan
2006-06-17 12:11:54

한때 슈퍼액션에서 엑스맨1을 방영할때는 '매그니토'를 '마그네토'라고 표기할때도 참았지만 이번에는 참 어이없을정도로 황당하더군요 국내사정에 맞게 좀더 관객에게 즐겁게 하고자 한건 알지만 캐릭터의 성격을 바꿔버리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잉그라맨
2006-06-17 14:46:20

대부분 회원님들이 자막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네요. 저는 Jade님의 감상기를 읽기 전까진 그게 유행어라는 걸 몰랐습니다--; (TV를 잘 안 보는데다 그나마 본다면 뉴스와 영화 정도입니다. 요즘은 축구 추가^^;) 공개된 클립과 예고편을 통해 이해했던 대사와 다른 자막이 나올 땐 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기자/배급 시사회와 개봉 후 극장에서 볼 때의 자막이 조금 달랐지만 여전히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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