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감상후기(노스포)
조조로 슈플G관에서 미션 임파서블6을 보고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먼저 <미션6: 폴아웃>은 거의 흠잡을데가 없이 잘 만들어진 여름 블록버스터입니다. 초반부터 관객의 눈길을 빼앗은 후에 그대로 쭉 질주하는데요. 액션과 첩보물의 요소, 포스있는 빌런, 대화면을 잘 이용한 로케이션까지 관객들이 원하는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고 또 잘 요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 칭찬하고 싶은 점은, CG로 점철된 최근 영화에 지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줄만한, 멋진 아날로그 액션들로 꽉 채워놓았다는 점입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나 007:카지노 로얄에 관객들이 열광했던 이유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나이대가 있으신 관객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보면서 가슴이 뛰는 경험을 했네요.
그리고 여성 캐릭터들이 전면으로 부각된 5편 이후로, 이번편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가 추가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제 눈앞에 아른거리는 여배우가 생겼으니 말 다했죠. 예전 <어바웃 타임>에서 레이첼 맥애덤스 보느라 신경도 안썼던 바네사 커비(맥애덤스 친구역)라는 배우가 오늘 보니 완전히 팜므파탈 자체더군요. 탐형이랑 루머도 살짝 났었다는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 위도우, 다음편에도 나와주세요. 제발~)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좋고, 톰형 팬들이라면 당연하고,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게도 실망스럽지 않은 잘 만든 후속편이 나왔습니다. 5편과 많은 부분 이어지므로 5편이라도 복습하고 보시기 바라며, 그 나이에도 몸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해주신 톰형에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내후년에도 꼭 다시 만나요~
8시에 시작한 영화가 열시 반이 넘어서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긴데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더군요. 엄청나게 정교한 스토리와 첩보물에 빠질수 없는 "장비빨"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겐 별로일 수도 있지만, 그외 대부분의 관객에게 추천합니다. 스코프 비율이지만 후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아이맥스 비율로 변환된다고 하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아이맥스 감상을 추천드릴께요. 차선으로는 큰 스코프관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이 영화는 집에서 보면 그 흥분이 10분의 1로 줄어들 영화이니 가급적 극장에서 보는 것을 권해드려요. (참, 월드타워 슈플G관 볼륨이 상당히 회복되었습니다. 저번 쥬라기월드2볼때도 느꼈는데요, 오늘은 애트모스 상영이 아니었는데도 상영관을 내내 울려댈 정도로 볼륨 체감이 확 높아졌네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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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위도우가 어서 많이 봤다 했더니 어바웃 타임의 그 분이었군요 ^^ 담편..은 아니고 다담편에 한번 더 나왔음 좋겠습니다만 그때쯤이면 톰 오라버님 연세가. ^^;; 근데 묘하게 사운드스코어가 스카이폴 느낌이 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