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터미네터와 귀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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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3:51:46
음 터미네이터는 혹평이 많아서 볼까말까 하다가봤는데.
영화가 꼭 b급영화 같더라구요.
이게 터미네이터인지.. 무서운 영화인지 ..
과장하면 패러디 영화라고 해도..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주인공들도 이상하고 연기도 잘 못하는것 같고.. 왜이렇게 어색한지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수는 재밌게 봤습니다.
만화같은 영화를 만들었더라구요.
그래도 잘 만든것 같습니다.
우도환 캐릭터만 좀 공감이 안가더라구요.
없었어도 될것같기도하고요..
귀수는 1+1 이라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부담없이 보기 괜찮은 영화같습니다.
추석에 개봉했다면 더 흥행했을것같은데..생각보다는 흥행이 안되네요
체감상으로는 요새 vod가 빨리나와서 극장에 예전보다 사람들이 적어진것같습니다.
실제로 수치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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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어제 귀수를 봤는데.. 타짜와 터미네이터와 비교 하면 귀수는 정말 잘 빠진 상업영화였습니다.
개연성 이야기가 많은데... 신의 한수 라는 세계관에서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한수1은 정말 최악의 영화 중 하나였는데.. 이번 귀수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래전 영화 화산고가 생각 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