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토크]  드라마 <청춘의 덫> 유트브로 보니 재미있네요

kkk21
1
  944
2020-11-11 15:33:23

벌써 20년전 드라마네요.

김수현 작가의 작품 <청춘의 덫>을 요근래 다시 유트브로 다시 보니,

짤막하게 나오긴 하나, 생활속의 대화들이 재미있게 그려졌네요.

 

그러고보니, 김수현 작가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표현력도 그렇고, 세심하고, 대사 하나하나 그냥 대충하는 것 없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더군요.

 

관심있어서 보니, 원래 배우 캐스팅 배우들이 변경되었네요

심은하와 전광렬은 그대로인데,

이종원 역에는 원래 김민종이었고,

유호정 역에는 이승연이 캐스팅이 되었고, 발표도 했는데,

 

이승연의 불법운전면허 사건 후임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항의가 있었던지,

하차하였고, 당시 연인이었던 김민종도 본인과 배역이 성격에 안맞다는 이유로

포기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제가 인사팀에서 근무를 해서인지,

당시 회장실에서 일어날법한 비서들의 역할, 대사, 업무지시 등이

그리 낯설지 않는것을 보면, 김수현 작가도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정보를 듣고,

드라마에 반영한것 같더군요.

 

심은하도 정말연기 잘했고,

유호정도 나미의 인디언헤어를 하고 나왔던데, 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당시 이종원과 심은하와의 사이가 무척 안좋았다는 소문은 들은적 있습니다.

사실일지는...ㅡ.ㅡㅋㅋ

 

퇴근길에 다시 한번 유트브로 봐야겠네요.ㅎ

안보신분들도 한번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9
댓글
거니리니
2020-11-11 06:35:24

이거보고 유호정 팬이 되었더랬죠..

WR
kkk21
2020-11-11 06:37:35

대사가 따발따발 연기 참 잘하더군요.

 

부자집이라 싼티나고 머리 텅 빈게 아닌

싸가지 있으면서도 상대방 기분안나쁘게 하는 부잣집 딸래미 역을 잘 했었죠

yongzzang
2020-11-11 06:37:07

 다 부셔버릴거야~~~~~~!!!!!!!

 

78년 조기종영된 김수현 작가 드라마가 원작이라고 하더군요...

머드
2020-11-11 06:50:36

김수현 같은 탑클래스 작가는 보조작가가 있죠. 전문직 배역의 경우 직업과 관련된 요소는 보조작가에게 맡긴다고 인터뷰에서 말한적이 있습니다. 김수현이 전광렬에게 너무 멋있는 척 하는 연기 하지 말라고 했다던가 하는게 기억나고 심은하가 함박눈 내리는 날 이종원한테 따귀 맞는 장면에서 머리 모양을 "쩍이다"라고 지적해서 배우들이 무슨 뜻인지 잘 몰라 당황했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copshootcop
2020-11-11 07:09:01

 김수현 작가 동생이 해운회사에서 일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배경도 해운회사 이구요. 이종원이 동생과 같은 팀장 역할을 맡았죠.

가경동거실극장
2020-11-11 07:10:23

"당신 부셔버릴 거야." 라는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종원이 군대 가기 전이었든가 텐트에서 심은하를 덮치는 아흑

휴고 위빙
1
Updated at 2020-11-11 07:29:21

드라마 데뷔가 1972년이네요 2016년이 마지막 드라마인데 44년동안 정상에 위치에 있었다니

호불호를 떠나서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역대급 작가인거는 분명하네요

최아티스트
Updated at 2020-11-11 07:32:32

전광렬이 굉장히 멋있게 나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명대사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좋아요. 날 이용해요 이용당해주겠소."

역시골룸이최고
2020-11-11 08:32:00

지금도 케이블에서 가끔 해주면 넋 놓고 봅니다.

요즘 드라마들보다 몇배는 재밌어요.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