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리뷰]  <아-하:테이크 온 미>를 보고

스콜세지
4
  1959
2021-09-16 14:33:37

movie_image.jpg

 

80년대 중반 옆 나라 스웨덴과는 달리 팝음악엔 불모지였던 노르웨이에서 탄생한 밴드 아하는 데뷔곡은 'take on me'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하를 구성하는 세 명의 멤버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들로 구성된 작품이 바로 <: 테이크 온 미>입니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모튼, , 마그네는 고등학생이 되어 밴드를 구성하면서 만나게 됩니다. 스쿨밴드로서 시작한 이들은 중학생 때 이미 리프를 완성한 'take on me'를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이 한 곡으로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 밴드도 성공이후 슬럼프와 동시에 갈등을 갖게 됩니다. 특히 폴과 마그네의 사이,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갈등은 불거집니다. 의견 일치가 안 되고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작곡과 편곡에 대한 견해 차이가 터지게 됩니다.

 

밴드 결성 이후로 몇 번의 은퇴 공연도 한 이들이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쌓아온 관계는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쉽게 무너지진 않습니다. 이들도 음악이 잠깐 관두긴 했으나 결국엔 친구와 음악이 그리워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어릴 땐 그냥 비주얼밴드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콜드플레이 등 엄청난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밴드이었더라고요. 다시 좋은 곡들도 영화 속에서 소개되긴 하지만 역시나 충격적인 데뷔곡이 여전히 35년이라는 세월을 견뎌낸 만큼 가장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이제 60을 바라보는 그들이 롤링스톤즈처럼 오랫동안 투어를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p.s 이 영화에선 언급되진 않지만 영화 <컨스피러시>'can't take my eyes off you'는 아하의 보컬인 모튼 하켓이 불렀습니다.

7
댓글
RIOT
2021-09-16 05:57:24

테콘미~ 와이프랑 함께 정말 좋아하는 곡

개봉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amp;lt;아-하:테이크 온 미&amp;gt;를 보고

 

맥주
4
2021-09-16 06:27:17

뱀발이지만, 모튼 버젼은 컨스피러시가 아니라 콘헤드였나? 그 영화에 삽입되지 않았나요? 갑자기 헷갈리네요.

예린소중
2021-09-16 06:29:19
테콘미도 너무좋치만

The Sun Always Shine On T.V를 난중에는 더 많이 들었습니다

중학교1학년때 이노랠 듣고 단순 유로팝가수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됬습니다~

https://youtu.be/sEq7rIqHgEY

leemajors
2021-09-16 07:27:24

 우리나라에서 왬. 듀란 듀란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거 같았는데..

007 주제곡도 부르고 시대룰 풍미한 최고의 그룹 이었죠

토막크루토
2021-09-16 08:44:00

대중성 예술성 비쥬얼 다 갖춘 밴드였죠

못말리는Bluray
2021-09-16 10:52:41

음악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보헤미안 랩소디 처럼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 보고 싶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아하의 analogue도 추천합니다

존도우
2021-09-16 23:52:27

2010년 오슬로 공연 블루레이 추천합니다. 히트곡들 대부분 수록되었고 연주나 외모도 준수하네요. (그당시 다른 팀들보다 )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