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고질라X 콩 뉴엠파이어, 그래도 조금은..

(예고편 수준의 스포일러는 있습니다)

레전더리 몬스터 시리즈를 참 좋아하고 이번 영화도 많이 기대 했습니다.

전작 처럼 액션 하나는 완전 만족 스럽습니다. 마지막 대결 연출은 아주 마음에들었습니다.

그러나 전작의 최종보스와 달리 이번작의 최종보스는 크게 매력이 안느껴지는 문제가 있네요. 데스트로야 정도 나왔으면 더 좋았을 듯 ^^ 

그리고, 굳이 이위족 스토리라인이 있어야 했나 싶습니다. 그냥 지아 혼자 각성했으면 더 깔끔 하지 않았을까요?

콩과 고질라의 눈빛대화 정말 잼있었습니다. 아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으응?

그래도 전작 고v콩이 조금 더 맘에 듭니다.

가물가물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어요"를"도와달라고 했어요" 라고 오역 한듯한데 아쉽네요.

아래는 약 스포

역시나 여주인공(!)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