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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추천] 다운폴 Der Untergang Downfall 독재자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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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4:19:32

#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걸작

# 페이크 자막 영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지만

# 실제 영화는 훨씬 무겁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브루노 간츠의 연기는 정말 후덜덜

# "어려서 몰랐다는 건 변명이 안돼요."

# "원했다면 진실을 알 수 있었겠죠."

# 2004년 작품, 2014년 우리나라 개봉

# 국내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재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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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9 14:20:14

이게 지금 다시 극장에 걸렸나요??

WR
2024-03-29 14:20:45

네, 수요일부터 상영 중입니다. 코엑스 메가박스 고고씽! ^^

2024-03-29 14:23:37

패러디 영상을 너무 많이 본 탓인지...

 

심각한 표정의 히틀러 포스터를 보고 있어도...일단, 웃음이 나오네요...

WR
2024-03-29 14:48:28

어제 극장에서 보면서도 그 장면에선 저도 살짝 웃음이... ^^;;

2024-03-29 14:45:34

베를린 천사의 시, 타인의 삶과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영화 TOP 3중 하나입니다.

제 경우는 패러디 영상을 먼저보고 본편을 늦게 봤어요.

WR
2024-03-29 14:48:41

두 영화 모두 너무 좋죠. ^^

2024-03-29 15:30:57

공개 당시 나치를 너무 인간적으로 묘사했다는 비난이 있었습니다만,

이제까지 공개된 수많은 작품들에세ㅓ 나치 수뇌부들을 우스꽝스럽고 과장되게 묘사한 것과는 달리,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사람들로 묘사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사회에서나 튀어나올 수 있는.......

 

아이러니하게도 단순한 전쟁 영웅담이 아닌  진짜 전쟁영화의 걸작(미화가 아닌 진지한 접근)은

독일 제작 또는  독일군을 묘사한 작품들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전 유보트, 스탈린그라드, 철십자 훈장 등등...... 

이 작품도 내리기 전에 극장에서 다시 봐야겠습니다. 

(근데 발터 PPK는 데미갓(?) 전용 사살기 같아요. - 나치 독일의 히틀러, 그리고 박정희까지 포함해서.)

WR
2024-03-29 16:33:29

총이 아주 멋지게 생겨서 사랑 받는...? ㅎㅎ

2024-03-29 17:19:34

이영화는 대한민국에서 해바라기 처럼
천만영화 아닌가요

WR
2024-03-29 17:51:57

ㅋㅋㅋ 그 클립만 다들 보셨죠.

Updated at 2024-03-29 23:26:27

2차대전 막 빠삭하게 아는건 아닌데 영화 자체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나요?
주말로 예매해뒀습니다ㅋㅋ

WR
2024-03-30 10:30:33

저도 잘 모르는데 그냥 봤습니다. ^^

2024-03-30 11:50:43

제대로 한번도 보지않은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수십번 넘게 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드는 영화!........

WR
2024-03-30 13:36:44

ㅋㅋㅋ 그 부분만 수없이 보셨죠.

Updated at 2024-03-30 16:34:52

민주사회에서 달랑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로서

그 권리의 무거움과 무서움에 대해 새삼 무섭도록 깨닫게 해준 영화

그래서 저에겐 걸작입니다

WR
2024-03-30 16:48:20

국민이 무지하면 국가가 망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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