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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한국영화 3연작 하이재킹, 탈출, 탈주 간단 소감

데이비드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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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5
2024-07-24 01:30:10
작품 정보
탈주
탈주
Escape, 2024
2024년 7월 3일 개봉

하루에 3편을 다 관람했습니다. 

탈출과 탈주는 평이 좀 안 좋은 편임에도 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탈출은 이것저것 조금씩 다 섞은 느낌이긴 한데 어느하나 강력한 강점은 없어서 애매하지만 그만큼 또 무난한 오락영화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선균 배우의 웃음을 보자니 괜히 코끝이 찡해지더군요. 

 

탈주는 솔직히 기대도 안했고 시놉시스나 예고편도 안 보고 얼핏 지나가는 정보로 본 게 다여서 무수히 많았던 남한과 북한군 사이에 브로맨스 영화 비슷한 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영화 자체만으로는 가장 점수를 높게 주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이건 절대적으로 연출과 편집 스타일 때문인데 저한테는 완전 '호'인 스타일이었습니다. 누군가는 힙해보이려 애쓴다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이런 영화에서 그 '힙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게 상당히 독특했고 강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이재킹은 단순 재미 면에선 1탑 수준으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몰입감 높은 영화를 꽤 높게 쳐주는데 그런면에서 이 영화는 오락영화로서는 최고였습니다. 약간의 신파가 있지만 나쁜 신파가 아닌 좋은 신파였다고 생각되고 연출적으로도 좀 영화적 오버스러움이 다소 있다고 판단되지만 그 부분 덕에 더 큰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클라이막스는 정말 4dx로 봤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영화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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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수인
2024-07-23 16:55:34

저도 다 봤는데 다들 아쉬운 부분이 ㅠㅠ

추가로 핸섬가이즈 까지 봤네요.

구지 순위를 정하면

핸섬, 하이재킹, 탈주, 탈출 순이네요.

WR
데이비드린치
2024-07-23 17:05:32

핸섬가이즈도 보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핸섬가이즈까지 치면 핸섬가이즈를 가장 높게 쳐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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