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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추천] 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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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5 09:53:23

 이 작품을 보고난 후...몇가지의 기록

 

1.'우울증'이란 얼마나 무섭고 심각한 병인지...확실히 알게된다는 것

2.'부부'의 의미

3.자나깨나 말조심! 특히 '우울증'을 앓고있는 분에겐 더더더!

4.드물게 코드가 맞았던 일본실사영화

5.미야자키 아오이의 아름다움

6.일본도 디테일은 다르겠으나...힘들게 하루하루 사는건 우리와 같구나~

7.작품 마지막! 스케치북에 그린 연필그림들이 '애니메이션'화 되어 움직이는 모습들의 감동/재미

8.기록 끝!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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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5-05 09:53:10
일본 특유의 잔잔한 일상물...
후지와라 노리카 주연 3부작 일드도 있죠
WR
2021-05-05 09:54:18

네, 잔잔하고 생각할 것도 많게  한...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

드라마로도 나왔었군요~새로운 정보네요

2021-05-05 09:57:04

아마 영화보다 먼저 만들어졌을 겁니다

WR
2021-05-05 09:58:05

아, 검색해 보겠습니다~!!

Updated at 2021-05-05 10:05:26
이 영화와 비슷한 시기에 본
미야자키 아오이 다른 영화
<엄마 시집보내기 オカンの嫁入り>도
꽤 인상적이었네요

<남편이..>가 부부간의 이야기라면
이 영화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가죠...
 

WR
2021-05-05 10:05:34


어느 날 결혼을 선언한 엄마로 인해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온 엄마와 딸의 관계가 무너진다. 오랫동안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살아왔던 둘의 관계가 이제 배신과 분노 그리고 실망으로 변한 것이다.

일단 줄거리만으로도 재밌겠습니다

2021-05-05 10:11:17
어느 블로그에 있는 이 영화 소개글...
 
엄마가 결혼하겠단다. 30살 연하 남자랑.
게다가 모범적인 남자도 아니고
금발 염색 머리에 유행 다 지난  
제임스 딘 스타일.
직업은 요리사라지만 현재는 백수.
엄마도, 이 남자도 다 이해가 안 된다. 말이 돼?
WR
2021-05-05 10:12:20

이햐~ㅎㅎ 점점 기대감 up!!

Updated at 2021-05-05 10:15:45
근데 이 영화 역시 그리 튀지않고
시종일관 잔잔한 분위기...입니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여전히 이쁘고..
감독이 오미보(呉美保)라고
재일교포 3세입니다
WR
2021-05-05 10:17:26

그렇군요...그렇지만...어디에서도 볼 수 없네요 ㅜ.ㅜ

원작소설이라도 사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2021-05-05 15:05:38

우울증 걸려본적이 있는데, 그 고통 말도 못합니다. 우울증은 우울한게 아니라 엄청나게 아픈거더군요. 온갖 약을 처방받다가 나중엔 단약 증상으로 고통을 맛보고...

WR
2021-05-05 15:17:13

네, 저도 막연한 짐작만 하다가...본작을 통해 얼마나 심각한 아픔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
2021-05-05 16:55:57

십여년전 영화인데 사사베 키요시 감독과 오오스기 렌 배우가 고인이 되었다는걸 얼마전에 보면서 알게되서 뭔가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21-05-05 17:02:36

아...그런일이 있었군요...이제서야 알게 됐네요.

다시보면 저도 첫 감상때완 다른 느낌 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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