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쇼군 끝까지 봤는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소설이 원작인데 원작을 뒤틀어서 결말을 바꾸지 않는한 요즘 드라마처럼 그렇게 사이다 결말을 만들수는 없겠죠.

원작이 있고 이미 한번 드라마로 만들었고 (리처드 챔벌레인) 지금 다시 만드는 거라 ... 원작'들'에 대한 예우 차원도 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기도 한데 '조선'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불편하기도 하고 ... 일본 문화에 대해 구구절절 이해시키는 방식도 (원글에 쓰신 것처럼)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아니긴 합니다 그나저나 나폴레옹에서 말이 대포알 맞는 장면 나오더니 이번에도 ㅠㅜ

외부에서 만든 일본시대 영상물인데 만듦세는 정말 좋더군요. 배우들 연기도 좋고 근데 원작의 한계때문인지 마지막이 좀 긴장감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

인제 시작했는데 이름 너무 헷갈리네요. ㅎㅎ 실명으로 해도 헷갈릴텐데 바꿔나서 더 헷갈리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네 정도로 봤어요
별 3개나 3개반 정도?
높은 평점은 서양 특유의 일뽕이 들어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