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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의대 정원만 늘리면 필수의료는 더빨리, 완전히 붕괴할 겁니다. feat. 근데 정부도 노답인거 이미 알고 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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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8:15:10

 참고로 본문의 제목은 유투브의 제목 그대로를 가져왔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정부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필수과 의사의 확대가 아닌 의대정원의 확대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대정원만 확대한다면 당연히 필수과 의사들도 늘어날 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합니다.

 

MZ 젊은 의사들이 필수과를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의사들의 수입은 거의 건강보험재정에서 많이 기대고 있는데 이 건보료 재정은 7년이면

고갈된다고 합니다. 이걸 발표한게 이미 한참전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필수과의 수가를 더 올려준다고 말하는데 결국 건보료 재정의 고갈을

더 가속화 시키겠다는 소리이니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죠.

 

마지막으로 이 동영상은 전공의 파업이후 올라온 것이 아니라

23년 1월초에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감안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부가 얼마나 무책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를요...

파업한 전공의도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잘못된 정책과 2000명 숫자고집으로

대화조차 거부하는 정부의 업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https://youtu.be/dG8m2rDd4UQ?si=z7loTuZzbFWA9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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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19 18:21:20

"파업한 전공의"  라는 표현에서,

이번 정부가 "파업"에 대한 법적 처리를 겁박하지 않았다면,

2000년, 2020년 파업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은 그래도 어느정도는 유지되고 있었을 것입니다.


 "파업"에 대한 법적 처리 겁박때문에,

전부 사직 하는 형태가 되어

대형병원들의

응급실, 수술실, 등의 기능이 절반을 넘어 1/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WR
Updated at 2024-03-19 18:27:06

문재인정권때도 전 환자를 내버려두고 파업한 전공의들을 비난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때와 지금과 다른점이 있다면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는 정부의 만행에

전공의와 의사들이 더 이성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2024-03-20 12:20:52

파국, 붕괴.. 이딴 소리가 그렇게 좋으세요?

그거말고 할 소리는 없는거죠?

국민들은 다 방법을 찾아갈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 방법이 의사들에게는 최악이 될거구요. 

2024-03-19 18:24:07

전 의사들 정원 늘리는거에 관해 의사들이 얘기하는거 보면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동네 피부과 성형외과 중에 안되서 망하는 의원이 나올때까지 의대정원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R
2024-03-19 18:26:19

그러면 결국 파국인거죠.

그때가서 건보료 재정이 고갈되서 의료민영화가 되고 지금 처럼 적은돈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면 되될리고 싶어도 되돌릴 수가 없는 겁니다.

의사들이 아니꼽다고 의료시스템을 개판 만들수는 없다고 봅니다.

2024-03-19 18:32:22

의대정원 늘리는거하고 건보료 재정 고갈이 빨라지는거하고 인과 관계가 있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인과 관계가 없다면 관계없는 두 이벤트를 역어서 문제가 복잡해 보이게 하는데 의도가 있어 보이네요..

 

의대 정원과 관계 없이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한계에 온것 같구요..

WR
2024-03-19 18:34:17

결국 의대정원 늘리는 것이 많은 의사들을 만들자고 하는 거자나요.

의사들이 늘어나면 의사의 진료비는 건보료 재정으로 대부분 충당됩니다.

건보료 재정은 고정되어 있지만 의사수는 갑자기 대폭 증가하겠죠?

거기에 의료수가 조정한다고 기존의 수가보다 높이 쳐주면 건보료 재정이 더 빨리 고갈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2024-03-19 18:37:56

의사가 늘어나면 진료비가 늘어 난다는 생각 자체가 저하고 다르네요..

 

진료비는 환자가 늘어나면 늘어나게 되있죠..

 

의사가 늘어나면 환자수가 늘어난다는 논리는 좀 이해가 안되구요..

 

의료쇼핑 이런 문제는 차치하고요..

 

국민 고령화로 인한 환자수 증가를 건보에서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고..이는 의대정원 증가와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WR
2024-03-19 18:42:12

의사가 늘어나면 동시에 더 많은 환자를 볼수 있는 것 아닌가요?

컴퓨터로 치자면 대역폭이 늘어나서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겁니다.

환자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이고 그 만큼 더 많은 횟수로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1달에 100의 건보료 재정이 소비되던 것이 1달에 200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늘어난 의사들이 놀고있지않는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2024-03-19 18:55:13

일부 대형 병원에 국한된 얘기를 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대기시간 줄어들고..진료시간이 늘어날때까지 의사수를 늘려야죠..

 

대형 병원들은 준비금이란 명목으로 이익을 숨겨두고..적자라고 떠들고 있구요.

 

적자테이블 보여주며 수가 올려 달라고 하는데..이건 정치적으로 풀수 있다고 봅니다.

 

카르텔만 해체할 수 있다면요.. 

 

말씀 하신대로 1~2년은 그렇게 가겠지만 안정화가 된다면..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WR
2024-03-19 18:57:42

필수과를 떠난 의사들을 어떻게 붙잡으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안정화 시킬 의사들이 없어지는 이마당에 안정화가 된다면이란

가정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4-03-19 19:05:37

그래서 의대정원을 늘리자고 하는거죠..

 

의사수가 늘어나면 종합병원 과장 되고 싶어하는 의사도 늘어나겠죠.. 

WR
2024-03-19 19:07:08

그걸 낙수효과라고 하는 거자나요.

의대정원 늘리면 필수과 의사도 늘어날 것이다.

그런 생각을 이미 본문의 영상속에서 1차원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가야 할 이득이 없는데 누가 필수과를 지원합니까?

2024-03-19 19:05:59

카르텔은 없앤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또 다시 생깁니다 그리고 보험사들도 간과하면 안 됩니다

2024-03-19 19:01:10

사실 저는 관련 영상들을 좀 많이 본 상태입니다. 또 외국에도 저희 집안 사람이나 지인들 중에도 교민도 있고 관련 직종에 있는 분들도 계셔서 듣는 얘기들도 좀 있거든요. 근데 우리가 한 가지 기억해야 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우 안재욱이죠. 당시에 미국에서 지주막하와 관련된 수술 ,치료 및 입원과 관련된 비용을 지금까지도 갚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안재욱 씨는 지금까지도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갚아 나가고 있지만 만약 외국에서 우리가 비슷한 일을 겪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민영보험에 대해서는 저도 여기서 쓴 걸 봤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만 그마저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층들이 미국에도 일본에도 있다는 것도 간과할수 없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혜택을 보는 것도 아니고요.
퀸 라피타주연의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만 봐도 민영보험이 가진 또다른 이면도 존재하고요. 미드에서도 지금까지 다른 이면과 관련된 부분들이종종 소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게 남의 일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시행시 우리나라 보험사들은 더 심할것이라는 것을 치과보험이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었습니다. 동물병원 역시 의보가 없이 비용이 어떤지 보여주기에 의보포함을 요구하고 있는것이죠

WR
2024-03-19 19:05:15

의료민영화는 반대하지만 의대정원 증원은 찬성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 분들께는 의대정원 증원이 일으킨 나비효과가 어떻게 의료민영화 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생활과 진짜로 밀접한 내용인데

단순히 의사들이 밉다고 너희들 맛좀봐라는 심정으로 의사들 반대편에 서서

정부를 지지한다는게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2024-03-19 19:07:33

솔직히 의료민영화 하면 의사들은 좋은거 아닌가요?

 

 

WR
2024-03-19 19:09:53

대형병원과 개원의사들은 호재죠.

환자를 가려서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2024-03-19 19:16:48

호재 절대아닙니다.

2024-03-20 16:02:34

동네 병원은 다 없어질지도 몰라요 대형병원에서 원격진료를 시작할테니까요

2024-03-19 19:13:55

처음에는 그럴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힘들어질 겁니다.
왜냐하면 분명 정부는 고금리의 세금을 요구할테니까요.
또한 경쟁력으로 인해 떨어져 나가는 의사들도 있고 파산하는 의사들도 생겨날 겁니다. 그러다 보니 병원이든 개인의이든 간에 환자에게 요구하는 금액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 겁니다. 당연히 내야될 의료보험료 역시 급격하게 상승할거고 본인부담률 역시 급격하게 상승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의사도 환자도 똑같이 피해를 볼 겁니다. 손해 보지 않는 건 대형병원 과 보험사일 뿐이고요.

2024-03-19 19:12:34

그러면 필수의료 붕괴를 정부가 성공적으로 잘 봉합하면

그 다음에는 2천명 증원해도 되는거죠? 

2024-03-19 19:16:12

절대 봉합못합니다. 다음 정부에게 떠넘기고 정책을 내놔도 의사와 병원 그리고 보험사들이 반발하고 로비해서 막아버리면 손해보는건 환자와 의사뿐입니다.

2024-03-19 19:22:30

그걸 잘 조율하라고 정치인들 선거 하는거잖아요..이번 선거가 더 중요해 지네요..

2024-03-19 19:27:41

이런 소리 할줄 알았습니다.
저번에 천사어님한테도 남겼지만 정부와 여야가 논의해서 대책을 내놓는다한들 의사 보험사 병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면 이번처럼 난리치고 반발하고 로비해버리면 무산될텐데 될거같습니까.
정치인들이 잘조율할거라고요.
너무 모르십니다.

2024-03-19 19:31:39

이대표가 대통령되도 안된다면 인정하겠습니다..^^

2024-03-19 19:33:23

이미 노무현때도 이명박때도 있었던 일입니다.
뇌와 뼈관련 MRI의보감면 얘기 나왔을때 의사들 어땠는지 잊으셨습니까

2024-03-19 19:35:45

그것도 어찌 보면 의사수가 적기 떄문에 일어나는 일이죠..^^

 

선진국 어떤 나라에서 전공의들이 파업한다고 온나라가 벌벌떨게 되는게 전 좀 웃깁니다.

2024-03-19 19:36:26

아니요. 최근 프랑스 소식 보셨죠

2024-03-19 19:53:37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정권들의 의료단체와의 협약을 지킨 적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심지어는 문서화되어 있고 싸인까지 완료된 협약도 뒤집었어요.

이게 민주당 정권에서 더 심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의료단체들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아요.

2024-03-19 21:09:04

저와 반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단체협약을 뒤집은것은 의협대표가 바뀌고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아닙니다. 

이번에도 지난 1년동안 수십차례 회의에도 불구하고 의사단체에서 회의록을 남기지 말자고 해서 지금도 알수없는 밀실회의가 된것이고, 그 이유는 의사단체마다 의견이 달랐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제대로 알고 말씀하셔야지..

2024-03-19 19:32:02

로비로 막을 수 있으면 지금 사태는 왜 로비가 안통하나요? 

다음정권에서도 로비로 막아서 안된다는 말씀은 굉장히 이상합니다. 

다음정권에서 로비가 안통하면 봉합되는거 아닌가요? 

2024-03-19 19:33:49

티나게 안할뿐입니다.

2024-03-19 19:36:23

티나게 안하는데 왕보이2님은 어찌 아시나요?? 

2024-03-19 19:37:21

병원다니다보면 제약사등이 의사들 만나러오는거 많이 목격하시죠

2024-03-19 19:38:11

그건 리베이트죠 

2024-03-19 19:51:49

사회생활 해보셨다면 아실텐데요

2024-03-19 19:54:04

님 말씀은 로비를 정부나 국회의원같은데다 하시겠다는거 같은데요. 

 

일개 의사에게 리베이트 먹이는거랑 입법기관에 로비하는거랑 그게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2024-03-19 19:35:24

로비가 안된다고 봉합되는 것도 아닙니다.
선거때 스폰하는 기업들이 있으니까요.

2024-03-19 19:36:58

그건 아직 해보지도 않은 선거에 대한 미래의 추측이죠.

2024-03-19 19:37:49

미래가 아니고 과거이자 현재입니다.

WR
2024-03-19 19:39:55

필수의료 붕괴를 어떻게 봉합하실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난다긴다 하는 정책가들도,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도

모두 어렵다고 하는데 무슨 방법이 있습니까?

그냥 막연하게 이번 정권처럼 힘으로 밀어부치겠다는 생각이신가요?

2024-03-19 19:41:10

그러면 아예 불가능하다는거죠? 

WR
2024-03-19 19:43:08

본문의 동영상속 의사도 이미 제도를 바꾸지 않고

의대정원만 증원해서는 필수과의 붕괴는 현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연시키고 있느냐를 말하고 있죠.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겁니다.

2024-03-19 19:46:59

말씀하시는 제도를 바꾸는게 붕괴 봉합 아닌가요?

 

그걸 어찌 바꾸는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상황인데 그걸 의사와 정부 다 해야 할일ㅇ을 

 

한쪽만 걸고 넘어지시니 계속 이견의 댓글이 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WR
2024-03-19 19:49:24

그러니까 2000명이라는 숫자에 꽂혀 이 숫자는 변경할 수 없다고

못박은채 대화자체를 무산시키고 있는 이 정부를 비판하는 겁니다.

대체 2000명이 뭐라고 그걸 빌미로 대화자체를 무산시킵니까?

어떻게든 타결해 나가려면 상대를 테이블위로 올려야 하는데

2000명이라는 숫자가 무슨 절대숫자라도 되는양 바꿀수 없다고

외치는 정부가 무능하다고 비판하는 겁니다. 

2024-03-19 19:52:32

의사들의 의견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정부를 비판하시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저분은 의사겠구나' 싶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인 사람들도 정부가 선거 앞두고 쇼하는거 다 알지요.

굳이 안하셔도 되는데 의사쪽 잘못한거는 애써 외면하시니 

잘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현정부야 뭐 이번사안 아니어도 욕먹을 짓 수없이 많이 하고 있지요.

정권은 교체하면 되지만 의사들은 교체도 못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WR
2024-03-19 19:57:02

지금도 정부와 의사들의 골이 깊어져서 파탄으로 가는 형국인데

이걸 바로잡는 주체는 의사가 아니라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정부의 만행을 봐서도 무능한 정책을 봐서도

정부쪽의 정책과 태도가 변경되지 않는다면 더욱 큰 파탄이 올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2024-03-19 19:59:33

태도 만큼은 제발 의사도 좀 바꿨으면 합니다 

그동안 잘못한거 반성이나 사과 한번이라도 할법한데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 누가 편들어주지도 못합니다. 

 

당연히 사태는 정부가 해결해야겠지만

그 정부가 현정부는 아닐거 같습니다 ㅠㅠ 

 

그 와중에 능력이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안한 의사들은 공범이 되는거고요  

WR
2024-03-19 20:10:47

의사들의 태도를 바꾸려면 뭔가 명분을 줘야 합니다.

적절한 명분없이는 쉽게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구요.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의사들의 태도만 바꾸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의사들을 협상테이블로 올리기 위해서는 2000명이라는 숫자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감정싸움이 깊어질대로 깊어져서

그것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부가 가만히 있어서는

의사들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2024-03-19 20:12:01

그 명분을 정권교체로 하면 좋긴 하겠습니다. 

2024-03-19 19:14:11

필수과를 안가려고 하는건..대안이 있기 떄문이죠..몇달 배워서 할수 있는 미용..

 

이게 경쟁력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R
2024-03-19 19:40:59

경쟁력이 없게 만든다는게 의료붕괴입니다.

경쟁력이 없는 산업은 망한 산업이죠.

산업을 망하게 만드신 다는 건가요? 

2024-03-19 19:42:54

개원의들끼리 경쟁 시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퇴직하고 치킨집 차린다는 말 안하잖아요..치킨집 차려서 살아남기 힘들다는거 다 아니까요..

WR
2024-03-19 19:45:29

비급여 항목인 미용의료 같은걸 경쟁시켜서 수익을 줄이면

필수과로 의사들이 지원한다고 누가 그럽니까?

필수과 자체가 일은 힘들고 경쟁력이 없는데요?

비급여 의료서비스의 경쟁력이 줄어들면 필수과로 왜 의사들이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24-03-19 19:53:27

그럼 왜 지원 안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머리좋은 사람이 의대 나와서 몇년 고생하고 나면..선택지가 뭐가 있을까요?

 

그럼 결국 의대 입시 점수도 내려갈까요? 

WR
2024-03-19 19:54:18

왜 필수과에 지원안하는지 이미 동영상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2024-03-19 19:56:04

미용의료가 대안이 될수 없다는 전제가 되고 있나요?

WR
2024-03-19 20:01:18

필수과에 지원 안하는 것과 미용의료와는 별 연관성이 없다는 겁니다.

필수과가 힘들어서 안가는 것인데 미용의료 대우를 안좋게 만든다고

필수과로 가지 않는다는 거에요.

요새 MZ세대들이 힘들고 위험한 3D 업종을 왜 지원안한다고 보십니까?

단순한 거에요. 힘들고 위험하기 때문이고 필수과는 힘들고 욕먹고 노예처럼 부려먹으려 하기 때문에 안가는 겁니다.

2024-03-19 20:03:57

그럼 한국에 각 과마다 TO가 정해져 있는데..TO안에도 못들어가고..힘든것도 하기 싫으면 그 친구들은 그냥 직업을 바꾸나요?

WR
2024-03-19 20:05:48

힘든건 안하는 거죠.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수도권에 있는 큰 대형병원에서 복지혜택 마음껏 누리며

사는 걸 택한다는 겁니다.

대형병원에 못간다 하더라도 지방으로 내려가지는 않을 겁니다.

필수과 택해서 지방으로 내려가 몇년동안 힘들게 일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2024-03-19 19:15:07

도제식 의료교육을 바꾸면 안되나 ㅡ.ㅡ
젊어 고생하고 나중에 보상심리로 다 가지려고 하니까 계속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말이죠.

2024-03-19 19:17:08

의사 회원 여러분들. 이제 그만 하세요. 

어차피 떠들어 봐야 잘 이해 시키기도 어렵고, 사람들도 별로 이해 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WR
2024-03-19 19:19:59

전 의사가 아닙니다. 프로그래머입니다.

앞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국민중 하나입니다.

내 이득을 위해서라도 알릴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4-03-19 19:25:08

그러시군요. 오해했습니다. 

2024-03-19 19:31:20

몇년전 MRI를 찍을때 되놓고 의보도 실손도 짠 200만원짜리를 권하더군요. 당시 문재인케어가 있어서 40만원에 했습니다.
대형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만약 민영이 된다면 뇌MRI가 비급여가 된다면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2024-03-19 19:21:20

 의대나오고 몇년 고생하면 무조건 돈을 많이 벌수 있다는 선입견만 없애면..사람들 설득하기 쉬울겁니다.

2024-03-19 19:31:02

필수의료인 충원 대책을 먼저 마련하고

최종적으로 의대정원을 확대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윤정권은 염불보다 제사밥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

2024-03-19 19:33:17

선거 앞두고 발등에 불떨어진 정부나 

모든 정권을 이겨먹은 의료 하나회나 

그놈이 그놈인데 왜 자꾸 정부쪽만 잘못되었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양쪽 다 문제를 제기하시면 차라리 이해가 갈텐테 말입니다.  

WR
2024-03-19 19:53:35

양쪽다 문제를 제기하기엔 너무 정부의 정책이 비 이성적이고 무책임하기 때문입니다

뭔가 편들어 줄만한 정책이 있어야 정부편을 들죠.

의대정원 증원이라는 당위성뿐이고 2000명이란 숫자에 대한 근거도 명확하지 않고

그걸 빌미로 대화도 거부하는 것도 무능한 겁니다.

2024-03-19 19:56:27

정부편 드는 사람 없죠. 근데 의사편 들어달라는 분들이 자꾸 이 게시판에 계셔서 의문이라 그렇습니다. 

 

오십보 백보, 그놈이 그놈인 상황이거든요. 

 

정권은 교체하면 되지만 의사는 그런거도 못합니다. 

WR
2024-03-19 20:03:01

그놈이 그놈이라도 지금 의대정원 2000명이 늘어나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건 의사들에 대한 심판론인데 전 그런것 보다 앞으로의 제 의료서비스 질과 혜택이 더 중요합니다.

2024-03-19 20:11:06

의사 심판해서 제가 뭐 득볼게 있겠습니까? 

저도 천사어님처럼 좋은 의료서비스 누리고 싶죠.

 

근데 그렇게 되려면 의사단체가 모든 정권을 다 이기는 상황을 보고 싶지는 않은것입니다. 두단체가 합의를 하면 좋겠지만 그건 가능성 제로죠. 

 

의사 단체들은 힘을 빼놔야합니다. 다음정권에서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요. 

 

위에도 적었지만 정권은 바꿀 수 있지만, 의사단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동안 모든 정권을 다 이겨왔습니다. 

 

정권은 국민이 견제할 수 있어도, 의사단체들은 그 방법도 없으니 문제입니다. 

WR
2024-03-19 20:13:19

그러면 결국 의사들의 힘을 빼는게 먼저인가

의료서비스가 파탄나는게 먼저인가겠군요.

전 의사들의 힘을 빼기위해 의료서비스 파탄을 저울질 한다는게

불만입니다. 의사단체들 힘빼자고 제 앞으로의 의료서비스를 저당잡히는

무책임한 정책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2024-03-19 20:17:29

저도 무책임한 정책 반대합니다. 

정권에서 책임의식 있는 정책이 뭐 있긴했나요?

 

그런데 천사어님이 계속 의사단체를 무결 무고한것처럼 말씀하시니

계속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 의사들이 말하는 의료서비스 파탄 문제도 자기들이 조금만 양보하면 되는 일인데 그걸 안하고 있으니 공범이죠 

WR
2024-03-19 20:20:37

의사단체를 무결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앞서서도 전공의 파업은 잘못된 것이라고 문재인 정권때부터 계속 비판해 왔었구요.

대화를 거부하는 양쪽 모두 잘못하고 있지만

정부의 잘못이 더 크다고 계속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만행때문이라도 의사가 굽히는 것이 아닌

정부가 굽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2024-03-19 20:31:59

정부가 개판인거 다 아니 

의사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금 양보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적힌대로

환자의 이익을 위해 모든 의도적인 잘못과 해악을 삼간다면 

나름의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의사편들어주는 사람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의료하나회도 만만치 않은 인간들이라 쉽지 않겠군요  

WR
2024-03-19 20:35:26

그간 의사들의 업보로 국민여론이 의사들을 때리는 것도 이유겠지요.

어떻든간에 정부와 의사들은 협상테이블로 올라와서

협의를 해야 할 겁니다.

2024-03-19 20:49:53

낙수효과 ㅎㅎ 어휴 멍청한 사람들아  지금도 매년 3천명씩 나온다 근데 

소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지원하는 의사들이 없다 그럼 5천명 나오면 얼마나더 지원하겠냐

만명 정원이되면 좀더 늘까??   

 

지금도 3천명이나 매년늘고있는데도 필수과 의사들이 없다 ...

왜 없냐  힘들고 돈도 안되서 없는거다 그래도 그래도 

나는 긍지를 가지고 할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형병원에는 지원하는의사들이 있는데

 

이제 그런의사들도 나와버려서 정말로 일할의사들이 없다 

의사를 2천명 늘리라는건 윤석열혼자 생각이고 

 

그걸 고칠라고 해도 자손심때문에 안고치는거지  

다음주 정말 교수들도 사직하고 정말의사들이 죽자 사자 싸우자고하면

 

많이 아픈 환자들만 개고생하는거다  암환자들 수술도 못받고있는데

 

그 심정을 알겠냐?? 

정부놈들도 아니 그 숫자 다시 이야기하자고하면 의사들도  협상테이블에 나올건데

죽어도 안된데

 

죽어도 안되니 환자가 결국죽는거지 다 죽고나면 이제서야 협상하자고 할걸

2024-03-19 21:12:43

이래서 의사들이 안된다는 거예요. 

말은 맞을지 몰라도 환자입장이라곤 손톱의 때만도 없는 집단들..

정말 벌받을 겁니다.

끝을 봅시다. 국민이 죽나 의사가 죽나..

2024-03-20 10:27:33

뭔 끝을 봐요? 이미 끝났구만

2024-03-20 12:11:42

이게 끝이라고요?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우버택시 파동처럼 택시안 분신.. 이런 건 안해보셨죠?

2024-03-19 22:37:40

이럴거다 저럴거다 말로만 말고,실제로 결과를 한번보고 싶기는 하네요.

하나 정답은 있죠, 어떠한 부작용이나 희생이나, 문제가 생겨도 국민들은 적응해 갈겁니다.

2024-03-20 00:58:32

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의료시스템을 고치고 재정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먼저해야 하는게 맞죠. 총선용으로 말도 안되는 2천명 의대증원만 먼저 던져 놓은건 최악이죠.

2024-03-20 12:17:07

2천명 타령은 오늘로써 끝난것 같은데.. 

의사대장 지망생은 정권퇴진 운동벌이겠다고 하는데 2찍 선생님들은 설마 퇴진운동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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