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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황현필 영화 <독립전쟁> 제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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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7 22:38:40

 

 

꼭 보러 가겠습니다

 

디피에도 나오면 보러가실 분 많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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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7 22:41:07

저는 스스로 진보적인 사람이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한데... 저런말들으면 도대체 영화를 뭘로 보는가 하는 회의가 듭니다. 한쪽에서 프로파간다 영화 만들었다고 반대편에서 생전 영화라고는 만들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나도 영화를 만든다고 선언하다니요...

 갑자기 김흥국이 육영수 영화 만든다고 설친거랑 뭐가 다릅니까? (심지어 김흥국은 90년대 아동영화 주연이라도 해봤습니다.)

제발 본업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WR
2024-03-27 22:42:42

투자만 이끌어주는거면 할만할거에요


영화계 대다수가 진보쪽이기도 하니 뜻이 맞는 유능한 작가와 감독이 붙어주면 

웰메이드도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2024-03-27 22:46:56

뜻이 맞는 유능한 작가와 감독은 그냥 본인들 잘하는 분야를 하면 안될까요? 그런 유능한분들이 시류에 휩쓸려서 저런 말도 안되는 구상으로 비웃음 당하는건 보고 싶지 않네요...

Updated at 2024-03-28 08:14:22

전 문제 없어 보입니다

- 영화감독으로서의 데뷰에 무슨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제작에 참여할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주체성을 가지고 하겠지요.
- 시류에 휩쓸림? 주체성 없는 사람들의 행동을 휩쓸림이라 합니다. 이 경우엔 어울리지 않아보이네요.
- 영화를 뭘로 보냐 하신 건... 영화를 너무 대단하게만 보시는 건 아닌지요. 문턱을 낮추는게 잘못된 건 아닙니다.
- 결국 비웃음 사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진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은 그들의 권리이고 선택일 뿐.

2024-03-27 22:51:28

영화는 혼자 만듭니까?

2024-03-28 14:38:42

1. 영화를 뱃속에서 만들어보고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영화를 만드는데 자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영화를 뭘로 보시는건가 싶구요.

 

2. 제발 본업에 충실하라는 말은 상당히 폭력적인 말입니다. 본업을 벗어나 성공한 수 많은 케이스들을 보면 더더욱 말이죠. 

2024-03-27 22:53:51

김덕영이도 만들었는데 황현필이라고 못할꺼 없죠~

2024-03-28 21:02:52

아이고...시원한 답변이십니다. 그리고....'영화'라는 쟝르를 차용하되 극영화가 아닌 다큐영화라면 못할 이유 전혀 없죠.

2024-03-27 23:43:50

똑똑한거 같지만 이런거야 말로 그런애들이 딱 좋아하는거죠. 파묘때 왜 홍보해줘서 고맙다고 했는지를 생각해보길

2024-03-28 00:46:07

 황현필님을 응원합니다.

2024-03-28 02:57:44

기대됩니다.
건국전쟁의 거짓과 날조를 낱낱이 박살내어 주시길!

2024-03-28 08: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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