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종합)
결국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이기간동안 현정부는 외교부는 뭘하고 있었습니까.
주시하고 있으면 뭐 합니까.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전정부탓하지 마십시요. 전정부였으면 이지경이 될때까지 놔두지 않습니다.
외교부 "관련된 내용 계속 주시"…(주유네스코 한국대사 "한국인에 중요한 산")<-이거뿐이면 덜 열받지.
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8/yonhap/20240328151037996wqsa.jpg
유네스코(UNESCO) 홈페이지에 소개된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백두산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총 213곳(48개국)으로 늘었다.
신규 세계지질공원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이미 등재가 권고된 터라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인증이 사실상 예정된 상태였다.
유네스코는 창바이산을 두고 "지린성 남동부에 있는 화산활동의 야외교실 같은 곳"이라면서 "가장 잘 보존된 화산으로 화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 있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높은 화산호인 천지는 절경을 선사한다"라고 소개했다.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한다.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정된다.
https://v.daum.net/v/20240328151037328
글쓰기 |
중국이 자기 영토를 지질공원으로 신청한 게 당연한 것이고, 북한은 자기 영토 신청에 관심이 없었을 뿐이지, 우리 정부가 개입힐 여지는 없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