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설명> 코로나19 백신 폐기 보도 관련 (July. 30.)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철저한 온도 관리를 안내하고 온도 이탈시 제조사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 7월 30일자 YTN, 조선일보, 한겨레 등 충북 음성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실온노출. 330명 접종분량 폐기 관련
  

[기사 주요 내용]

• 충북 음성군 소재 위탁의료기관 한 곳에서 백신보관 냉장 시설의 전기 공급이 끊겨 백신이 실온에 방치돼 폐기 예정 (330명 접종 분량)

 

[설명내용]

• 코로나19 백신의 보관온도는 허가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온도이탈 시 허용범위는 별도로 정하여 자료로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이번 충북 음성군 한 병원 내에서 발생한 온도이탈 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판단 결과, 제조사에서 제시한 온도이탈 허용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모두 사용 가능한 백신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처럼 오인한 이유는 해당 보건소가 코로나19 백신 폐기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련 절차*를 생략하고, 자체 판단에 의거하여 폐기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 * 온도이탈 사고 발생 시, 접종기관에서 질병청에 사고보고 → 사고사례 검토하여 해당 접종기관에 백신사용 여부 회신(관련 지침 안내)

 

• 이와 관련 추진단은 해당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해당 백신이 사용 가능함을 안내하였고,

 

• 사용 가능한 백신이 잘못 판단하여 버려지지 않도록 코로나19 백신 안전 및 사용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 * 백신냉장고 문 개폐여부 확인, 전원연결 여부, 실시간 온도계 및 알람기능

 

• 특히, 하절기 코로나19 백신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긴급 상황 대비 안전물품*을 상시 비치하여 정전 등 긴급 상황에도 적극 대비토록 하고 있습니다. 

 

• * 수송용기, 에어팩, 냉매 및 온도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