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리핑 요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01. 22.)
10
214
Updated at 2021-01-22 15:41:37
《코로나: 소식과 분석》 3권 〔2021년 1/4분기〕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28803
- 《코로나: 소식과 분석》 1권 〔2020년 3/4분기〕 링크:
- 《코로나: 소식과 분석》 2권 〔2020년 4/4분기〕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114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01. 22.)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33210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방역대응 상황
- 어제 약 7만 건 검사
- 전국 선별진료소 : 4만 4,000여 명
- 임시선별검사소 : 약 2만 3,000명
- 아직 검사역량에 여유가 있으니 조금의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받아주시기를.
의료대응 상황
- 하루 이상 대기환자 : 1월 3일 이후 20여 일동안 0명.
- 병상 여력 :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
- 중환자 병상 : 전국 387병상, 수도권 211병상 사용 가능
- 준중환자 병상 : 전국 173병상, 수도권 106병상 사용 가능.
- 감염병 전담병원 / 생활치료센터 : 1만 5,000여 명 수용 가능.
- 의료인력 지원 : 의사 205명, 간호사 1,269명 등 총 2,244명.
- 방역당국은 하루 1,000명 정도 환자가 생기더라도 큰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확대
- 코로나 확산에 따라 학교와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움.
- 지난해 2월부터 자가 격리 중인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 제공.
- 복지기관 휴관 시 긴급활동지원 제공.
- 올해 확대 사항
-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가족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면 50%의 급여비용을 보전하는 "가족급여제도"를 한시 허용.
- 자가격리자에 한하여 제공했던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확진자에게 확대 적용.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안정화 방안
- 동부 구치소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일부 수용자를 다른기관에 분산 수용.
- 현재 940명을 6개 기관에 수용 중.
-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로부터 2주 경과 이후 조치
- 변호인 접견 등 재판 일정 재개
- 수용자 운동, 접견 등 처우 회복.
- 당분간 확진자, 접촉자, 음성 판정자를 분리하여 수용.
- 다른 기관에 분산수용되었던 인원의 일부만 재수용하여 밀집도 유지할 계획.
현황과 전망
- 긍정적 : 국민의 참여, 협조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
- 부정적 요인
- 환자 감소폭
- 무증상 감염사례
- 해외 변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위험성
- 지난 1년간 확진자의 43%가 집단감염에 의한 것. (3만 3,000여 명)
- 종교시설 : 1만 1,000여 건
- 요양시설/병원 : 4,000여 건.
- 그 외에 교육시설, 음식점, 카페, 방문판매, 유흥시설 등
-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학원이 운영 재개했으나 위험도가 낮아진 것은 아님.
- 사람간 접촉이 많고
- 환기가 어려우며
-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기 어려운 특성.
- 적정한 입장인원 준수
- 주기적으로 환기
- 마스크 철저 착용할 것.
- 빠른 시일 내에 3차 유행을 안정화하도록 협조 당부
- 이번 주말에도 모든 모임과 약속을 자제해 주기 부탁.
- 가족 모임, 친밀한 지인과 모임도 예외가 아님.
- 나,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협조당부.
-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밀폐된 실내공간은 피할 것.
- 불가피한 경우 최대한 환기, 마스크 착용할 것.
- 종교시설 대면예배 재개
- 집단 감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종교인 스스로 모범적인 방역 부탁.
- 소모임과 예배를 제외한 모든 모임은 금지사항임.
(이하 질의응답에서 발췌, 요약)1. 문) 300명 대 확진자. 감소세 지속. 평가와 전망은? 장관이 거리두기 개편방향 언급했는데 진행방향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
- 답) 3차 유행의 특성은 "유행기간이 길고 감소하는 추세도 상당히 길어진다"는 것. 증가기간이 길었기에 감소하는 기간도 상당히 길어짐. 기간이 길고 확진자 규모도 매우 큰 것이 주요 특징. 감소추세는 분명하나 안정화로 보기는 이른 측면이 있음.
- 최근 추세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인내/협조 덕분.
- 겨울철이라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고, 변이 바이러스의 존재 등 걱정스러운 부분들도 있음.
- 최근 감소추세라고는 하나 2차 유행 때 상당히 큰 규모의 확진자가 있었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 300-400명대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생각함.
(요약자 주: 2,3차 유행 비교 그래프)- 3차 유행 +4w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잠정 수치임 -
- 따라서 방역조치 완화 등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다만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피로도 등이 누적된 점을 감안, 최근 일부 조치를 완화한 것임.
- 3차 유행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집단 감염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집단감염의 비중은 줄고 개인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임.
-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들에 대한 논의를 이제 시작하였음.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임.
2. 문) 밤 9시 이후 운영제한조처를 유지하는 이유과 필요성은?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지?
- 답) 9시 운영제한은 1월 31일까지. 그 이후 거리두기 조치가 결정되면 안내할 수 있을 듯.
- 9시 운영제한의 이유는
- 1) 밤 시간대에는 방역 현장 점검 등 제한.
- 2) 개인간 접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 9시까지 어지간한 일정은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코로나: 소식과 분석》 3권 〔2021년 1/4분기〕
님의 서명
[닉네임 이력]
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Mr.에스까르고 : (2020. 09. 16. - 09. 22.) 【Mr.기념 주간】
Mr. 에스까르고 : (2021. 03. 22. - 2021. 04. 07.) 【Mr. 투쟁 기간】
[주요 글] 일간 코로나-19, 주간 코로나-19, 반반수필
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Mr.에스까르고 : (2020. 09. 16. - 09. 22.) 【Mr.기념 주간】
Mr. 에스까르고 : (2021. 03. 22. - 2021. 04. 07.) 【Mr. 투쟁 기간】
[주요 글] 일간 코로나-19, 주간 코로나-19, 반반수필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