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억으로 50억을 벌어들인 윤석열 장모
경찰, 윤석열 장모 '땅 문서 사기 의혹' 재수사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053
3억 투자해 50억..윤석열 장모 도촌동 투자의 전말
https://news.v.daum.net/v/20200403120422132
내용이 긴데요.
간략하면 이렇습니다.
때는 윤석열과 김건희가 결혼 한 이후인 2013년 10월부터 시작됩니다.
6필지 55만 제곱미터의 도촌동 땅의 정보를 알고 있던 안씨는 투자자를 찾던 중 윤석열의 장모 최씨와 동업합니다.
최씨가 투자자를 끌어 온다고 해서죠.
1차, 2차 계약에서 문제가 생겨 계약금을 날렸지만,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40억에 세번째 계약을 해서 지분을 반반씩 나눕니다.
이 도촌동 땅은 장모측이 내세운 차명과 안씨측이 내세운 차명으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모의 돈 3억이 투자 되었습니다.
이때 장모의 신안저축은행의 통장잔고위조가 생기죠.
위조해 준 사람은 장모의 딸이자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의 회사 직원입니다.
통장잔고를 위조해 준 이 직원이 장모의 땅의 차명을 알선도 해쥤습니다.
계약한 땅의 잔금을 위해 잔고를 위조했던 그 신안저축은행에서 48억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36억의 잔금을 치룹니다.
마이너스대출통장은 장모가 관리합니다.
그 땅을 75억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35억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데, 지분의 절반을 가지고 있는 장모가 반대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땅을 사겠다고 나타났지만, 그때마다 장모가 반대해서 땅을 팔지 못했습니다.
땅이 팔리지 않자 안씨는 이자를 연체합니다.
안씨가 장모에게 12억 남은 마이너스통장으로 이자를 지급하자 했지만, 마이너스통장을 관리하는 장모가 반대를 했습니다.
안씨는 계속해서 이자를 연체합니다.
이때 안씨가 이자를 연체하면서 발생한 신안저축은행의 채권을 48억 5천만원에 구입하는 법인이 나타났습니다.
그 법인은 장모와 큰 아들, 작은 아들, 큰 딸들로 구성된 가족회사였습니다.
채권을 사들인 장모는 그 채권을 담보로 다시 신안저축은행에서 38억 5천만원을 대출합니다.
신안저축은행은 채권을 판매한 그 땅에 대해 또다시 대출을 해준것이죠.
채권에 대한 잔금은 땅을 담보로 받은 마이너스통장 잔액으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장모는 10원 한푼 안들이고 채권을 인수하게 됐죠.
채권을 확보한 장모는 안씨의 땅을 경매로 넘기고 안씨를 사기죄로 고소합니다.
안씨는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
안씨는 구속되었기 때문에 손 한번 쓰지 못하고 자기의 지분이 넘어가는 것을 구치소에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씨의 땅은 전체 땅의 절반이었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아서 유찰이 됩니다.
그리고 장모와 그의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회사가 33억 7천에 낙찰을 받습니다.
그리고 경매 중일때 맨처음 차명보유했던 절반의 지분을 투자자에게 26억에 팝니다.
그 이후 도촌동땅은 130억에 팔립니다.
절반의 지분이 있던 장모는 65억원을 받게된거죠.
땅값 65억에 투자자에게 절반을 판 26억.
총 91억의 벌어들인 것이죠.
여기에 대출금 38억을 제하면 53억이 남게됩니다.
계약금 3억을 제하면 순수익 50억을 올린 것이죠.
이와중에 검찰의 도움을 받아 동업자도 구속시켰구요.
동업자를 구속시키고, 수익을 전부 다 장모가 가져가는 것이 바로 장모 사업의 패턴입니다.
지금 중앙지검이 경찰에게 다시 살펴보라고 한 수사가 바로 이 건입니다.
이 사건에는 통장잔고위조, 금융실명위반, 차명재산, 무고, 사기 등 온갖 추악한 범죄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김건희의 형제들과 회사직원이 깊숙히 관련이 돼있습니다.
이제라도 검찰이 눈감았던 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나오는 신안저축은행....
김건희의 전시회에 꾸준히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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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가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