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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억으로 50억을 벌어들인 윤석열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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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02:47:04

경찰, 윤석열 장모 '땅 문서 사기 의혹' 재수사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053

3억 투자해 50억..윤석열 장모 도촌동 투자의 전말
https://news.v.daum.net/v/20200403120422132


내용이 긴데요.
간략하면 이렇습니다.

때는 윤석열과 김건희가 결혼 한 이후인 2013년 10월부터 시작됩니다.

6필지 55만 제곱미터의 도촌동 땅의 정보를 알고 있던 안씨는 투자자를 찾던 중 윤석열의 장모 최씨와 동업합니다.
최씨가 투자자를 끌어 온다고 해서죠.

1차, 2차 계약에서 문제가 생겨 계약금을 날렸지만,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40억에 세번째 계약을 해서 지분을 반반씩 나눕니다.
이 도촌동 땅은 장모측이 내세운 차명과 안씨측이 내세운 차명으로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모의 돈 3억이 투자 되었습니다.

이때 장모의 신안저축은행의 통장잔고위조가 생기죠.
위조해 준 사람은 장모의 딸이자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의 회사 직원입니다.
통장잔고를 위조해 준 이 직원이 장모의 땅의 차명을 알선도 해쥤습니다.


계약한 땅의 잔금을 위해 잔고를 위조했던 그 신안저축은행에서 48억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36억의 잔금을 치룹니다.
마이너스대출통장은 장모가 관리합니다.

그 땅을 75억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35억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데, 지분의 절반을 가지고 있는 장모가 반대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땅을 사겠다고 나타났지만, 그때마다 장모가 반대해서 땅을 팔지 못했습니다.

땅이 팔리지 않자 안씨는 이자를 연체합니다.
안씨가 장모에게 12억 남은 마이너스통장으로 이자를 지급하자 했지만, 마이너스통장을 관리하는 장모가 반대를 했습니다.

안씨는 계속해서 이자를 연체합니다.

이때 안씨가 이자를 연체하면서 발생한 신안저축은행의 채권을 48억 5천만원에 구입하는 법인이 나타났습니다.

그 법인은 장모와 큰 아들, 작은 아들, 큰 딸들로 구성된 가족회사였습니다.

채권을 사들인 장모는 그 채권을 담보로 다시 신안저축은행에서 38억 5천만원을 대출합니다.

신안저축은행은 채권을 판매한 그 땅에 대해 또다시 대출을 해준것이죠.

채권에 대한 잔금은 땅을 담보로 받은 마이너스통장 잔액으로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장모는 10원 한푼 안들이고 채권을 인수하게 됐죠.

채권을 확보한 장모는 안씨의 땅을 경매로 넘기고 안씨를 사기죄로 고소합니다.
안씨는 검찰에 구속되었습니다.
안씨는 구속되었기 때문에 손 한번 쓰지 못하고 자기의 지분이 넘어가는 것을 구치소에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씨의 땅은 전체 땅의 절반이었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아서 유찰이 됩니다.

그리고 장모와 그의 자녀들로 구성된 가족회사가 33억 7천에 낙찰을 받습니다.

그리고 경매 중일때 맨처음 차명보유했던 절반의 지분을 투자자에게 26억에 팝니다.

그 이후 도촌동땅은 130억에 팔립니다.
절반의 지분이 있던 장모는 65억원을 받게된거죠.

땅값 65억에 투자자에게 절반을 판 26억.

총 91억의 벌어들인 것이죠.
여기에 대출금 38억을 제하면 53억이 남게됩니다.
계약금 3억을 제하면 순수익 50억을 올린 것이죠.

이와중에 검찰의 도움을 받아 동업자도 구속시켰구요.

동업자를 구속시키고, 수익을 전부 다 장모가 가져가는 것이 바로 장모 사업의 패턴입니다.

지금 중앙지검이 경찰에게 다시 살펴보라고 한 수사가 바로 이 건입니다.

이 사건에는 통장잔고위조, 금융실명위반, 차명재산, 무고, 사기 등 온갖 추악한 범죄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김건희의 형제들과 회사직원이 깊숙히 관련이 돼있습니다.

이제라도 검찰이 눈감았던 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나오는 신안저축은행....
김건희의 전시회에 꾸준히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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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8 02:43:38

흥미로운 가설이군요

WR
2021-03-08 02:50:03

검찰청에 제보하세요.

윤석열에 불리하면 다 거짓??

저기서 어느 부분이 가설이죠??

댓글을 달려면 링크 글이라도 좀 읽는 시늉이라도 하세요.

하긴 본인이 링크한 글도 안읽더니만....

Updated at 2021-03-08 02:58:22

제목만 읽으신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닌 듯.

저 부분 어디가 가설이냐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설이죠.

진실이 하나라도 있으면 지금쯤 장모가 이미 교도소에 있을 테니까요.

정경심은 3심 재판 나오기 전에는 무죄이지만,

윤석열 장모는 1심 재판 가기도 전에 다 진실이죵?

Updated at 2021-03-08 03:22:20

그나저나 본문의 내용들은 이미 인사청문회 때 다 나왔던 이야기들인데,

누가 검찰총장에 임명한거죠?

https://youtu.be/oR4s1pIGDmI

님이 지금 주장하고 있는 이야기,

전부 재작년 7월에 장제원이 했던 이야기들이잖아요?

민주당 의원들이 자료 10번도 넘게 검토해봤는데 장모나 와이프나 아무 문제 없었다면서요?

장제원이 저거 걸고 넘어질 때 님께서는 왜 이런 글 안 적으셨나요?

그때는 윤석열이 정권에 충성하는 개인줄 알아서요?

2021-03-08 09:50:36

정말 진심으로 뭐 하시는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2021-03-08 03:29:50

가족사기단

2021-03-08 03:36:36

LH보다 더 하네..

2021-03-08 04:20:21

이제는 윤석열이네 ㅋ

2021-03-08 09:18:14

이전 부터 꾸준하게 올라오던 내용 입니다.
계속 올라오면서,
내용이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되고 있구요.

해당 글을 처음 봤다면,
인터넷 커뮤니티를 처음 하신거고,
이 전 글을 기억을 못하는거면 치매 초기 증상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겠네요. ㅋ

2021-03-08 10:26:38

마지막줄 추천이요

Updated at 2021-03-08 11:24:44

이건 또 무슨?

이거 저한테 단 대댓글 맞나요?

 

 

WR
2021-03-08 11:43:43

광기미학님의 댓글을 오해한 듯 싶어요.

2021-03-08 15:04:18

제가 광기미학님의 댓글에서 읽히는 건

=> 윤석렬이 뜨니까 갑자기(? 역시) 작업들어갔네!로 읽힙니다. 다른 의미로 읽히는 분이 있다면 부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2021-03-08 15:59:41

작업요? 그게 그렇게 보였나요?

제가 이제까지 어떤 논조의 댓글들을 달았는지 좀 보시고  

비아냥 대시던지 어쩌시던지 하세요.

뜬금없는 사람한테 뜬금없는 소릴 들으니

굉장히 불쾌하군요.

재단사세요? ㅋ

2021-03-08 16:45:52

제가 이해한 내용과 다른 뜻이라면 댓글의 내용을 설명해 달라니까요.

댓글 달 때 그 사람의 과거의 글을 찾아서 읽어본 후에 그 사람이 성향을 파악하고 난 후에 그 사람이 어떤 의미로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이해하란 말인가요?

님은 본문과 님이 단 댓글을 보면 어뚷게 이해되시나요?

Updated at 2021-03-08 16:51:13

위에 다른 어떤 사람한테 한 소리고

주저리 늘어놓기 귀찮으니

알아서 생각 하세요. ㅎ

내 원 별.

 

2021-03-08 16:58:08

댓글의 위치가 본문 아닌가요?

님의 눈에는 님의 댓글이 본문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글에 단 글로 보입니까?

2021-03-08 17:11:26

네네..

제가 잘못 했네요.

 

2021-03-08 04:41:02

내토지공사건으로 철저히 조사하자던 윤씨.

정작 빤한 장모사기건은
아주 엉망진창 수사에
철저히 쉴드침

이러니 욕쳐먹는거임

이런 넘 쉴드치는 인간들도
같이 욕쳐먹는거임.

내토지공사는
일벌백계
작살내야함.

2021-03-08 06:47:58
2021-03-08 07:11:40

석열이 실드 전담맨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1-03-08 08:36:27

이걸 쉴드를 치는 사람도 있나 보네요. 신기합니다.

2021-03-08 09:42:45
대선때 아주 재미질 듯 합니다.
서로 폭로전 하느라 하루하루가 꿀잼일듯...
2021-03-08 08:41:13

이건 좀 철처히 수사해봤으면 좋겠는데 우리 검찰은 그런거 안하겠죠

2021-03-08 09:39:23

사위 직업을 철저하게 잘 해먹었네요

어제 투기가 어쩌고 언플하는거보니 웃기더군요

2021-03-08 10:03:44

이거 예전부터 공중파에서도 탐사 보도됐던 사건인데, 검찰이 장모편.. 아니 장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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