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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리핑 요약> 정례브리핑 (0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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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8:29:38
  • 《코로나: 소식과 분석》 1권 〔2020년 3/4분기〕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28803
  • 《코로나: 소식과 분석》 2권 〔2020년 4/4분기〕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1141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브리핑> (03. 08.)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3990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질병관리청창)]


1. 한 주간 방역관리 상황

  •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일일 평균 371.7명
    • 직전 1주보다 2.3명, 0.6% 증가.
    • 해외유입 일일 평균 19.4명으로 감소 경향
 
  •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충청, 경남, 제주권은 지난주 대비 증가
  • 호남, 경북, 강원권은 감소.
(그래프는 요약자 제공 )

  • 감염 경로

  • 병원 및 요양시설 발생비율이 많이 감소.
  • 신규 집단발생은 총 21건.

  • 기타로는 동두천 지역 외국인 노동자 집단발생, 세종시 군부대.

  •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감소 중.
    • 치명률도 소폭 감소, 1.77%
    • 80대 이상 치명률은 20.7%로 여전히 높은 수준.
 

2. 변이 바이러스 확인

  • 3월 4일 이후 총 248건 분석
    • 국내 사례 222건 가운데 9건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출
    • 해외유입 26건 가운데 11건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출
    • 검출된 변이 바이러스 20건 가운데
      • 영국 변이 16건
      • 남아공 변이 3건
      • 브라질 변이 1건
 

3. 감염확산 위험요인

1) 중소 규모 제조업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 증가
  • 경기/충청권 중심으로 중소 제조업 집단감염 지속
    •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
    • 기숙사
    • 공동 거주
    • 감염 위험은 높으나 의료 접근성 제한되어 조기 발견에 어려움
    • 불법 체류 등으로 검사 접근성 낮음.

  •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계속
    • 실내체육시설, 춤모도장, 음식점, 주점, 사우나, 교회, 어린이집, 학원 등

  • 수도권/충청권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 감염취약 사업장에 대해 검사 강화
 
2)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접촉 증가
  • 학사일정 시작
  • 봄맞이 여행, 모임 등
 
  •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3) 변이 바이러스 지역확산 위험
  • 오늘 보고한 바와 같이 지역사회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견.
 
  • 해외입국자는 내/외국인 모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 입국일 검사 및 격리해제 전 검사 실시
  • 자가격리 관리 철저

4. 당부사항

  • 최근, 가족/지인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비율이 증가
  • 여행/나들이 등 지역간 이동, 사람간 접초고 증가할 경우 확산 위험 증가.

1. 장소, 상황 불문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

2.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실천

3.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5. 예방접종

1) 접종 현황
  • 3월 8일 기준, 31만 6.865명 접종
  • 당초  2-3월 계획했던 76만 명 가운데 41.5%에 대해 접종 완료.

2) 이상반응
  • 현재까지 3,915건 신고
    • 신규는 226건.
    • 3,8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
    • 33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 5건의 중증 의심사례
    • 사망은 현재까지 11건 보고.

3) 이상반응 의심사례 주간분석 결과
  • 접종자 1.2%가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 여성 1.3%, 남성 0.8%
    • 20 3%, 30대 1.7%, 등 젊은 연령대에서 신고율 높음.
    • 아스트라제네카 1.2%, 화이자0.3%
    • 근육통 65%, 발열 58.2% 두통, 오한 순

[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

사망신고된 8인에 대한 인과관계 조사

<조사 원칙>

1. 백신 자체의 이상 여부

2. 백신에 의한 중증 이상반응 (특히 아나필락시스 발생 여부)

3. 사망자 기저질환 유무


1) 백신 자체 검사

  • 동일 백신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접종한 경우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났는가 확인
  • 아무런 동반 사례 없었으므로 백신 자체, 접종 과정에 문제는 없다고 판단.

2) 중증이상 반응 조사
  • 사망 사례에서 아나필락시스에 해당하는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

3) 기저질환
  • 대부분 환자가 뇌혈관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 .
  • 기저질환의 악화에 의한 사망으로 판단함.
  • 사망 당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증상이나 징후는 보이지 않았음.

  • 예방접종 후 신고된 8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사망의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잠정 결론.
  • 단, 4분은 현재 부검이 진행 중이므로 최종 부검결과를 확인하여 추가 평가 실시할 계획.
 

 


(이하 질의응답에서 발췌, 요약)

1. 문) 간 관련 기저질환이 없었는데 접종 후 급성 간경변으로 사망한 사례는 어떻게 설명?

  • 답) 이 환자는 뇌출혈로 투병 중. 의사표현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 백신에 의한 전격적 간염 형태의 사망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사례가 없으며, 이 환자의 경우도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
    • 어제 검토한 결과, 이 환자는 의사표현이 원활하지 못하여 질병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담도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였음.

2. 문) 부검 진행하기로 한 사례는 몇 분?
 
  • 답) 현재 8사례 가운데 4사례에 대해 부검 진행 예정.
    • (다른 질문에서 답변한 내용 보충 설명으로 붙임).
    • 부검은 유족이 신청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원인불명 사망으로 신고한 경우, 검찰의 영장을 받아 진행하도록 절차 규정.
    •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납득할 수 있는 경우 부검 요청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

3. 문) 아스트라제네카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 결정 절차는? 구체적인 접종 시기는?

  • 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근거 데이터가 최근 나왔음. 영국/스코틀랜드에서 실제 접종 후 효과가 발표된 것.
    • 당초, 65세 이상 접종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확보되면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었음.
    • 근거가 추가로 제시되었으므로 이번 주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예정.
    • 지난주 코로나19 백신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접종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었음.
    • 현재 65세 이상으로 접종 보류된 대상이 37만 명 정도. 가능한 빨리 접종계획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

4. 문) 오스트리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류 증상으로 사망한 환자 발생.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나라는 인과성 여부와 별개로 접종을 중단할 계획은 없는지?

  • 답) 오스트리아 사례는 언론을 통해 파악. 중단한 사유는 그 나라에서 결정한 것이라 세부적인 사항을 알기는 어려움. 사망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잠시 보류하는 것이 아닌가 판단함.
    • 우리나라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각 시도 신속대응팀에서 내용을 분석하고 피해조사반에서는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할 상황인지 검토함.
    • 현재까지 신고된 사례가 백신 이상 등으로 인한 것이라기보다 기저질환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중단할 사안은 아니라 판단하였음.

5. 문)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확진 판정 받은 2명이 있는데 상세한 내용 부탁함.

  • 답) 백신 접종이 확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백신접종으로 확진됐다는 것은 상관 없는 얘기.
    • 이미 감염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했을 경우
    •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 전에 노출되어 감염되었을 경우,
    • 두 가지 가능성 모두 있음.

6. 문) 해외와 달리 한국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적은 이유는? 향후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이 될 것인가? (외신)

  • 답) 우리 나라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적은 이유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세 번의 검사, 검역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해 강력한 관리를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단했던 것으로 판단.
    • 최근, 지역사회에서 변이가 확인되었으므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있음.
    • 향후,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속 모니터링 할 필요 있음.

7. 문) 의사협회에서 백신 접종 후 발열이 38.5도 미만이고 24시간 이내인 경우 참을 수 있다면 해열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해열제를 먹으면 항체 형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의견은?

  • 답) 예방접종 관련 해열제 복용은 접종 전과 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
    • 접종 전에 해열제를 드시는 것은 면역 저하 가능성이 있고, 또 알려진 사례가 없으므로 권고하지 않음.
    • 접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불편한 경우라면 참지 말고 타이레놀을 적극적으로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음.
    • 의사, 전문가들이 가급적 해열제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해열제가 백신 면역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가 근거가 없기 때문. 근거가 없으므로 가급적 피하면 좋겠다는 것. 이에 따라 접종 전에는 복용하지 않더라도 접종 후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는 것이 문제 없다는 생각.
님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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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 : 〔2007. 10. 18 - 2020. 09. 16.〕 〔2020. 09. 23. ~ 2021. 03. 22.〕〔2021. 04. 08 - 〕
Mr.에스까르고 : (2020. 09. 16. - 09. 22.) 【Mr.기념 주간】
Mr. 에스까르고 : (2021. 03. 22. - 2021. 04. 07.) 【Mr. 투쟁 기간】
[주요 글] 일간 코로나-19, 주간 코로나-19, 반반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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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8 19:50:39

오늘도 백신관련 요약정보 잘 봤습니다.

WR
2021-03-08 21:13:21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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