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첫연습 시작! & 홍콩에서의 골프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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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2:18:03
오늘 아침, 첫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사 온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에
사우나, 헬스장과 함께 골프 연습장도 있더라구요.
이용료는 무료. 라커는 신청하면 월 1만 원에 사용 가능.
타석은 모두 18곳인데 절반 정도는 G스윙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룸도 4개 있어요. 여긴 주말이면 예약 전쟁이더군요. ㅎㅎ
저야 스크린 안 치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타석은 모두 18곳인데 절반 정도는 G스윙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룸도 4개 있어요. 여긴 주말이면 예약 전쟁이더군요. ㅎㅎ
저야 스크린 안 치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3개월만에 채를 잡았더니 숏게임은 그럭저럭 되는데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완전 엉망이네요.
쭉쭉 뻗는 바디 스윙의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전형적인 팔로만 치는 백돌이 스윙... ^^;;
당분간 부지런히 연습해야겠습니다. ㅋ
당장 이달 30일에 홍콩에서 열리는
"텔스트라 골프데이(Telstra Golf Day Hong Kong 2017)"에
참석하게 됐거든요. 몸도 안 풀렸는데 큰일입니다. ㅎㅎ
후배가 IT 회사를 운영하는데 초대받아 저를 동반자로 불러줬어요. 감사!
"텔스트라 골프데이(Telstra Golf Day Hong Kong 2017)"에
참석하게 됐거든요. 몸도 안 풀렸는데 큰일입니다. ㅎㅎ
후배가 IT 회사를 운영하는데 초대받아 저를 동반자로 불러줬어요. 감사!
대회 장소는 'Clearwater Bay Golf & Country Club'.
이름처럼 홍콩 클리어워터만(灣)에 위치해 있어
라운드 내내 사방으로 바다와 마주합니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라운드 때와 비슷한 기분일 듯. ^^
(2014년 '사우스케이프' 라운드 후기 http://gilnoodle.blog.me/220157204052)
이런 멋진 코스가 또 장난 아니게 어렵죠.
대회 FM 스코어로 110개쯤 치면 선방일 듯 싶네요. ㅎㅎ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때 '케메르CC'에서도 110돌이였는데
이번에도 무척 걱정됩니다. 게다가 몸도 안 풀린 3월이니...
그래도 새로운 곳에서의 라운드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
("터키항공 월드골프컵 후기" http://gilnoodle.blog.me/2208313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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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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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이가 그닥이라 필드는 엄두도 못내고 사장님이 가자고 할때까지 못갈거 같은데..ㅎㅎ
스크린에서 2월마지막날 78개쳤어요.^^ 아무의미없지만 이제 스크린에서 80개대 안착했습니다.
친구들하고 스크린가면 매번 퍼주다가 이제 회수좀 하고 있어요.
필드는 주말에 PAR3부터 경험해보고 월말에나 사장님 옆구리좀 쿡쿡찔러서 찡겨서 가려고 합니다.
중간에 인도어에서 열심히 휘두르고요.
선자님이 가끔 써주시는 후기보고 괜히 혼자 대리만족으로 머리속에서 쉐도우골프를 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