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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Vinyl] 뉴로맨티시즘의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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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22:51:06











 

전에 장르적인 이야기로....슈게이징, 펑크에 대한 명반들을 얘기했었는데요.

오늘은 뉴 로맨티시즘에 대한 걸작들을 소개해봅니다.



 

뉴 로맨티시즘은 펑크의 광풍에 대한 반발로 영미권의 차트를 종횡무진했었는데요.

뉴웨이브의 하위장르로 쉽게 이해가 됩니다.

 


 

뉴로맨티시즘은 펑크에 대한 반발이지만 그 속에 역설적으로 펑크요소가 함축되어 있는 것을 놓쳐서는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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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아몬드, 데이브 볼....2인조 그룹이었던 Soft Cell의 길지 않았던 경력의 명반 Non-Stop Erotic Cabaret입니다.

Back to black 시리즈로 20148월에 vinyl 리마스터 되었습니다.

 

 



















{1번 이미지 없음}
 

Human LeagueDare!도 역시 뉴로맨티시즘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작품이지요.

마찬가지로 Back to black 시리즈로 올해 vinyl 리마스터 되었습니다.


 

전설적인 음악 저널리스트 레스터 뱅크스(올모스토 페이머스에서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연기했던 그 사람)가 죽었을 당시 자택의 턴테이블에서 이 휴먼 리그의 데어...가 플레이 되고 있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지요.

 

 

 

 

















{2번 이미지 없음}
 

...얼마나 나에게 오기 힘들었던 앨범이던가....

ABCThe Lexicon Of Love도 올해 Back to Black 시리즈로 vinyl 리마스터 되었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듣고 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그러면 최고의 뉴로맨티시즘 범주의 걸작은?

 

 

 

 

 

 

 























{3번 이미지 없음}
 

사실 오늘 글은 Duran DuranRio 음반의 8월에 나온 따끈 따끈한 리마스터 vinyl을 구했노라고 자랑하고 싶은 것이었습죠...

Back to Black 시리즈는 아니구요. 두장의 LP에 첫 번째 장은 오리지날 9곡을 담았고 두 번째 장에 리믹스 음원을 담았습니다.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음반 1001에 소개된 글을 보면...

Rio 시절의 듀란 듀란은 적수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팝을 만들던 밴드였고, 그들의 사운드는 이후의 10년을 규정해버렸다.

.....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네장 다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음반에 수록되어 있고.....Allmusic 평점은 네 개반 아니면 다섯 개 만점입니다.

 

여기에 컬처 클럽 정도 포함하면 거의 이 장르 섭렵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전 컬처 클럽 패스라서.....)

 

즐거운 주말 이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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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8-23 23:16:00

멋진 음반들이네요
저도 리오는 가지고있는데 이번 리마스터는 아니고 구판이네요 ㅎㅎ
사진잘봤습니다~ 저도 얼마전 좀 찍어논 사진이 있는데 심심했는데 좀 올려봐야겠네요

WR
2014-08-23 23:23:27

네....좀 확보한거 있으시면 소개해주세용...^^

2014-08-23 23:23:25

휴먼리그! 리오앨범!

부럽습니다.

WR
2014-08-23 23:24:46

공식 명반들이라서...좋습니다.

2014-08-24 00:04:29

근데 듀란듀란.. 멤버들 모지방이 괜찮다는 것 외에 어떤 면이 로맨티시즘의 뉴를 붙일 건진 잘 모르겠어요. 그 자체가 분명 한 걸은 더 나아간 뉴 웨이브였는데.. 단순히 잘생겨서 로맨틱? 아닌가 하는 의문이 항상 있습니다.

WR
2014-08-24 00:14:48

어원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로맨틱에 해당되는 부분은 아마도....뮤지션들의 외모와 복장의 화려함, 음악적으로 멜로딕하고 펑크의 간결함과 대비되는 수식음들, 보컬들의 바이브레이션과 끈적인 느낌들....때문이 아닌지 싶고....뉴는......어떤 부분에서 새로운 또 다른 것이라기 보다는 뉴웨이브의 뉴를 따라가는것이 아닐지.....

2014-08-24 02:05:58

두란듀런의 진가를 어렸을땐 몰랐지요
친구집에서 내한한 라이브를 보는데 왜 뉴키즈 인보냐고 할정도 였으니깐요
뒤늦게
뉴웨이브에 빠져서 ordinary world를 거쳐 역으로 찾아갔습니다
회현동에서 먼지먹어가며 오천원인가 리오 수입반을 건졌을 때의 기쁨이 기억나네요
존테일러가 좀 덜 생겼더라면 그의 베이스 실력이 더 인정 받았을겁니다 ^^ [m]

WR
2014-08-24 02:24:44

저도 그랬습니다.
예전엔 꽃미남들이 좋은 음악 만드는 경우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4-08-24 02:44:18

저도 Duran Duran 팬이에요. Rio 앨범 중에선 Lonely in you nightmare 아주 좋아해요. 타이틀 트랙도 괜찮고.. Hungry Like the wolf의 인트로 리프는 참 매력적이었어요.

Thompson Twins도 여기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음악이 참 앙증맞았어요.

WR
2014-08-24 03:06:55

Thompson Twins 저는 좀 생소합니다.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2014-08-24 20:06:24

저는 데뷔앨범, Rio, The seven and the ragged tiger, Arena, Notorious 까지만 아직까지 듣는것 같습니다. Astronaut 은 사놓고 별로 듣지도 않았다는... Arcadia(So red the rose) 도 좋은 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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