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첫 10년동안 뉴욕 출신 밴드가 만들어낸 3대 명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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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kmen- Bows + Arrows

최근에 리이슈 되었는데 Insound exclusive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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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의 레코드입니다.

붉은 저의 턴테이블과 붉은색의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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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ol- Turn on the bright lights

10주년 기념반입니다. 2LP + DVD

좀 자세히 오픈샷을 소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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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장을 열면 첫번째 LP가 있고......정규반에 수록된 정규곡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레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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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형식이에요. 사진과 글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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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DVD가 수록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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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겉장 앞에....부가음원을 수록한 두번째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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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나름 단일앨범의 기획으로는 상당히 깔끔하고 소장가치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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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trokes의 Is this it으로 3대 명반 완성....

Vampire Weekend가 좀 섭섭할 수도.....

1월 추천 음반에 이어.....2월 추천 음반입니다. 두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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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age- You're nothing

코펜하겐에서 온 네명의 젊은이가 만들어낸 하드코어펑크 앨범이네요......

45 rpm인데 그 어디에도 표시가 없어.....이런 경우 처음 이네요.

홍대에서는 예전에 이런 사운드를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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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Yo La Tengo의 열세번째 정규 앨범.....Fade입니다.

남편이 극찬하는 앨범으로....

다운로드 코드가 mp3뿐아니라 Flac도 다운이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Comments

2013-03-05 12:20:15

잘 봤습니다. 이뻐요 앨범들이 다~ 근데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도 왠지 제취향은 아닐듯 한데 사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2013-03-05 12:26:11

편협한 취향의 음악들은 아니구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음반몰이나 amazon, insound등을 주로 이용하지요.

2013-03-05 12:36:22

아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어느덧 아마존에는 재고가 없길래 인사운드에서 구입하고 있다는...ㅠㅜ

2013-03-05 12:39:17

인사운드는....주문 취소 시스템이 너무 안좋아서....좀 답답하긴 해요...
inter100이 상시 10% 할인 쿠폰인데 아시죠?

2013-03-05 12:51:16

쪽지드렸어요 질문이 많아져서요 흐~

2013-03-05 12:32:01

아이스에이지 아닌가요? Icaeage 라고 적어주셔서..
인터폴 10주년 기념반은 확 땡기네요~

2013-03-05 12:33:38

잘못 썼네요. 작품 자체가 워낙에 명반이고.....구성도 깔끔합니다.

2013-03-05 12:59:24

2003년도인가 인터폴 처음 접했을때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버닝하면서 들었던 앨범이에요. 비슷한 시기에 [The Walkmen - Bows+Arrows] 앨범이 나왔었구요.

말씀대로 뉴욕이 만들어낸 멋진 밴드들이었어요.

저 멋진 LP들 애들 좀 크면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2013-03-05 13:01:51

이때쯤 나온 밴드중에 [Codeine] 라고 있었는데요, 이 친구들 앨범을 구하기 힘들어서 피치못하게 Soulseek 에서 찾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3-03-05 14:02:47

Codeine을 알고 계시군요.
http://www.insound.com/When-I-See-the-Sun-Vinyl-6xLP-and-3xCD-Codeine/P/INS107575/
이거 완전 제가 구입하고 보물처럼 여기는 박스입니다. 나중에 한번 소개해보지요.

2013-03-05 13:06:07

뉴욕 출신 밴드라.. 저한테는

Beastie Boys - Ill Communication

비스티 보이즈 형님들의 최고작!! 말이 필요없는..

Madball - N.Y.H.C. EP

단 10분짜리 4곡이 들어있는 EP지만 완벽하다고 봅니다.

우이씨 많았는데 막상 생각나는건 이거 두개네요.. 헐헐..
너무 빈약하다는.. 아니면 머리가 멍청해진 듯..

2013-03-05 13:12:58

아 그리고 지금 홍대에서 하드코어는 전멸 수준이라 좀 아쉽죠.
아이스에이지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하드코어라는 말이
관심이 확 땡기네요. Fucked up이 요근래 들어본 하드코어 밴드
중에는 최고였는데.

2013-03-05 14:08:04

Fucked Up 저도 좋아합니다.
Beastie Boys의 최고작은 Paul's Boutique....

2013-03-05 13:22:05

턴테이블과 LP이 꼭 하나의 세트같네요.
꼭 케익 같습니다 ^^

2013-03-05 14:08:33

정렬적이에요.....

2013-03-05 13:24:51

잘 봤습니다. 꾸준히 컬렉션을 하시는군요... 남편분이 부럽다는...^^;;
그리고, 묻어가는 질문 한가지만 드립니다. 지난번에 구입 인증사진 올리셨던 클리너 제품... 사용해보시니 어떤가요?? 아, 그리고 목록통관 대상에 해당하나요??

http://www.amazon.com/Spin-Clean-Record-Washer-Package/dp/B0045ZEU52/ref=wl_it_dp_o_pC_nS_nC?ie=UTF8&colid=15HJFLJACLLM9&coliid=IGNAB0Y60O5B9

2013-03-05 13:43:54

이제품 국내에서도 판매 하던데요.. 알라딘인가.. 어디서 본듯합니다^^

2013-03-05 13:56:55

물론 imusic에서도 판매를 합니다만... 가격이 아마존하고 2배 정도 차이가 나서...
그냥 구매대행으로 구입할까 생각 중이었거든요. 사용후기도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번 tamoxifen님이 사진 올리신게 생각나서 한번 물어봤어요...

2013-03-05 14:12:02

저거 좋아요. 없어지면 바로 주문할 품목일정도이지요.
전 보급형(70달러정도였던거 같은데요.)을 주문했다가....32온즈 용액하고....lp면과 직접 맞닿는 두개의 바....그걸 따로 또 주문했어요.
몇번 돌린다음에....물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물기 있는 lp를 닦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도 하면 할수록 노하우가 생기더군요.(참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일단 배에다가 한쪽을 대고....180도 반대쪽에서 한손바닥에 lp 모서리를 지지하면서 여유있는 손으로 전용헝겊으로 원형으로 닦아 나가는건데...동영상을 촬영해서 올려볼까? 배가 나와야 되는데

2013-03-05 14:19:00

근데 저 클리너 너무 많이 사용할 필요는 없고...제가 lp를 즐기는 방법을 요약해보면요.

1. 일단 음반을 들을때....티끌 한두개는.....손으로 펌핑하면서 바람 일으키는거 있잖아요.(특히 DSLR 하시는 분들 렌즈 클리너에 하나씩 들어있는거....그거....) 그걸로 제거해나갑니다.)
2. 그리고 털달린 턴테이블 돌리면서 먼지를 한쪽으로 몰아서 클리닝하는게 있어요.(대략 5만원...) 한쪽으로 몰아놓고(일렬로 몰아지죠) 거기서 lp 전용 찍찍이 같은게 있어요.....그걸로 찍어서 티끌을 없애기...
3. 그리고 물로 하는 저 클리너.....사용

빈도순은 1 > 2 > 3.......lp를 물로하는 저 클리너는 한장씩 하면 아까우니....10장 이상단위로 닦아야 될걸 목록을 정해놓고 주말에 음악들으면서 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