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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듄 방어막 설정 궁금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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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28 10:19:42

듄 2편에서

이상했던 것이,  

초반에 사막을 유영하던 적군들이 프레멘의 저격 공격을 받아  죽는 부분인데요.. 

 

듄 1에서 분명히 

(홀츠만) 방어막이 빠른 공격은 막아주고, 느린 공격은 못막으니. 

총을 못쓴다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대체 프레멘들은 대체 어떻게 총을 어떻게 쐈는가..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아라키스에서는 모래바람때문에 방어막이 안통해서 무용지물이다. 

게다가, 모래벌레들이 방어막의 진동 주파수에 환장을 해서 사막에서는 더 더욱 방어막을 못쓴다...는 설정이 있었다는 데... 

원작소설에는 그런 언급이 있던 것 같긴한데.. 혹시 듄 영화에서 방어막 설정을 언급한 부분이 있었나요?  

 

만약 사막에서 방어막이 무용지물이라면 그렇다면 하코넨 군대는 아무런 방비도 없이....  무작정 사막으로 나온건지.. 

 

그렇게 생각해보면, 듄2에서 이른바 재래식 무기가 사용되는  장면을 생각해보면 

드니 빌레브 판 영화 세계관에서의 방어막 설정이 뭔지 헷갈립니다. 

일관성있게 적용되고 있는거겠죠?   듄 덕후들이 워낙 많으니 설정을 붕괴시키지는 않았을거고.. 

    

1. 헬기를 로켓런처로 공격하는 장면  

2. 시에치 바위산 요새를,  하코넨이 헬기에서 로켓으로 공격하는 것. 

  (공중에서는 방어막 사용이 가능?) 

3. 논란의 핵폭탄 공격까지 

4. 프레멘이 하코넨을 급슥할때, 개인 방어막은 거의 무용지물

 1편에서 아스트레이더스군과 싸울때 무시무시했던 사다우카도 그냥 추풍낙엽으로 날아가는데.  

 이게 프레멘이 잘싸워서 그런건지.. 사다우카 방어막을 켜지 못해서 못싸워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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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3-28 1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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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24-03-28 10:41:02

1편에서 칼싸움 튜토리얼 장면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줬고, 

1편 내용은 대부분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동굴안에서 던컨이 싸우던 장면도 그렇고.  

그런데 2편에서 재래식 무기(?)가 남발되면서 설정이 새삼 헷갈렸어요. 

2024-03-28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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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24-03-28 11:13:18

말씀하신 내용대로가 논리적으로는 합당한 설명 같습니다. 

핵무기에 대한 협정은 준수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일종의 꼼수를 부린 퀴사츠 헤더락이군요.. 

과연 무앗딥    

 

 

 

1
2024-03-28 10:28:35

뭐 진동울리면 벌레들이 온다고 끈다 하더라구요? 이게 뭔소리야!

WR
2024-03-28 10:34:53

1편에서는 스파이스 추출 기계가 그런식이었죠.. 

작업하다가 모래벌레가 다가오면 공중으로 채가는 방식  

1
2024-03-28 10:37:54

1. 헬기 로켓런쳐 공격은 : 헬기 > 챠니& 폴 공격하는 순간 헬기 방어막이 열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방어막 내에서 무기를 발사해야하니깐요,  그 타이밍에 맞게 챠니가 로켓을 공격하니 > 영화 내에서도 로켓 포탄이 방어막에 잠깐 닿았다가 천천히 뚫고 들어가면서 폭발하게됩니다. 즉 방어막이 열고 닫히는 weak point 때에 맞춰서 로켓이 방어막을 뚫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2. 요새 자체에는 방어막이 없었을것 같고. 

아라키스에서는 하코넨이 금지된 재래식 무기를 조금은 불법적으로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WR
2024-03-28 10:47:43

결국,  방어막은 모래벌레가 관건인가요?

영화에서는 

사막에서 지상 유닛은 방어막을 사용할 수 없고 

공중을 나는 유닛들은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고 봐야겠네요. 

 

 

생각해보니,  초반부 저격 장면도  적들을 산으로 유도한 후, 바위산 위에서 저격을 한 것 같습니다.  

저격 위치도 모래사장 위가 아니라..  높은 곳이었을 거구요.. 

(그런데, 왜 하코넨은 방어막을 켜지 않은거여?)

 


로켓 런쳐 장면은 원작에 없던 장면인 것 같은데, 

설정을 알려주기 위해서 필요했나보네요. . 

 

그렇다면.. 프레멘은 아예 방어막 장비가 없었나요? 

 

같은원리로 

오니솝터에서 공격할때, 헬기도 무방비 상태가 되니... 

역습도 가능하네요.  

 



2024-03-28 10:45:38

1. 로켓 런처 공격시에 챠니와 폴이 대사로 저 놈이 공격할때는 방어막을 걷는다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2. 시에치를 공격한 거야 뭐 이상할 게 있나요? 그동안 위치를 못찾아서 처리를 못했을 뿐이고 위치를 알게되면서 공격한겁니다. 요새에서 방어막을 펼치고 그런 기믹은 없는걸로 알고있네요

 

3. 핵폭탄의 어떤점이 논란인 건지 부연 설명이 필요할 듯합니다

 

4. 개인 방어막이야 검술이 능숙하면 무용지물로 만드는 장면이 1편에서부터 계속 나왔죠

WR
2024-03-28 11:07:28

1, 사막의 모래바람이 방어막의 작동을 어렵게 한다. 이런건 아니었나보네요. 

 사막에서 방어막을 못쓰는 것은, 모래벌레 때문이었던 것으로.. 

2. 그렇다면, 하코넨들은 방어막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것인가요? 

 작품에서 보면, 핵무기 같은 재래 무기가 엄청나게 오래전 고대무기인 것 처럼 언급될정도로 

 방어막 기술은 굉장히  보편화 되었다는 설정인데(건담의 미노프스키 입자?)  

3. 논란이 있다기 보다는, 듄에서 폴이 사용한 핵무기의 용도나 의미가 궁금합니다. 

  재래 무기가 금지된 이유가 기술적인 이유 이외에도 사용금지 협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레토1세는 핵무기를 사막에 숨겨두고,  폴은 핵무기를 사용했는지.. 

  게다가 황제가 핵무기 사용에 비난을 하자, 폴은 정당하게 사용(방어막 무력화)를 위해서 사용했다고 응수하는데 ... 어불 성설 같기도 하고. (물론 자업자득으로 나중에 당하지만)  핵무기 사용으로  방어막이 붕괴된다는 설정도.. 생각해보면 방어막의 설정붕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원작자체 문제)  

(그런데 생각해보면, 드니 빌뢰브가 원작의 설정을 거의 온전히 유지하면서, 작품을 만들었군요...)

 

4. 사다우카는 개인 방어막 전투에서의 강자일텐데 

 2편에서 사다우카는 방어막이 있는 상태에서 싸운건가요? 

 방어막이 있었다면, 그만큼 프레멘 병사들이 훈련이 잘되었다는 것이겠네요. 

Updated at 2024-03-28 11:20:35

1. 사막에서 방어막을 못 쓰는게 모래벌레 때문이라는 것도 1편 설명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2. 하코넨들도 사막에서만 방어막을 안쓰고 백병전 때에는 사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3. 핵이 말 그대로 엄청난 공격력을 가지고있으니 지들끼리 쓰지 말자고 해놓고는 몰래 보유하고 있었던 거죠 왜 냐고 물으신다면야 그냥 갖고 싶으니까 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죠.. 마치 지금의 미국 외 여러나라가 핵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요 폴이 핵을 사용한 거야 저들 입장에서 보면 반칙같은 게 맞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핵무기에 의한 직접 타격으로 방어막이 깨지는 게 아니라 후폭풍에 의한 결과로 방어막에 타격을 주죠

 

4. 대사로도 나오지만 사다우카도 엄청나게 강한 전사들이 맞지만 프레멘의 페다이킨들도 은하급에서 보면 최강의 반열에 오른 전사라고 나옵니다 거기에다가 지역에 최적화된 홈어드벤티지까지 더해지니 사다우카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죠 애초에 그 돈줄이 되는 듄을 황제가 직접 관리 안하는 것도 프레멘들 때문입니다

WR
2024-03-28 11:25:58

원작을 대충 읽어서 그런가 설정이 헷갈리네요ㅠㅠ 

생각할 수록, 드니 빌레브 감독의 듄 영화는  여러모로 훌륭하네요. 

원작의 설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으로 풀었군요. 

아마 고대무기의 설정을 2편에서 주저리 주저리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초반부 전투장면(저격, 로켓 런처 장면으로) 보여주려고 한 것 같네요. 

그편이 훨씬 깔끔한 것 같네요. 

알고보던 모르고 보던 감상에는 크게 지장이 없구요. 

2024-03-28 11:29:09

원작이랑 상관없이 영화만 보시면 됩니다

 

저는 원작은 안 읽어봤습니다

WR
2024-03-28 12:40:34

듄 1편 영화를 기회가 되면 다시 봐야겠어요.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극장에서 두번봤는데 긴가민가 하네요. 

사막에서 방어막을 못쓴다는 언급이 구체적으로 있었는지 어땠는지. 

1
2024-03-28 12:36:20

핵무기를 사람을 상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협약인가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장벽 파괴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한 것이고... 

WR
1
2024-03-28 11:08:31

핵무기에 대해서는 Jayden 님의 해석대로 생각하면 납득이 좀 가는군요... 

1
2024-03-28 11:21:16

 4번 프레멘의 전투력이 대단하다는 설정은 원작에도 있습니다. 프레멘이 사다우카를 죽였다는 보고를 받자 하코넨 남작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무시하는 장면이 있는데 프레멘이 실제로 전투력이 대단한 설정이죠.

WR
2024-03-28 11:31:31

2편에서 결전 장면이 길지는 않았지만, 프레멘의 전투력에 대해서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사막에서 튀어나오는 장면도 대단했고.. 

그런데, 전투장면에서 사다우카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왜 이렇게  못싸우게 되었어?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생각해보면 1편에서는 연병장에 집합해서, 염불 외우는 장면이 사다우카를 인상적으로 보이게 했었던 듯해요. 

Updated at 2024-03-28 12:54:45

일단 2편 초반 장면에서의 하코넨 군인들은 방머막 끈 (정확하게는 키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총 맞자 마자 군인 1명이 방어막..! 이랬는데 옆의 군인이 안돼! 이렇게 얘기하죠. 왜 그런지는 위에 다른분들이 설명 주셨네요

WR
2024-03-28 11:27:15

아.. "방어막" 을 외치는 대사가 있었군요.. 

방심하고, 프레멘의 작전에 속았네요. 

이것도 다시 봐야겠네요... 

 

1
2024-03-28 11:30:37

레토도 그런 프레멘의 전투력을 높히 생각했기 때문에 프레멘을 회유하고 동맹을 맺으려고 생각했던 것이죠....

하루만에 하코넨&황제 연합으로 박살이 났지만......ㅠ.ㅠ

1
2024-03-28 12:34:20

사막에서 방어막은 못씁니다. 벌레친구때문에. 근데 이걸 소설에서만 봤는지 1편에서도 봤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WR
2024-03-28 12:38:55

저도 지금 생각해보니, 

듄1편 영화에서  방어막을 사용못한다는 "언급"이 있었는지 여부가 헷갈리네요. 

1편엔 프레멘과 하코넨의 전투 장면도 없었구요. 

영화를 다시봐야 할듯. 

벌레가 스파이스채취기 진동을 싫어해서 짧은 시간만 채취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확실히 있었는데요. 

2024-03-28 13:10:24

 소설에도 사막에선 방어막 사용시 진동 때문에 모래벌레가 꼬인다는 서술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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