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한국드라마 블루레이 소장 인증 및 몇 가지 통계

한정된 경로를 통한 홍보 미흡도 한 몫하죠. 슬슬 가입했던 드라마 추진 블루레이 카페 탈퇴를 일괄적으로 해야겠어요.

굵직한 예약과 출시정보등은

블로그, 트위터와 인스타 검색으로 대부분 확인가능하죠.

다른거 필요없이 조ㅎ아아드는 드라마제목에

감독판 혹은 블루레이로 해시태그 해서

검색하면 알수있는 내용이죠.

현재 인디가수 공연도 그런식으로 홍보하구요.

SNS와 멀다면 나중에 프리미엄 주고 살 확률이 높죠.     

더블유 4화 정도 남긴다 말았는데 역시나 뭔가 불안하게 마무리 될 느낌이군요ㅎ

독자들이 못따라오게 빠른 진행 꺽기 좋았는데
마지막에 720도를 돌려버려서 머리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드라마 블루레이 너무 비싸요...

진짜 큰 맘 먹고 구매하게 되기도 하고 때를 놓쳐버린 것들은 구할 마음을 먹기 힘드네요 ㅠ

상대적으로 저한테 투자를 잘 안 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더라구요.

돈이란 건 한정적이다보니깐요. ㅎㅎ;

내년엔 소비를 줄이고, 저한테 좀 투자를 해볼 예정입니다. ^^;

'나의 아저씨'를 다 봤는데, 주연이었던 징짱(아이유)도 배역에 잘 물들었고

다른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이 더 뛰어났던지라 바로 구매했습니다.

추천합니다. 하지만 큰 돈 쓰는 것이니 몇 편을 미리 좀 봐두는 것도 좋아요.

추억의 DVD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무서워서 제대로 다 못본 m도 보이고...

어린 나이에 이해는 못 했지만 그래도 김하늘이 좋았던 해피투게더도 보이구요 ㅎ

하얀거탑 이번에 살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DVD 사라고 권할 정도면 영 아니게 나왔나보네요. ㅠㅠ

중고로 구했던 건....

조선총잡이랑 너를 기억해...를 중고나라에서 구했어요.

매물이 잘 안 올라오는 것도 문제였지만

막상 구입하려니 역시 큰 돈 쓰는지라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잘 왔더라구요. ㅎㅎ

맘에 드는 작품들 싸게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부피가 굉장히 커서 보관이 어려워요.

지금은 누나방에 수납장 갖다 놓고 거기에 보관하고 있어요..

사실상 저희 집 창고인 셈인지라 고추도 있고 이것저것 다 있는데

역시 공간 문제가 생겨서 요새 고민이 생깁니다. ㅠㅠ

다모는 DVD 패키지의 레퍼런스였던 것 같은데...

방영당시는 밤 11시까지 학원 다녀오느라 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ㅠ

기억 나는 건 '아프냐, 나도 아프다'.... 라는 오글멘트만 ㅋㅋ

전 원래 애니메이션으로 블루레이에 입문한 경우예요.

멋도 모르고 샀던 '바케모노가타리' 블루레이가 그거였고

디피 입문은 2012년에 dp시리즈로 추진했던 '초속5cm' 블루레이랑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구매해서 대학도서관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보고 먹먹했던 기억이 남아서 그때부터 영화에 관심도 주게 되었죠.

최근에 미라지 덕분에 행복한 고민에 빠져 삽니다.

러브라이브는 취향이 아니어서 그거 빼곤 박스세트 애니들은 다 구한 것 같네요. ㅎㅎ;

애니메이션은 고1 때 친구가 에반게리온을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되어서 입문하였고

그로 인하여 학업을 게을리해서 입시에 실패해버린 특이한 케이스 ㅎㅎ;;;;

차후에 구매해서 새벽에 보고 훌쩍 거렸던 후르츠 바스켓 DVD가 있는데, 최근에 원작내용대로 다시 애니화 한단 얘기가 있어서 새록새록 기대되....어야 하는데 최근의 추억훼손 작품들을 생각하면 불안하네요 ㅎㅎ;;;

막상 사도 잘 못 보게 되더라구요... 기존에 사둔 영화도 잘 못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모으냐...하면... 흠... 나름의 희소성? -ㅅ-;;;;

조선총잡이랑 너를 기억해..는 블루레이로 다 봤군요.

낭만닥터, 구르믈 그린, 도봉순을 보다 말아서 열올려서 봐야지요 ㅎㅎ;;; 

여튼 밀린 것들은 후다닥 봐야겠단 생각으로 열을 올려야겠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은... 와이프님께 인심쓰는 겸 이번에 한 번 지원하셔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