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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Driver
  468
2003-06-24 23:47:00

밑에 글을 쓰고 나니 생각났는데...
예전에 혼자 동대문근처에 갔다가 맘에드는 옷이 있어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3만5천원이라는겁니다..제가 가진돈 전부가3만원이었는데..그냥가려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기냥 3만원만 달라고 하더라구요~전 싸게 산다는생각에 좋아서 그냥 3만원 드리고 사버렸는데 지하철 타러 역에 도착하니 헉~~~차비가 없는겁니다..-_-
그때 학생때라 카드도 없고 교통카드,핸드폰 그런게 대중화되있지 않을때였습니다.
삐삐가지고 다닐 시절......
산 옷을 차비 없다고 다시 가서 물르기도 뭐하고....
정말 난감하더군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차비없다고 돈좀 달라고 하기는 정말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요...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결국 지하철역 직원 아저씨 눈을 피해 무임승차를 시도하고 들어가는것까지는 성공했는데 나오는 개찰구에 직원 아저씨가 의자에 앉아 계속 계시는 바람에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아저씨가 화장실 간틈을타서 빠져나온 기억이 나네요..-_-;;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때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3
댓글
neobutton
2003-06-24 14:59:00

역 직원한테 차비가 없으니 표한장만 주시면 내일 가는길에 돈 가져다 드릴꼐요. 라고 말하면, 못된놈이 아닌이상 표 한장정도는 그냥 줍니다..--;; 저도 몇번 그런적이 있는데, 표한장 주더군요.

효자동 안마사
2003-06-24 18:23:00

아직은 세상 살만합니다....진솔하게 산다면....

상원상우아빠
2003-06-25 02:02:00

아랫글에 답변 달았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차비 빌린적 있습니다. 그리고 무임승차 경험도 있구요, 참 무임승차후 다음에는 차비 2배로 내고 탓습니다...^^; 혹 또 그런 기회(?)가 오면 neObutton님 말씀처럼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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