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웃기면맞는다
2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잡담] 멕시코 축구....월드컵 도전사

헬몬트
  1345
2006-06-25 09:18:53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와 명승부도 벌이면서 (비록 졌지만) 4회 연속 16강을 거두었군요

사실 멕시코도 월드컵 동네북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930년 첫번째 월드컵출전하여 3전전패를 거두고 말았죠
(상대는 프랑스.아르헨티나.칠레.
월드컵 처음부터 만난 아르헨티나와 경기는 6-3 패)


--되려 축구약체라던 미국이 벨기에와 파라과이를 이기며 4강에 오르며 멕시코
속을 긁어놓았죠
*(당시는 참가국이 13개 나라 뿐인지라)


이후 1승을 거두기 위해 멕시코의 도전이 계속됩니다

1950년 20년만에 출전한 월드컵에서 또 다시 3전전패
( 브라질.,유고슬라비아.스위스와 맞붙음 )

1954월드컵 2전전패
(브라질.,유고슬라비아.프랑스와 같은 조)

1958월드컵에서야 비로소 1무
(웨일즈와 1-1)스웨덴.헝가리

4번 도전 끝에 승점 1을 얻어냈습니다

1962월드컵에서 드디어 1승
그것도 그 대회 준우승을 강호 체코를 3-1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브라질.스페인에게 패하여 8강(지금 16강)이 좌절되었죠

5번째 도전에서 1승을.

1966 월드컵에서  1무 2패

프랑스에게 1-1로 비기고 잉글랜드.우루과이에게 패배


1970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벨기에와 엘살바도르를 이기고 소련과 비기면서
드디어 8강에 진출합니다

8강전(지금은 16강)에서 이탈리아에게 4-1로 지면서 탈락

뭐 7번째 도전 끝에 8강(16강)을 차지했고 그것도 자기들 홈경기로.


그리고 다시 월드컵 축구 암흑기가 찾아오죠


1974 월드컵에선 아예 예선 탈락.

1978월드컵에선 24년만에 3전전패를 거둡니다

그것도 아프리카 월드컵 사상 첫 승리 제물(튀니지에게 3-1 패배)이 되면서
폴란드.독일에게도 패했죠


1982 월드컵 역시 아예 예선 탈락


.............


1986년 콜롬비아가 개최를 포기하여 얻어낸 월드컵을 다시 따내면서
파라과이.벨기에.이라크와 같은 조가 되면서 2승 1무로 16강에 오르고
불가리아를 이기면서 8강에 오릅니다




그리고 독일.당시 서독과 만나 비겨 승부차기로 간 결과 승부차기 완패하죠


월드컵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었죠
8강에 가기 위해 11번째 도전을 한 셈입니다.

당시 좀 씁쓸하게  2번의 8강이 모두 자기들 개최경기라는 점으로 멕시코는 안방축구 강국
아니냐? 비아냥도 당했습니다.

..............................
1990 월드컵은 피파에게 강제 예선 탈락합니다
선수 나이를 속인 문제가 드러나 논란이 되었던 거죠

1994 월드컵

.....다시 16강에 오르지만 개최국 미국이 바로 위에 붙은, 한마디로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인지라 ...........

그러나  이 대회에서 이 멕시코가 들어간 조는 영원히 기억에 남는 조가 됩니다


멕시코 3 1 1 1 3:3 4
 아일랜드 3 1 1 1 2:2 4
 이탈리아 3 1 1 1 2:2 4
 노르웨이 3 1 1 1 1:1 4


이렇게 4팀이 1승1무 1패를 거두는 ..........정말이지 어처구니없는???
결국 골을 가장 많이 넣은 멕시코는 조 1위.

아일랜드가 선취승으로 2위. 와일드카드 3위로 이탈리아가 진출하고 노르웨이는
같은 1승 1무 1패임에도 눈물 흘리며 좌절하죠

(...............그래서일까요?^ ^;;; 4년 뒤 1998 월드컵에서 노르웨이는 석연치 않은 패널티킥을
얻어내 브라질을 이기며 1승 2무로 모로코를 제치고 16강에 오릅니다..피파가 4년전을 위로?^ ^;;쿡)

8강전에선 불가리아를 만나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로 또 패하고 맙니다


1998 월드컵.......... ㅡ ㅜ

한국을 3-1로 역전승
벨기에와 네덜란드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 진출

독일에게 선취득점했으나 2실점으로 탈락.

2002 월드컵

이탈리아.크로아티아,에콰도르와 만나 2승 1무로 마음편하게(?) 16강에 올랐으나
미국에게 2-0 패하면서 원정대회 첫 8강도 좌절



2006

비록 앙골라에게 비기고 포르투갈에게 졌으나 이란을 상대로 승리로서 16강

1970,1986 월드컵이 안방경기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으나 이제는
4회연속 16강으로서 길이 남을 강국으로 뭐라고 비아냥거릴 수도 없죠

꾸준히 잘하는 저런 게 더 강호가 아닐지.
3
댓글
EggRobo
2006-06-25 00:29:39

98년 월드컵때.. 독일과 멕시코전에서나온 ..비어호프의 헤딩 중거리슛(?) 잊을수가 없습니다.(사실 중거리슛까진 아닌데 정말 멀리서 헤딩했는데 들어가더군요..)

친절한yaki도리
2006-06-25 00:45:50

2002년 월드컵.. 멕시코에겐 악몽이었죠..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주심의 판정으로 멕시코 선수들 흥분해서 길길이 날뛰다가.. 미국에게 얄밉게 8강 티켓을 빼앗기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당시 그 게임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안타까운건.. 주심판정 논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잘 기억하지 못하고.. 언제나 경기 결과만... 기록에 남고. 또 사람들이 기억한다는 거죠~ 멕시코 정말 잘싸웠는데 보는 내내 안타까웠던.. 그런 경기 였습니다..

홍경래
2006-06-25 01:34:14

1994년 미국월드컵때는 16강전에서 불가리아에게 패했습니다 당시 전후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3:1로 패했습니다 멕시코로서는 86년대회에서도(이대는 8강전) 서독에게 승부차기에서 4:1로 패했기에 승부차기에 약한 징크스를 갖게되었습니다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6-04-18
4
811
사나운짱구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