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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축구] 별 의미는 없지만..스위스 2번째 골

엔디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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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0
Updated at 2006-06-25 10:55:05
** 리플들에서 지적 받고 밑에 제가 쓴 글이 틀린거 알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틀린다는 의미로 그냥 두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주심은 무조건 후레자식입니다.  빌어먹을 놈 같으니.


1. 오프사이드 상황은 아니다.

이호의 발에 맞고 프라이에게 간 공은
프라이에게 한 패스가 아니라 옆에 선수에게 한 횡패스였습니다.

그 순간 프라이가 오프사이드였는지 온사이드였는지는 애매하긴 하지만
이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프라이에게 결국은 공이 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패스를 했겠지만
어쨌거나 패스 순간에는 횡패스였습니다.

때문에 바로 뒤에 있었던 주심은 프라이에게 준 패스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이 판단에 무리는 없습니다.

오프사이드는 공을 차는 순간
공을 받으려는 선수가 최종 수비수 보다 앞에 있는 경우에 적용 되는데
이 경우 공을 받으려는 선수는 프라이가 아니라 옆에 있는 동료였습니다.

오프사이드 상황은 아닙니다.


2. 오심한것은 주심이 아니라 선심이다.

문제는 여기서 이 패스가 이호에게 차단되어 프라이에게 공이 갔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호가 차단하는 순간
선심은 이호의 발에 맞고 공이 나갔는지
스위스 선수의 발에 공이 맞고 나갔는지 판단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스위스 선수의 뒷모습만 보이는 위치였으니까요.

다만 횡패스 이후 전진패스가 나갔는데
그 공을 프라이가 받았고, 전진패스가 나가는 순간 프라이가 오프사이드였으니까
깃발을 들었을 것입니다.

사실 흔히 있는 경우는 아닙니다.

수비가 패스 차단하려고 덤비는 건 당연한겁니다.

문제는.
대부분 패스가 수비한테 잘 안걸리는데 하필 또 그때는 걸렸고,
걸릴 수도 있는데 그게 왜 하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상대방 공격수에게 간거고,
근데 이게 공격수와 동일 선상에서 벌어진 일이라 선심에겐 사각이고....

한마디로 재수가 더럽게 없었다는 겁니다.

선심이 깃발을 들었는데 왜 주심이 무시를 했느냐?

당연하지요.

주심은 자기가 보기엔 횡패스였거든요.
공격수가 전진패스할 의도가 없었거든요.

'횡패스를 시도'했는데 그게 '사고'가 나서 '전진패스가 되어버린' 것이니까요.

물론 스위스 공격수가 프라이에게 전진 패스 할 생각이었는데
삑사리가 나서 횡패스가 되어버린건지도 몰라요.
그런경우라면 이호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서 프라이에게 패스가 가도
오프사이드가 됩니다만....

공이 90도로 꺾여서 프라이에게 간거였거든요. 이런 삑사리는 잘 안나죠..
(야나기사와 같은 선수도 있긴 합니다만.)

선심의 깃발은 참고사항이고 주심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건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주심은 전진 의도가 없는 패스가 수비의 개입으로 굴절되었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선심이 틀렸다는 확신이 있었던 것이고요.

주심이 판단 못하는것은 수비와 공격이 동일선상이냐 아니냐지만
이경우는 그게 문제가 아녔거든요.



3. 한마디로 ** 재수가 없었다.

1년 리그 통틀어 한두번 나올까 말까 한 상황이
하필 그 중요한 순간에 나와버렸습니다.

운이 거기까지였던거죠. 어쩌겠습니까.

주심 휘슬이 울릴때까지는 플레이 상황이다.
알지요. 다들 압니다.

하지만 선심 깃발이 올라갔는데 주심이 휘슬 안부는 경우..
리그 통틀어 한두번 나올까 말까하거든요.

멈칫하는거야 어쩌겠습니까.

패스 받아 골 넣은 프라이 조차 자기 편 발에서 공이 나왔는지 어쨌는지
모른다는 판에 다른 선수야 선심 깃발 보고 플레이 멈추는거야 당연한거지요.

그러니까 재수가 없었다는 겁니다.

다만 이호 선수... 본인은 알았을텐데....


4. 오프사이드 판정이 맞았다고 주심이 빌어먹을놈이 안되는건 아니다.

이렇게 잘 보는 주심이 그 앞에 핸들링 파울은 왜 안불었으까요?
그렇기 때문에 편파와 오심 문제가 나오는것입니다.

22
댓글
아놀드형
2006-06-25 00:53:43

이호 선수 발에 걸린게 백패스라는 의견도 많더군요. 그 순간에 수비쪽으로 백패스라고 보기는 좀 어려울것 같은데...

귀차니쿠스
2006-06-25 00:55:09

문제는 이호와 관계없이 그 전 플레이가 오프사이드였다는 이야기가.. 해당 부분에서 차범근 해설이 일찍 오프사이드 이야기를 한게 무엇인지 이제야 이해가 가더군요.

mobile brain
2006-06-25 01:00:06

왜들 보는눈 없이 이호를 걸고 넘어질까요? 거기서 연결동작이 끊겨서 그렇지 깃발만 없었어도 이호가 끊은공을 한국선수가 받아서 차내려는 상황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봐도 한국선수가 공잡지 직전에 깃발보고 멈춘거지요. 경기장내에서 그 거친함성속에 주심 휘슬이 잘들릴리도 만무하고 일단 급한상황에 깃발을 보자 모두 멈춘건 너무 자연스러운겁니다. 그리고 1초도 안되는 그 사이 수비수를 지나간 공이 스위스선수의 발에 맞은거고. 그리고 말씀대로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각한 수준의 편파진행이고 수많은 편파적 오심을 범한 형편없는 시합이었죠.

WR
엔디미온
2006-06-25 01:03:56

그러니까 우리한테 ** 재수가 없었다는 것이고요. 이호를 보고 뭐라 그런건 그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99를 한 선수에게 100을 했으면 하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 안타까운 욕심을 떠들어본겁니다.

mobile brain
2006-06-25 01:00:34

예를 들어 페널티에리어안 핸드링만 그것도 명백한 핸드링만 두번 묵인한게 무슨 경기입니까?

튜나는참치
2006-06-25 02:55:50

축구에서 안타깝게 주심이 보지 못한 파울은 파울이 아니죠.ㅠ 주심 능력 부족..

귀떽군
2006-06-25 01:15:31

두번째 터진골은 그럭저럭 납득이가지만 헨드링은 정말 이해안갑니다. ㅡㅡ^

UnKnown™
2
2006-06-25 01:18:03

그 장면 이호선수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컷트를 무리하게 하려다 공격수에게 공이 굴러간거죠. 근데 그 비슷한 상황이 프랑스전에서 앙리 선제골 먹을때도 나왔죠. 우리편 수비수 맞고 앙리에게 연결.. 운없음으로 치부하기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수비 미스 상황을 보면 항상 뭔가 오버하다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요. 선수를 탓하려고 이런 걸 적은 건 아닙니다만, 수비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하는 의문점을 가집니다. 축구를 잘 모르지만 대인방어때는 몸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하고, 그 외에는 볼 키핑력, 패싱력, 스피드,주변 선수들과의 협력,순간적인 판단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UnKnown™
2006-06-25 01:20:06

참.. 그 두번째골에서 오프사이드였나 아니었나는 이미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쪽이었든 선심과 주심의 판정이 다른 상황이 일어난게 문제고, 그 상황에서 플레이를 멈춘것이 또 다른 문제니까요.이렇게 플레이를 착각으로 멈춘 경우에 대한 입장정리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서태지와아들둘
1
2006-06-25 01:22:25

두번째 말씀하신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요..... 상대편을 맞아도... 그걸로 인해서 득을 보면 바로 오프사이드입니다. 문제는 누굴 맞았느니 아니니 횡패스다 뭐다가 아니라 그 공의 출발점(스위스선수의 발)일때 오프사이드 였나 아니었나이고.. 지금 우리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분하고 또 분합니다만.. 이제는 4년후를 기약하고 싶습니다.

WR
엔디미온
2006-06-25 01:26:02

어라..그러면 지금까지 제가 오프사이드 룰을 잘못알고 있었던건가요? 신문선씨도 그렇고? 그러면 공격수가 뒤로 공 돌리려고 공을 찬 것이 수비수 뒤통수 맞고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자기편 공격수 한테 가도 오프사이드가 되는건가요?

memberx
2006-06-25 01:32:29

네, 그래도 오프사이드 된다네요. 신문선씨는 이호선수 발 맞아서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황당한 규정을 만들어서 얘기를 했다면서요? 진짠가?

서태지와아들둘
2006-06-25 01:40:34

예전에 축구심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아니 그 축구심판이 제게 알려줬지요... 이런 저런 상황 만들어서 이러면 오프사이드게요? 아니게요? 그때 정확히 이야기 해준말이... 우리편이 주든 상대편 맞아서 주든 그 걸로 이득보면 오프사이드라는 말이었습니다.

Verbal
2
2006-06-25 01:28:57

http://bbs.enjoyjapan.naver.com/tbbs/read.php?board_id=tsports&nid=2650656

샘터
2006-06-25 02:06:15

주심의 명백한 오심이죠. 횡패스(?)한 스위스 선수가 패스 받을 때 이미 전방에 있는 스위스 선수 두 명이 오프사이드였고 김성주 캐스터와 차범근 위원은 이 때 이미 오프사이드라고 지적하고 있죠. 신문선 위원은 이건 보지도 못하고 이호 선수 발에 맞은 것만 물고 늘어졌으니...신위원은 2002년때도 그렇고 결정적일 때 실수를 하는군요.

ureshiiwa
2006-06-25 01:36:28

아래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이야기 계속 반복되는군요.

ureshiiwa
2006-06-25 02:15:54

↓ 덧글 위치를 잘못 잡으신듯.

WR
엔디미온
2006-06-25 01:46:08

그런데 첫번째 패스는 이번 대회 규정상으로는 오프 사이드 아닌거 아닌가요? 물론 패스 순간 공격수들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긴 했지만 그 공격수들이 공을 흘려주고 2선의 선수가 침투해서 그 흘려준 공을 받으면 (물론 저 상황에서 그럴 가능성은 거의 0 지만)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게 이번에 바뀐 규정이잖습니까? 그래서 선심이 그 상황에선 가만히 있었던거 같은데요. 예전 규정이라면 무조건 오프사이드입니다만..

서태지와아들둘
2006-06-25 02:20:21

그 공을 2선에서 받았나요? 이미 오프사이드에 있던 선수가 굴절된 공을 받았습니다.(이익을 봤습니다) 그럼 오프사이드입니다. ^^;

샘터
2006-06-25 02:32:01

우선 오프 사이드는 패스 순간의 공격수의 위치로 결정됩니다. 첫번째 패스 순간에 스위스의 두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죠. 이 때 다른 제3의 공격수가 패스를 받았다면 완화된 룰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아니겠지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공격수가 뛰어나와 패스를 받았으니 오프사이드입니다. 패스받은 공격수는 패스순간에 오프사이드 위치였죠(오프사이드가 패스순간의 공격수의 위치로 결정된다는 점을 상기하세요).

Kravitz
2006-06-25 05:22:50

아무튼 아드보카트의 이호 선수의 기용은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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