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핸드폰 돌려주고 3만원달라는 택시기사
오늘 아침에 저희회사 막내 여직원이 (미리 질문댓글 올라올까봐 밝힘니다만..네,이쁩니다. ^ ^ 근데 남친이 있는걸로 압니다만...ㅎㅎㅎ ) 얼굴이 상기되서 출근하길래...먼 일이냐고 물어봤더니만..
출근길에 지각할까봐 택시를 타고 왔는데...내리자마자 핸드폰을 두고 내린걸 알고...마침 회사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 핸드폰을 빌려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 몇백미터도 못 갈 시차를 두고 전화를 했는데..다짜고짜 그 택시기사 얼마줄꺼냐고 물어보더랍니다.
그래서 얼마 드려야하냐고 물었더니....핸드폰 찾아주는데 시세가 3만원이랍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좀 깍아달라고 했는데...3만원 달라고 계속 우겨서..결국은 3만원주고 찾아왔는군요.
몇일이 지나서 찾아줘도 고마운 마음에 자발적으로 사례금을 주는건 이해가 되지만..차 떠난지 5분도 안됬는데...대놓고 3만원 달라고 하는게...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그런데 의외로 다른 직원들 반응이..요즘 택시기사들이 형편이 어려워서 이런걸 가지고 부수입 챙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참 세상 각박해지네요.. - - ;;;;
59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글쓰기 |





그냥 법적으로 적용해도 그정도 금액인걸로 압니다^^; 분실물 찾아주면 시가의 10%정도가 사례금으로요... 그냥...법 적용을 칼같이 하는 세상이라고 보면 안될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