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무튼... 반사이익으로 장사가 잘되면 서비스 개선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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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1 05:33:00
아시다시피 종로 씨 머시기 가게가 예전에 뒤통수에 시디 날렸다가
무자게 욕먹은 이후로 손님이 감소한 걸 목격했고
그 옆의 가게가 반사이익으로 짭짤하게 이득을 보고 있지요..
지금도 손님이 많습니다... 북적북적..
더 옆의 S 사는 한적..
이상징후가 예전부터 있었지만 오늘은 극히 실망을 하고 왔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컴필레이션을 사려고 갔는데 역시 손님 많더군요.
평소처럼 인사를 건넸죠.
" 안녕하세요 "
그냥 한번 쳐다보고 휙 돌아서더군요..
무안..
뭐 익숙한 풍경이니 -_-;;
" 비밥 컴필 사려고 하는데 세션 0 주나요? "
" 없는데... "
용팔이들이 주로 써먹는..반말형 대답..
뭐 거기까진..
" 비밥 어디 있나요? "
" 저기 "
손 가락 질도 아니고 턱으로...쯧..
소리 한번 지르려다가 그냥.. 사람들도 많고..
밖으로 나가서 씨 ... 크 에 들어갔습니다.
인사도 잘하고.. 안내도 잘해주고.. 예전과는 사뭇다른..
역시 아무래도 한번씩 불매운동 해줘야 정신 차리는듯..
앞으로는 혼자서라도 세... 불매 운동 벌이렵니다..기분이 영...
돈 주고 사는데.. 누가 종업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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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사정(?)이 생겨 갑작스럽게 종로에 가게 되었는데.... 결국...타이틀은 그동안의 세음이 아닌 씨디로 가서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스스로 소비자라는 점이 무섭게 느껴지더라는... ㅡㅡ;; 그때는 친절도 그런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상황이였는데... 지금 이 게시물을 보고나니..저도 모르게 씨디에서 구입했네..하고 깨닫게 되니....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무섭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