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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소시당] 뮤뱅 뻘 감상기^^

반자
11
  399
Updated at 2009-06-29 14:39:28

<뮤뱅 감상기>

안녕하세요. 요즘 댓글을 다이어트하고 있는 반자입니다. 오랫만에 소녀들의 무대를 보고나서 놀래서 진땀까지 나는군요. 마루에 티비를 크게 켜놓고 컴퓨터앞에 앉아있다가 앞선 무대의 가수 김현정의 목소리를 듣고서 잠깐 봤습니다. 예전의 그 파워풀하고 시원한 고음을 질러대지 못하는 걸 듣고 놀래서 봤는데, 아무래도 여러번 교통사고 나고 한 게 원인인지, 참 아쉽더군요. 가수는 정말 목을 아껴야 합니다. 우리 소녀들, 특히 파니가 목이 영 작년같지 않아서 크게 걱정입니다.


(파니야, 목관리 좀~~굽신굽신)

아무튼 삼천포로 빠지지 말고, 에- 소녀들의 무대를 봤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역시... ㅎㄷㄷㄷ 하더군요.  이 사람들, 정말 베테랑입니다. 실수고 뭐고 없더군요.^^ 두 말할 나위없이 그저 최고입니다. -_-b 



(쵝오~~!!)

그 다음 무대 원더걸스의 키싱유를 보고는 좀 많이 놀랬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좋고, 제법 어울리더군요. 다만, 아쉽다면 선예나 선미가 미세하지만 최근 활동 탓인지 목소리 컨디션이 좀 최상이 아니라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역시 원더걸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의 단점은 립스틱 색깔이 영...)헌데, 크로싱이라더니만 그냥 V.O.S로 넘어가더군요. 딴 짓하다가 못봤나??? 헉~~ 했지만, 기다려보니 맨 마지막에 원걸의 SO HOT직전에 하더군요.

그런데... 이 무슨 후덜덜한 의상(특히 서현이...)에다가, 무엇보다 원더걸스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보컬배치 - 소녀들이라는 걸 모르고 라디오로 들었다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착각할 만큼 음색이 비슷하게끔 매치시켰더군요. 예은에 태연, 소희에 서현, 선예에 제시카, 선미는 나눠서 불렀지만 유빈에 유리 효연까지 한 마디로 원더걸스를 철저하게 분석할 만큼 분석하고 나왔다고밖엔 볼 수없더군요. 대단~~~ 연신 감탄할 밖에요.



(분석했다! 두둥~)

게다가 텔미의 동작들이 다만세나 소녀시대에 비해 운동량이 적어서인지 확실히 여유롭게, 숨 차는 거 없이 태연자약하게 부른다는 느낌이더군요. 하긴, 다만세의 속도와 격렬함에 단련된 소녀들에게 텔미의 강점이었던 대중적이고 쉬운 동작들은 확실히 쉽긴 하겠더군요. 한마디로 끝내줬습니다. 특히, 유리의 랩은 정말 ㅎㄷㄷㄷㄷ 이었습니다. 딱 하나 아쉽다면 수영이가 치고 나와주질 않아서 ㅠㅠ.

하여튼 기대했던 것 이상의 무대였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1. 소녀들이 제발 목관리에 신경을 써줬으면...
2. 원더걸스는 라이벌 맞고요.
3. 텔미를 철저분석해서 나온 소녀들은 역시 쵝오!!!
4. 랩율 -_-b  수영아~~ㅠㅠ
5.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나서는 소녀들, 2집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상 뻘감상기를 마칩니다. 감사(--)(__)

(승리의 랩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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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이아몬드
2008-07-04 11:21:13

유리의 깝랩도 멋졌습니다 ^^

WR
반자
2008-07-04 12:18:42

처음 랩을 듣는 순간 헉~~ 했죠^^

파이로미
2008-07-04 11:22:48

오늘 우리 둘째 아기(유리) 세째 아기(시카) 넘넘넘넘넘 예뻣습니다.. ^^;; 반자님...단순한 뻘감상문은 아니군효....=3=3=3=3 그리고 탱구와 파니또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파니는 정말 성격이 호방하고 다정다감한것 같습니다. ^^

WR
반자
2008-07-04 12:20:08

아홉명이 다 예뻤죠. 의상도 그렇고 아주 반짝반짝하더군요. 근데 원더걸스의 텔미가 가졌던 기획컨셉과 다른 텔미를 보여주더라구요. 특히 서현양이요^^

내말이
2008-07-04 11:26:37

정말요.. 아직 4번밖에 못봤지만 소녀들이 노래와 춤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해서 부른 느낌입니다. 아.. 또 보러 가야지..

WR
반자
2008-07-04 12:20:23

40번도 볼 것 같습니다.^^

고목생화
2008-07-04 12:01:49

저도 너는 내 운명을 놓칠 만큼 열심히 봤습니다.... 우리 소녀들 잘 했지만 그것보다 굳건한 의지가 보이는 무대였습니다. 특히 전 총재께서 사랑하시는 그녀....그 비장한 표정이라니;;; 드콘인지 나발인지 이후 우리 소녀들이 얼마나 절치부심했을지가 느껴지는 무대라서 좋기만 한것이 아니라 웬지 슬퍼지네요.

WR
반자
2008-07-04 12:21:17

소녀들을 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그걸 다 뛰어넘을 것 같은 친구들이라 더욱 아끼는 마음이 생깁니다. 믿는 거죠.

요팽
2008-07-04 13:01:38

^^ 즐거운 느낌의 키싱유랑 뭔가 정제한 느낌의 색다른 텔미였어요.

WR
반자
2008-07-04 13:06:09

서로 다른 크로스 무대의 매력이란게 이런거라는 걸 오늘에야 확실히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소녀들 다른 노래도 정말 잘 소화해서 참 좋더군요^^

소심한시카씨
2008-07-04 13:16:38

으하아...... 정말 죽겠습니다. 댓글 하나 달고나면 으허헝 하느라 다른것들 다는거 까먹고 진짜 >ㅁ< 우리소녀들은 어떻게 이렇게 사기유닛일까요 ㅠ.ㅠ

WR
반자
2008-07-04 13:24:40

저도 오늘 저녁 7시부터 지금까지 거의 3시간 반동안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정신 없습니다. 소녀들 사기유닛 맞습니다. 그저 ㅎㄷㄷㄷㄷ 입니다.

순규마꼼
2008-07-04 13:37:49

오늘 완전 정줄 놓았다는^^;;; 대체 텔미를 몇번 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순규의 어머나에 쓰러졌어요 ㅠㅠ 순규야~~~

WR
반자
2008-07-04 13:43:55

써니 윙크는 정말 ㅎㄷㄷㄷ 이죠. 보다가 커헉~~ 했습니다.

야간개장
2008-07-04 16:15:04

파마머리 랩율 까만 장갑 끼고 폭풍간지였네열 ㄷㄷㄷ

퀘이사
2008-07-05 03:50:07

ㅎㅎㅎㅎㅎㅎㅎ 윤아 노래 못부른게 안타까웠지만 9명이 하는 텔미는 훨씬 큰 느낌이었습니다^^

레노시아
2008-07-05 04:18:13

어흑 ㅠㅠ 앞으로 이런 보물같은 무대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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