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왜 사람들은 슈퍼맨을 못 알아 먹을까요?
배트맨은 그렇다 칩시다.
배트맨은 도시 전설이예요.
사건은 연일 보도 되고 하지만,
일단 야밤에 그것도 게릴라식으로 활동하다 보니,
이렇다할 자료가 없단 말이죠.
아니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면을 씁니다.
그런데 슈퍼맨은 어떠하냐?
관심종자 입니다. 관심종자!!!
누가 못 알아 볼까봐.. 맨 얼굴로 훤한 대낮에,
TV 단독 인터뷰도 하고 그래요.
'하하하... 대낮에 메트로폴리스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겸손한 슈퍼스타 슈퍼맨 입니다. 하하!!!'
라고 하는것 같단 말이죠.
애초에, 본인이 클락이라는 사실을 감출 생각이었으면,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썼겠죠.
왜?? 대낮에 맨얼굴로 공공연하게 돌아 당기니까..
본 사람도 수십명, 아니 수백, 수천은 될거거든요??
근데 왜 모를까요??
옛날 78년도 슈퍼맨이라면은
약간 사정이 다른게.. 그때는 SNS도 발달 안했을테고,
기본적으로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없을테고요.
DC 세계관이 현대로 바뀐 지금은 어떠하냐??
특히 직업특성상 기자가
사람 밀집된 지역에 어디든 나타날텐데..
"어.. 혹시 슈퍼맨 아니세요??" 라고 물어 볼법도 한데..
일절 없네요.
좋아 일반인은 못 알아 본다 치더라도...
데일리플레닛에 같이 근무 하는 사람들은
다 장님인가요??
혹시 자기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안광 레이저로
하나하나 꾹꾹 죽여서 목격자를 없애고 있을까요??
이거 관련으로 설정 같은게 없을까요??
왜 이런 생각이 드느냐..
최근 자본이 많이 들어간 헐리우드 영화는
대부분, 이러한 세세한 설정도 다 잡기 때문에 궁금한겁니다.
그럴듯한 설정을 디테일하게 설정하거든요.
얼핏 들었는데,
이전 설정에서는 인간이 못 알아 보는 이유는,
사람이 바라볼때 미세하게, 하지만 인간은 눈치 못 챌 정도로,
존내 빠르게 머리를 흔들어서, 얼굴을 인지 못하게 한다고 얼핏 봤는데...
이번 리부트 세계관에서는
어떤 설정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다...
"나 슈퍼맨인데?? 다 아니까 그냥 얘기 안한거 아니었어??"
이런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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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찍었다고 못 알아 보는 드라마도 있는 걸요. ^^; 농이고 클락이 워낙 평범해서 "에이~ 아닐 거야" 이렇게 넘어가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