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회원님들께 요청합니다
우리가 디피라는 소통방식을 통해서 어떨때는 가치관의 차이로 어떨때는 정치관의 차이로 또 그것보다 사소한 관점의 차이로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고 또 공감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소통'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상호간의 믿음이 존재하는 것이죠. 가끔 발제를 하고 댓글등의 '반응'이 없는 경우 혹은 질문글만 잔뜩 올리는 경우 나아가서는 익명이 이런 종류의 '기본'에 불신을 불러와서 회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원칙위반'도 아니고 '신고사항'도 아니죠. 하지만 법이라는 것 혹은 룰이라는 것은 완벽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미비하죠. 그래서 운영원칙에 문제를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에게는 상식이라는 것 혹은 관습법이라는 것은 존재하죠.
누군가의 '스토커짓'은 이미 '운영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행동으로 간주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피해자인 그 회원님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 스토커짓은 스토커짓이라는 행위자체보다 '친미반미' 혹은 '친중반중'이라는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버린 듯 합니다. 이젠 걷잡을 수가 없는 문제죠. '스토커짓'에 대한 지적은 '의견의 핍박'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죠. 이 문제는 이미 배치가 진행되어 버려서 걷잡을 수 없는 사드문제와 같이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토커짓'이라는 행위를 떠나서 한번 생각을 해보죠. 이 생각에는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있는 분들의 경우 그 진영논리를 그대로 가지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은 진영논리에 따라 각 진영이 '도덕'이나 '윤리'가 다른 차원의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이런 종류의 댓글은 어떨까요? 어떤 논객에 대해서 쿨함을 주장하고 싶은게 아닐까라는 본인의 추측을 표현하는 것이야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괄호안의 '아니면 설마...?'는 뭘까요? 이건 너무 약한가요?
이런건 어떨까요? 중국봉쇄가 무너졌다는 것이 근거가 없다는 근거를 대기보다는 상대방이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기사 몇개 편집한 글'이라는 식으로 조롱을 하죠. 뭐 이 정도는 조롱이 아니라구요? 그럼 이런건 어떻습니까?
저 취소선안의 글씨는 뭘까요? 주로 상대방의 의견을 거의 모두 '오해'내지는 '착각'으로 간주하는 그 특유의 말버릇은 습관이라고 하고 넘기더라도 그 습관을 공개된 게시판 상에서 고치지 못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무례이며 저 취소선으로 처리된 것은 '원글의 저자'라는 회원을 향한 조롱이 아닌가요? 좋습니다. 저것이 소위 '친중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조롱으로 보일지라도 소위 '친미주의자'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하죠. 아무래도 서양식이 오픈된 마인드니까요.
그것이 어떤 내용이든 주장하는 바가 있다면 'A이기 때문에 B이다'라는 식이라야 합니다. 위 캡쳐와 같이 밑도 끝도 없이 B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아냥이죠. 미국에선 흔한 방법이라구요?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한국도 주말에는 쉬는게'라는 부분입니다. 글을 쓰는데 먼나라 이야기든 대기권 밖의 이야기든 주말에 쓰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물론 '안들어오지 않는거'라는 것이 들어온다는 이야기 아니냐라는 뻔한 트집은 잡지 않기로 하구요.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글을 쓴다는 비아냥입니다. 더군다나 '한국도'라는 이야기는 한국을 비하하는 표현이기까지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도덕'이나 '윤리'의 문제이지 그것이 '원칙위반'이나 '룰'과 상관 있는 것이 아니니 무시하기로 하죠.
여기 괄호안의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의 티벳 점령의 정당성을 청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은 할 수 있죠. 하지만 괄호 안의 붙임은 그래서 그 주장을 하는 사람이 한반도땅은 중국이 한반도를 점령해도 되는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저건 막말이고 비아냥 아닌가요?
'지적해도 어차피 바뀌지도 않을 것이지만.....' 이건 정상적인 표현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표현에 앞선 내용도 비아냥의 극치에 해당되는 이야기들이죠.
제가 놀라운 사실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캡쳐해서 보여드린 글의 대부분이 상대방은 아무 대꾸나 반응도 없는 가운데 일방적으로 행사된 글들이라는 겁니다. 이건 명백한 도발이고 분란유도죠. 사람이 댓글이나 주장의 공방이 오고가다 보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앞서 열거 해드린 것들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글들이죠.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알리는 글에는 이렇게 찾아와서 패드립을 치기도 합니다. 반중주의자들의 도덕이나 윤리가 이런 것은 아니겠죠? 설마 이런 것까지 진영논리에 매몰되는 것이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운영원칙'이라는 것에는 미비함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글차단 시스템이 신고로 작동하므로 이 역시도 '차단에 필요한 신고의 양'이라는 점에서 미비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게시판에 쌍욕을 지껄여 놨더라도 '신고의 양'이 충족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노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회원님들께 건의합니다. 신고합시다.
다만 허위신고는 하지말고 신고할 것이 있으면 신고합시다. 무슨 믿는 뒷배가 있는지는 몰라도 자제되지를 않으니 폭주기관차처럼 아무글에나 와서 근거도 없이 자격지심으로 시비를 텁니다. 룰의 미비에서 오는 방종은 회원들 스스로 제어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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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이십니다만... 토론이란게 방향은 달라도 동일선상에서 출발해야하는데, 앞으로 들어올 칼날은 스치기만해도 죽을듯이 무서운 것이고, 이미 들어온 칼날은 큐피트의 화살 정도로 따사로이 느끼고 있으니, 그렇게 진지하게 대할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