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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현실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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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05 09:24:42 (121.*.*.91)

적폐 청산,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 이런 가치 투쟁으로 한 번이라도 이겼던 선거가 있습니까?

기억투쟁(세월호, 위안부), 국방, 안보 이슈도 심지어 추상적이고 멀리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방선거때 저 사는 동네 앞에다 육교 놔주겠다고 했던 새누리당 사람 말이 더 솔깃하게 들리더군요. 이게 범부의 마음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상식과 정의를 품어오신 분들을 존경하나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만 채워져 있지 않죠..

그거에 현혹돼서 이명박근혜 시절 살지 않았냐, 또 당할쏘냐 하시는데 또 당합니다. 그게 욕망이고 사람입니다.

이 부분을 채워주는 시그널도 함께 가야 합니다. 안 그러고서는 솔직히 몰라요...

지금 민주당 전략, 지지자 태도 들 너무 안일하고 오만해보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젠. 언제까지 목기춘 비웃고, 박근혜2 간철수 비웃고 있을겁니까.

비웃든 말든, 많은 사람들 마음은 다르게 흘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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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thirdstone
5
Updated at 2017-04-05 00:48:58

그나마 대선일 34일전에 챨스가 예방주사 크게 한방 놔줘서 다행입니다.  

문 후보님 캠프 정신차릴 좋은 기회를 줬죠.  이런 익명 글은 환영합니다.

 

WR
3
2017-04-05 00:31:53 (121.*.*.91)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WR
1
2017-04-05 01:01:47 (121.*.*.91)

제가 좀 샤이해서 익명썼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솔한
3
2017-04-05 00:25:22

어 그래..

 

다음.

WR
36
2017-04-05 00:33:13 (121.*.*.91)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런 태도가 '문재인과 관계없는 반문재인' 층을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Pepper
21
2017-04-05 00:41:03

저도 이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아보여요. 

줄곧 저 쪽 프로파간다는 문재인만은 안된다였는데 그게 먹히는걸 보고 있으면 아찔합니다.

덤을노려라!
11
2017-04-05 00:59:33

댓글을 왜 이런 식으로 다는거지요? 얼굴 마주 하고도 이런 식으로 얘기 하시나요?

음메
4
2017-04-05 01:03:33

이런댓글은 딱 보면 느낌 나지 않나요?? 이런댓글보면서 누구 특정 지지다 라고 생각안하셨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저는 저급어그로라고 생각하고 넘기는데 이런거에 민감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lovely노다메
4
2017-04-05 01:04:21

정말 우려스럽네요 이런댓글은

람모
7
2017-04-05 00:25:45

 이번 정권교체의 최대 이슈가 정의 바로세우기입니다. 이번만큼은 과거 두번의 대선과 다를겁니다.

지금처럼 정의가 경제보다 앞선 이슈였던 적이 없어요. 노무현이 당선될 때보다도요.

WR
13
2017-04-05 00:30:18 (121.*.*.91)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안된다는 정황들이 드러나는 중이에요... 그래서 '정의', '적페청산'을 응당 기저에 깔고, 거기에 현실적 시그널을 함께 얹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우야
8
2017-04-05 00:32:53

절대 동감입니다.

애초에 이명박 심판할려고 박근혜를 뽑았던 사람들이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여기에 어필을 못하면 또 진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주변에서 문재인이 되면 부동산은 작살나는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비선실세가 국정농단을 하든말든 더 중요한건 내 집값을 떨어뜨릴 놈은 싫다는거죠.....

컴맹아찌
2
2017-04-05 00:33:50

 익명 글이 아니라면 덧글로 의견을 달았을 수도...

WR
6
2017-04-05 00:38:37 (121.*.*.91)

네.. 익명 사용 부분은 제 용기 부족입니다.

여기어디난누구
5
2017-04-05 01:01:07

있는 기능 충분히 활용하신건데 굳이 용기부족이라 하실 필요 없어요.

파블로프의자명종
4
Updated at 2017-04-05 00:40:58

문재인 쪽도 실효적 법인세 인상, 액티브X폐지, 5년간 중소기업 임금을 대기업의 80%수준까지 상승 등 사람들을 끌어들일 공약은 이미 많습니다. 그 부분은 대선후보 토론을 하면서 드러날 지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큰 그림으로 그러지는 건 안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철수도 지금은 굳센 인텔리 이미지로 4차 산업혁명을 주장하는 형세인데, 그게 사람들의 탐욕 자극과는 큰 관련이 없는 것도 부정하기 쉽진 않을 겁니다. 예방주사 맞히는 이런 조언도 좋지만, 지금의 형국이 순전히 과거처럼 사람들의 탐욕을 자극해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이 좀 더 타당해 보입니다. 아직까진 단순 세력싸움으로 해석하는 게 좀 더 맞아 보이네요.

WR
2017-04-05 00:39:30 (121.*.*.91)

좋은 견해 감사합니다.

WR
4
Updated at 2017-04-05 00:49:55 (121.*.*.91)

제 주변이 특이한건진 모르겠으나,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선라인, 피부시술, 이런 부분에 분노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저들의 안하무인 뻔뻔한 태도에 분노했고, 무엇보다 그들이 몰래 써댄 돈들과, 이 게이트로 본인들이 입게된 주가, 경기 불안정 등의 여파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1
Updated at 2017-04-05 03:24:58 (118.*.*.91)

...

7
Updated at 2017-04-05 09:17:28 (110.*.*.109)

[삭제됨]삭제삭제삭제.ㅎㅎ

청실홍실
3
2017-04-05 00:46:42

멍멍이들한테는 몽둥이가 약인데!!

1
2017-04-05 00:59:28 (110.*.*.109)

분탕종자가 최소 15명이상 디피에 붙었어요,

수목원
12
2017-04-05 00:39:16

동의합니다.

문재인도 포지티브로 돌아서는 게 좋을 겁니다.

'~청산'이라는 말은 굉장히 부담스러운 말입니다.

차라리 '깨끗한 나라 민주주의의 뿌리를 확실히 내리겠다'가 백번 낫습니다.

夕立
7
2017-04-05 00:41:10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는 거죠.

그런 생각들이 결국 부메랑이 되서 자신에게 돌아올겁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면

내 집 값 올라봐야, 우리동네에 횡단보도 하나 더 설치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WR
2
2017-04-05 00:58:40 (121.*.*.91)

저도 말씀처럼 상식과 원칙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동의합니다.

오징어외계인
5
2017-04-05 00:47:04

익명이라 안 쓰려고 했는데, 문재인이 1위라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문재인 지지자 제외한 모두가 문모닝 몬애프터눈 문이브닝 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맞받아 치는 거죠. 그리고 대통령 선거는 동네에 뭐 해준다 보고 뽑지 않습니다. 그냥 인기투표입니다.

ilovemovie
2
2017-04-05 00:48:03

그래서 역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저는 안 믿습니다.단군이래 기득권이 지켜온 권력이 기울어지다니요?IMF 폭탄을 맞고도 DJP연합을 해서 간신히 이겼으며,  노투이해찬 전 총리의 언급이 딱 맞다고 봅니다.  절대 그들은 포기하지 않을것이며선거는 어렵다고..

착한Dyn
2
2017-04-05 00:51:57

지금 적폐 청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당장 비용이 싸다고 원전 많이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와 다를게 없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야 할 미래를 끌어다 쓰고는 나몰라라 하는거죠.

나라의 시스템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돌아가야 그나마 우리 후손들에게 미래가 있지 항상 통합이니 끌어안기니 하면서 언제까지 기득권 수꼴들의 진영 논리에 빠져 살아야 합니까.

 

jin3
5
2017-04-05 00:54:26

참으로 지겨운 헛소리네요.

 

그러면 안철수는?

무슨 비전 있어요?

 

문재인은 안 된다? 문재인은 확장성이 없다? 문재인은 유약하다?

다 언론들 프레임에 놀아나는 거에요.

노무현도 그렇게 보냈습니다.

언론에서 대통령이 입이 가볍다. 경솔하다. 경제를 망쳐놨다.

이러고 떠드니까 '아, 우리가 잘못했구나. 맞아 노무현이 그런 건 고쳐야해.' 알아서 반성하고...

 

제발 상대편에 놀아나지 좀 맙시다.

쪽팔려요.

WR
2017-04-05 00:57:28 (121.*.*.91)

참고 하겠습니다.

부활쌈닭
3
2017-04-05 00:54:48

재미있는 것이 본문에서 말씀하셨듯이

'세월호같이 먼데 있는 가치야 뭐가 되든 우리동네 육교 들어서는게 중요한' 그런걸 청산하자고 이야기하는 문재인이게 '대통령이 되고 싶으면 세월호 따위 신경쓰지말고 육교에 신경을 써라'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 후보라면 저는 문재인 안찍을겁니다. 그런 후보는 흔해요.

WR
7
2017-04-05 00:56:39 (121.*.*.91)

비약이 심하세요. 세월호 위안부 눈감고 육교나 설치하자는 얘기로 쓰지 않았습니다.

부활쌈닭
3
2017-04-05 01:02:17

'익명'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문재인에게 외연확장이니 뭐니 하면서 요구하는게 결국 그런 이야기들이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걸 표현함에 있어서 비약이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

WR
2017-04-05 01:04:28 (121.*.*.91)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부활쌈닭
1
2017-04-05 01:06:00

아닙니다. 막 저를 극딜하신것도 아니구요. 그냥 반론을 펼치신건데요. 죄송할 것은 전혀 없으십니다.

화이어폭스
1
2017-04-05 00:57:07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텐데 여기서도 지면 뭐가 문제인건지.ㅡㅡ

파오봇
Updated at 2017-04-05 01:09:46

고정 수구 노인팬들은 늘 같은 패턴이고 이들중 얼마를 각성제 먹여 맘을 돌려놓느냐가 성공여부겠습니다 여튼 이번이 문에겐 지금까지 중 가장 좋은 환경으로 보입니다

삭제중
2017-04-05 01:09:15

이익에 밝으면 대부분 국민들은 새누리 안뽑아요. 국개론이 맞다고 봅니다.

카레라
3
2017-04-05 01:10:17

현실얘기요?


여태것 2번도 아니고 3번당에서..의원수 50명도 안되는 당에서 대통령 나온적 있습니까?

익명님께서 의문시 한 적폐청산이나 종북소리 듣던 후보는 노무현이나 DJ같은 후보들이

그나마 비슷하거나 더 강항 프레임에 씌워졌어도 이겼습니다만?..

 
블루40
2
2017-04-05 01:13:18

평화시위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구속시킨것도 전세계 역사상 처음이죠. 

늘 처음은 있습니다. 

코로나00
2
2017-04-05 01:15:50

 동감입니다. 좀 더 현실적이 되어야죠.

연대는 없다지만 연대를 안할수 없는 구조에 대한 해법제시,

어떻게 평가를하던 중도층 국민들은 실패한것으로 생각하는 햇볕정책, 그 결과 북한 핵개발로 UN차원의 국제적인 제재상황에서 다시 개성공단을 열겠다는 대북정책 가능성 그리고 핵포기가 가능하겠냐는 현실적인 의구심

이게 아마 가장 많은 투표층인 중도보수쪽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일겁니다..

 

제가 보좌진이라면

연대에 대해 어느정도 거부가 있는것은 사실이니 연대까지는 안되더라도

최고 지지율 후로로서 미리 중요 내각을 인선 발표하는걸 제안하겠네요.

총리, 외교부장관, 국방장관, 경제부총리 이정도만 미리 발표해서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총리에 아마 생각하고 있는 호남권 인사를 올리는것.. 동시에 다양한 화제로의 전환 등등..

그리고 북한 대북정책에 관해선 대북제재 상황에 발맞춰 어느정도의 동참과 협상의 길은 열어둔다는

 이전과는 다르게 얻을건 얻고 줄건 준다는 양면전략의 모습일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현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허락할리가 만무한 개성공단에 집착하는 모습을 굳이 보일필요는 없어보여요..

WR
2017-04-05 01:18:58 (121.*.*.91)

멋진 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노자
2017-04-05 01:35:08

비웃는게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는 겁니다.

온갖 구태란 구태는 다 보여주는 소수정당 대선 후보면서 혼자만 깨끗하고 고고한 척이나 하고 있고, 비전이 뭔지 두리뭉실하기만 하고 보여준 게 전혀 없는 사람이 언론에서 일방적으로 밀어줘서 며칠만에 지지율이 두배가 된 게 현실이라고 한다는 겁니다.

현실적인 공약을 말씀하시는데, 안철수가 도대체 뭘 얘기했다는 건가요. 

성난눈동자
2017-04-05 03:47:38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이 되더라도 과반의석이 안되니 결국 서로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민주가 현재 원내 1당인 건 말을 하지 않더군요 제일 많은 의석을 가진 당입니다

같은 논리면 자유당이나 국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더 골때리지 않습니까 ? 훨씬 더 적은데요

대선이 끝나면 정계개편이 있을 것이다 그런 야합하는 꼴 안보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겁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대선입니다 이렇게나 명쾌한 기준이 있는 대선이 있었나 싶어요

지금의 한국사회가 정상이니 이대로 살자 vs 지금 한국사회는 비정상이니 고쳐보자 쉬운 대결입니다

내가 살만하고 내 아이들도 이 세상을 나중에도 살기 괜찮다 싶으면 그대로 가는겁니다

그런 결과가 나오면 또 그 결과에 승복하는거고 그런 세상에서 살 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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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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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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