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강릉 올림픽파크 방문기
남쪽 지방에 살기때문에 방송매체를 통한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나 뉴스 정도로만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정도로만 느끼는 정도죠.
지난 일요일부터 하이원 스키장에 와이프와 중3이 되는 아들넘하고 휴가를 갔습니다.
2월 20일인 화요일에 콘도 체크아웃하고 바로 집으로 오긴 빠른거 같아서 어딜 갈까 하다
동계올림픽파크에 많이들 간다고해서 별로 정보도 없이 강릉 올림픽파크를 갔습니다.
평일이고 제가 사는 부산엔 동계올림픽 분위기도 거의 없는거 같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습니다.
완전한 저만의 착각이였네요. 강릉 올림픽파크엔 일반인은 주차가 안되기때문에 대략 10여분 떨어진
북강릉 주차장에 여류롭게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합니다.
놀라웠던 첫번째는 셔틀버스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겁니다.
아마도, 조직위에서 전국의 관광버스를 다 대절한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엄청 많은 셔틀버스가 있지만
자원봉사자들도 많아서 질서있게 편하게 올림픽파크까지 갈 수 있었답니다.
올림픽파크에 도착하면 2천원의 입장료를 사야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대략 30분 기다려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짭, 비자카드와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더군요. 와이프와 저는 마스터는 있어도 비자
카드는 없었드래서 오랜만에 현금박치기를.. 다행히 현금영수증 처리는 됩니다.
입장하자마자 왼편에 아레나가 보입니다.
이날 저녁에 이 아레나에서 여자 3천미터 계주로 금메달을 땄더군요.
관람표를 구매하지 않았기에 건물 외관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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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이스하키 경기장과 오른편은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의 메뉴들은 컵라면, 만두, 음료 등을 파는데 그다지 싼편은 아니더군요.
식사는 뒷편 맥도날드에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일반 맥도날드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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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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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서 성화와 메달들이 전시되어있더군요.

수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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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 ^^

맥도날드..
사람들이 많아서 한 20여분 기다려서 입장하고 빅맥을 사먹었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안기다리고 거의 바로 살 수 있더군요.
가격은 동일합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버거 4종류(?)와 그에 디저트류 정도가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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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옆에 그 유명한 수퍼스토어가 있습니다.
이날도 기념품샵 들어가는 줄이 길어서 대략 20분 기다려서 입장했습니다.
붐비면 1시간까지도 기다릴 수 있다는..
수퍼스토어 입구에 뜬금없이 로봇물고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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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토어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들 많이들 삽니다.
저도 현금이 얼마 없어서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세트와 방석 두개 정도 샀습니다.
언제 또 올림픽 기념품을 살 수 있을까해서 10여만원어치 구입했는데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도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수퍼스토어 옆에 기아자동차와 삼성 홍보관이 있었는데
특히 삼성 홍보관은 돈을 엄청 들인 티가 났습니다.
주로 VR 체럼에 관한 것들이 많았는데 아래가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스키, 봅슬레이 등등을 탄 체험 효과를 4D로 보여주는데 다들 즐거워하는 표정입니다.
윗층엔 더 많은 VR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문을 하면 기념벳지도 주고 그러네요..
아들넘은 좋아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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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올림픽파크 가기 전까지는 이번 동계올림픽이 국민적 무관심 속에 망하지 않나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일단 분위기 상으론 꽤 성공적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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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다 둘러보는 데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