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시간(세월)의 맛

Simon Lee
1
  231
2018-09-06 22:35:31

뜬금없이

입맛 참 까다로운(?) 저는 그래도 한국식 시골틱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 음식들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모든 읍식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끔 어릴때 어머니께서 그,런 음식을 만드는걸 보면서

왜 배울 생각을 못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안타까운

 

- 술

역시 술을 빚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누룩까지 만들어 술을 빚는다면 더더욱

집에서 누룩을 만들어 보관하고 때마다 술을 만들었는데

정말 그 술 익는 향이 죽음이였다는....

 

- 도토리묵

어릴땨는 도토리를 참 많이 주우러 다냤습니다.

주워온 도토리를 말리고 전분을 우려내고 다시 말려 가루를 만들어

필요할때마다 직접 묵을 쑤어 먹었다는

특히 묵 쑤우던 솥에 누른 도토리묵 누룽지는.......

 

- 유과 강정 약과 약식 등등

먕절이면 일주일도 전부터 준비를 합니다.

쌀읗 시루에 증기로 쪄 말리고 기름에 튀겨

유과에 조청 발라 뭍혀서 만드는 

일주일 열흘 전부터 하나 하나 준비해 가면서 만들던 음식.....

Simon Lee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0
댓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6:22
2
259
진규야밥먹자
13:29
 
581
불휘기픈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