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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숨 쉴수 없을 만큼 울었던 기억에 다짐하며,

oz9
64
  2956
Updated at 2019-09-15 10:43:42

2017년 어느날 극장에서 아내와 함께

그 영화 "노무현입니다" 를 보다가

 

담담하고 때론 격정적인 술회 장면들 보다도

노대통령께서 길거리에 외면하듯 스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

 

혹은 어색하게 악수하고

혹은 외면하며 스쳐 지나가는 그 장면에서

 

너무나 너무나 아쉽고 미안해서

가슴을 움켜쥐면서

눈물이 폭풍처럼 솟구치고 숨이 턱 막혀오는 그 슬픈 격정을

견딜수 없었던 긴 한동안을 잊지 못합니다.

 

누가 저이를 결국 그렇게 밀쳤는가,

나는 거기서 자유로울수 있는가,

 

무엇을 추구했고 무엇을 잃었는가

앞으로의 내 할 일은 무엇인가,

 

십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싸움중에 있습니다.

그이의 희생으로 어렴풋이 겨우 깨달았던 우리는

여전히 싸움 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번에 지게 되면 상당히 오랫동안

기회조차 얻기 어려울듯 합니다.

그럼 그렇지 하는 저들에게 밟히고 피빨리는 개 돼지 로

다시 또 오랫동안 막막한 울분속에 살 듯 합니다. 

 

내일부턴 기발것들과 견찰 매국노 짐승들의 최후의 악다구니

광란의 지랄 발광이 또 시작 될것입니다

서울역에 나가서 휘발유 화염병 맞불이라도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만,

 

냉정하게 정신 바짝 차리고

광화문에서 촛불들 사이로 뵈었던 그 분, 그분들 우리 서로들을

꼭 굳게 지켜서 정말로

부끄럽고 미안하지 않은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 주고 싶습니다.

 

다시는 가슴 쥐어뜯으면서 숨막히는 회한에 울고 싶지 않습니다.

 

깨어있는 시민 전우 여러분

이번엔 결코 지지 맙시다.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께서는 굳건하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노무현.jpg

 

 

 

 

 

 

oz9 님의 서명
깨어있는 시민의 힘 !
10
댓글
미려노
15
2019-09-15 01:10:25

이번 추석..

기레기들과 검찰의 왜곡과 조작질에도

가족들 모두 조국과 문재인 옹호하는 얘기를 듣고..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드시 이깁니다!

WR
oz9
7
Updated at 2019-09-15 01:44:32

정말로 이제는 이겨야 합니다.

때가 무르익었습니다.

9
2019-09-15 01:35:28 (125.*.*.175)

다 좋은데요. 이 프차 게시판은 정치 얘기를 주로 논하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글이 마치 격문같은 분위기인데, 이런글 쓰시려면 카테고리라도 좀 지켜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치종교 카테고리 선택 기능이 있어요. 운영자가 만들어놓은 게시판 룰 하나도 안지키면서 무슨 정의를 논합니까? 카테고리 좀 제대로 지켜 씁시다. 클릭 한번이면 되는데 어려운일 아니잖아요.

WR
oz9
9
Updated at 2019-09-15 01:43:19

네, 지적하신대로 카테고리는 고쳤습니다만,

그게 쓰신 정도의 온도로 질책 받을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2
2019-09-15 01:45:15 (125.*.*.175)

질책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그냥 같은 게시판 이용자로서 하나의 하소연일 뿐입니다. 카테고리를 "프차"로 선택해서 글을 모아보면 정치얘기가 수두룩할 정도로 카테고리 안지키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좀 톤이 세졌나 봅니다. 질책이라 느끼셨다면 죄송하고요. 그냥 다른 회원의 하소연을 흔쾌히 들어주셨다고 생각해 주세요.

kelimi
10
2019-09-15 02:18:14

"운영자가 만들어놓은 게시판 룰 하나도 안지키면서 무슨 정의를 논합니까?" 이 정도면 익명으로 비아냥하기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게시판 선택은 실수로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고치면 됩니다만... 정의를 논하는 기준을 고작 여기에 갖다붙이다니... 비겁하게 익명 뒤에서 정의 운운하시지 마시고, 본인의 의사와 다르고, 이글이 싫다면 나와서 주장을 하시죠. 지나가다가 이런 댓글, 엄청 기분나빠서 몇자 흘리고 갑니다.

▶◀그림자
4
2019-09-15 02:48:08

전형적인 흠잡기 글이군요. 뭐 익명이려니 합니다.

WR
oz9
2
Updated at 2019-09-15 02:46:46

정치 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무거운 소회라서

다만 카테고리를 국한하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피로감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기발것들의 목적중 하나가 지치고 염증나게 하는것이니만큼

우리 서로는 조금씩만 더 이해 하면서 함께 가시지요, 

gilsunza
4
2019-09-15 02:44:15

제 인생에 가장 존경할만한 인물이고 대통령...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WR
oz9
2
2019-09-15 02:48:25

그래서 저도

다시는 그렇게 미안하도록 미련하게 있지는 않겠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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