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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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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각 커뮤니티마다 왜 이렇게 성향이 극명하게 나뉠까요?

마니73
8
  4665
2019-10-06 00:58:05

오늘 집회 참가 후 뿌듯한 마음으로 내려오면서 DP의 차한잔 게시물을 읽어보다가 어떤 정치적인 목적으로 모이지 않은 커뮤니티 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마다 성향이 분명한게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많이들 아시겠지만 블라인드라는 직장인 익명 게시판 기능을 하는 앱이 있습니다.  한국의 직장인 200만명이 활동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토픽게시판을 보면 조국 가족 수사 정당하고 집안 단속 못한놈이니 장관 자격이 없고, 김학의 강간보다 , 양승태 사법농단보다, 검사의 공문서 위조보다  장관 검증을 위한 표창장 수사가 훨씬 중요하다고 뭐가 중요한지 모르고 있다고 당당히 말하는 이가 95프로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게시물이나 댓글에서 거의 게임이 안될 정도입니다.(블라인드에서 화력 지원해주세요. ^^)

커뮤니티내에서의 40대의 비율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만 모르겠네요. 

20
댓글
만년다크서클
25
2019-10-05 16:00:52

표창장이 강간/사법질서유린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가치판단 기준 자체가 평범한 거 같진 않아보입니다.

RGB
19
2019-10-05 16:01:58

 뜨네기들이 주축인 커뮤니티는 그런 어그로들이 부각되기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바람84
11
Updated at 2019-10-05 16:10:43

오늘 고교 동창 서너명과 술자리 했습니다. (그간 비교적 생각의 틀이 비슷했다 싶었는데) 본문과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접하는 정보(편향적 언론)의 질에 따라 나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mais
11
2019-10-05 16:05:29

대통령이 바뀌면 정부의 성격이 바뀌는 것처럼 각 사이트도 운영 주체에 따라 정치 성격이 판가름난다 봅니다. 아주 오래전 디씨가 그래도 깨끗했던 시절.... 지역감정 들먹이는 유저들이 있어서 운영진에게 신고를 했는데 운영진이 별일 아니다는 식으로 방치하더군요. 그때 이후로 디씨를 끊었습니다만 역시 그 이후 디씨는 점점 개판 막장이 되어가더군요.

쩜쩌미..
5
2019-10-05 16:07:34
정상적인 직장인은 브라인드 같은 사이트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거나 다른 사람의 하소연을 통해 동질감을 얻으려 하지 정치, 경제, 사회 등에 관련된 주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습니다.

특히, 정치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특정한 그들이 주도하고 있구요.
WR
마니73
7
2019-10-05 16:08:03

문제는 이번 사태로 느낀 것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수의 혹은 목소리가 큰 사람쪽으로 기울더군요. 문제 있는거 아냐? 시끄러운데 왜 안내려오는 거지.. 그놈이 그놈이가부네 ㅠ ㅠ 

제가 필력이 좋으면 도장깨기 심정으로 싸워 보겠는데... 도대체 논리와 형평성의 기준조차 달라서 댓글로도 못싸우고 있어요.

mais
9
Updated at 2019-10-05 16:13:16

여기 디피에 알바가 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요, 일단 알바는 분명 존재하고, 상대를 안 하는 게 최선입니다. 그들은 공식에 따라 댓글을 달기에 어지간하면 흥분하거나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그 공식이란 뭐냐면 무논리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말꼬투리를 잡고 이어지는 거죠. 그러니 못이깁니다. 그냥 무관심이 답입니다.

라라스
5
2019-10-05 16:09:36

근처에 고교 동창 두명이 사는데 고교때부터 지금까지 쭉 절친입니다. 셋 다 자한당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래도 만나면 정치적으로 싸울 일은 없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DeepDiver
1
2019-10-05 16:11:59

저도 블라인드를 사용하지만, 거기 나이대가 일단 20-30 대 위주라서... 여기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회사라운지나 업종 라운지나 그룹사 라운지.. 토픽 라운지도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젊은 친구들 애기 들어보면 저와는 많이 다른 생각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 회사에서는 정치 애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바람84
2019-10-05 16:15:02

위와 아래 양쪽에서 공격을 당하는군요.

나는나2
2
2019-10-05 16:14:40

그런 걸 유유상종이라 하는게 아닐까요?

블루40
3
2019-10-05 16:49:53

성향도 있고 익명게시판은 열심히 특정목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바이럴 업체가 다수 영업활동하고 음원이나 일개식당도 대행업체쓰는 나라인데요 웬만한 규모의 사이트는 대부분 프로들이 잠입해 있죠 유명한 대형 커뮤니티 2-3개만 활동해보면 목적에 맞게 잘편집된 정보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기존 회원들이 사이트에 길게 머물고 활동하는 곳이면 성향이 유지가 되는데 뜨내기처럼 들락날락하는데는 뭐 죽치고 선점하면 뭐

5
Updated at 2019-10-05 22:11:58 (211.*.*.109)

취미때문에 들어가 눈팅하는 두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성향이 극과극 입니다. 그런데 주류 회원들이 비주류 회원들을 대하는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똑같습니다. 둘다 자신들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다른쪽은 인간 이하의 존재라서 몰아내야할 존재로 봅니다. 결과적으로 비주류중에 그런 공격을 견뎌낼 수 있는 사람만 남고 많이 떠나더군요. 남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나름 여러가지 해석을 붙입니다

sominus
2019-10-05 17:51:22

의견이 다른건 상관없는데... 딱 한가지. 친일파와는 말을 섞지 않는게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길입니다. 아예 틀린것임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먹어요.

오징어외계인
1
2019-10-05 19:42:39

원래 어느 순간 한쪽으로 확 쏠립니다. 뭘하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어그로 바이럴 대처 잘 해야 합니다.

albatros~
1
Updated at 2019-10-05 22:03:52

저는 어제 자소서 건으로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능과 교양 그리고 인간도리의 문제 입니다.

뚱순이
2
2019-10-05 23:00:34

블라인드도 작업하는게.눈에 보입니다. 사실 블라인드만큼 작업하기 쉬운곳도없습니다 메일로 인증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파견이나 계약직 사원들 대상으로 작업치면 수월하면서...특히 회사이름도 같이 따라붙기 때문에 효과만점이죠...

Updated at 2019-10-05 23:08:39 (180.*.*.251)

현재 상황에서 조국찬반측이 거의 반반이라고 본다해도

모든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똑같이 반반이 될수는 없겠죠..

 

이렇게 타협의 의지가 없이 국론이 갈리는 극한 대립적인 상황에서는

다수의 의견이 주류인 곳에서 소수의 목소리가 나오기 어렵게 되고 

그러다 보니 한번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면 그쪽 커뮤니티에서는 그런 의견들이 대세가 되고

소수파의 목소리는 더 작아지게 되는거죠..

 

다들 뭔가 현 상황에 불만이 큰데 그래서 얘기를 하려고 하고 싶은데

그러면 아무래도 본인들의 의견이 잘 먹히는 곳에서 더 많이 글을 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커뮤니티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모두가 다 아는 대형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회원수 수백명 정도의 조그마한 카페나 커뮤니티에서도 동일한 현상입니다..

심지어 오프라인에서도 어느 모임을 가면 조국 비난하는 의견이 대세고

다른 모임에 가면 조국 옹호가 대세고...

아마 당분간은 이런 상황이 지속될것 같아 우려스럽긴 합니다..

스윗가이
1
2019-10-06 01:11:06

간단하게 지능문제입니다

2019-10-06 02:19:35 (125.*.*.66)

심플합니다

조중동 때문이에요!!

 

뻘소리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신문 뭐 보세요 ??  당연 다 조중동이에요 

요즘은 인도네시아에서 돈 번 재벌에게  한국일보도 대단해요

 

뭔가 조치를 하긴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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