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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마부마부
16
  4141
Updated at 2019-11-06 16:53:41

어제 디피에 중국인이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최다 코멘트를 달성했는데 몇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딱 떠오르는 유저 한 분이 있기는 했습니다.

 

주로 홍콩 시위 관련글에서 친중국적인 댓글을 자주 달던 분인데...

 

사실 수십년 동안의 민주화 운동을 거쳐서 제도적 민주주의를 이룩한 한국인들에게는 뭔가 정서적 공감대가 있지 않습니까?

 

홍콩 시위 뉴스 중 일부가 가짜 뉴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의 한국인들이 홍콩 시위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그런 정서가 바탕이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분 글에는 그런게 느껴지지않아서 뭔가 위화감이 들었는데... 어제 글을 읽고 나니 중국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세상은 넓고 인터넷에는 국경도 없는데 여기 게시판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다 한국인들이라고 생각하는게 내 고정관념이고 좁은 시각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만약에 내가 해외 어느 나라에 나가서 그쪽 언어에 정통하다면 나는 내가 외국인이라는 걸 알리고 커뮤 생활을 할까 굳이 밝히지 않고 커뮤 생활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외국인들도 한국인들이 다수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고,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요즘시대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인이라고 속이지 않는다면야 국적을 밝히는 것에 따른 부담과 편견이 걱정된다면 굳이 국적을 먼저 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한번씩 게시판에서 보는 유저분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생각해보고는 하는데, 외국분도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런 걸 계기로 제 편견이 하나씩 깨지는군요. 

 

92
댓글
웃자웃어
6
2019-11-06 07:50:22

다들 닉네임이란 익명 뒤에 있는 존재들 이잖아요.

토착 왜구도 있고 외국인도 있을수 있고 검은머리 외국인도 있을수 있는거죠.

국정원 정직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던 사람도 있었고 정신병원에서 글쓰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겠죠.

희야들::옵하
2019-11-06 07:51:01

전... 안드로메다에서 왔는데.. 개념을 두고 왔....

그렇습니다...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그냥저냥 그런 생각은 안하려고 합니다...

외노자
14
2019-11-06 07:52:02

외국인이 자기 나라 입장을 변호하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한국인 코스프레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인데 그 정도는 좀 떳떳해야죠.

먼산
18
Updated at 2019-11-06 07:54:27

디피에는 미국인 유저도 있고 중국인 유저도 있겠죠. 미국 시민권자나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 일단 떠오르고요, 중국계 한국인(화교 출신 등)도 있겠네요. 각자의 입지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겠죠. 디피에 중국인이 있다는 말이 무슨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말처럼 들려서 많이 거북했습니다. 한국 국적자나 순수 한국인 혈통을 가진 사람만 디피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자신의 소속을 숨긴다는 말도... 조선족이면 나쁜 말부터 나오는 커뮤니티에서 굳이 밝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오히려 조선족임을 밝히라는 강요가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ped4life
5
2019-11-06 08:04:15

그분들이 외국인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최우방 동맹국인 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 친중반미 정서를 기조로 활동하니까 문제시되는 겁니다.

T2R2
28
Updated at 2019-11-06 08:06:39

헉... 디피라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데 '최우방국, 동맹국' 따지면서 활동해야 하나요? ㄷㄷㄷ

ped4life
4
Updated at 2019-11-06 08:24:13

외국인들의 친중반미 활동이 문제시된다고 했지 안 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디피 유저들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고요. 구태여 기본권 문제로 확대해석하지 마시죠. 이런 식이면 이른바 댓글알바들의 정치활동도 기본권으로 엮어서 옹호할 수 있습니다.

먼산
7
2019-11-06 08:24:51

죄송합니다만 문제시된다와 안된다는 말은 같은 것 아닌가요?

ped4life
4
2019-11-06 08:27:15

사전적으로나 문맥적으로나 전혀 다른 말입니다. 문제시될 뿐 활동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아니잖아요?

먼산
5
2019-11-06 08:30:43

문맥적으로 보면 문제시된다는 말은 안된다는 말처럼 보이네요. 문제시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안된다는 말처럼 읽히니까 사람들이 굳이 대댓글을 달고 찬성을 눌렀겠죠.

T2R2
8
2019-11-06 08:27:18

외국인들의 친중반미 활동이 디피생활하는데 뭔 문제가 되나요? 

혹시 신고사유에 해당하나요?

ped4life
3
2019-11-06 09:09:02

그것은 개개인의 판단에 달린 것이지 제가 한마디로 규정하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시된다는 표현도 저 개인의 판단일 뿐이죠.

T2R2
22
2019-11-06 08:11:05

최우방 동맹국인 미국의 수정헌법 1조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아시나요? 

"친중 반미 정서를 기조로 활동..."이런 표현을 하지 말라는 취지입니다. 최근 몇년간 디피에서 본 내용중 가장 ㅎㄷㄷ한 글을 봤네요. 허허...

ped4life
2
2019-11-06 08:26:08

그것도 자국민 한정이죠. 외국인들이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선동하는데 가만히 있을 국민이나 정부가 있겠습니까?

먼산
5
2019-11-06 08:33:25

미국의 수정헌법 1조는 바로 그런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내용입니다. 그걸 어기면 퇴학이나 정계은퇴를 하게 되죠.

ped4life
2
2019-11-06 08:59:42

외국인들의 선동이 스파이 활동이라면 국가 안보상 제재의 대상일 겁니다. 그러나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그러한 선전 선동에 대응하는 대상이나 방식이 반드시 직접적인 제재일 필요는 없죠. 이미 수많은 개인들이 sns 등의 수단을 통해 개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시대이니까요.

먼산
14
Updated at 2019-11-06 08:13:53

친중반미 정서를 기조로 활동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는 말씀인데요... 디피가 친미반중을 표방하는 커뮤니티는 아니죠. 불법복제 반대하고 정품 매체 장려하는 커뮤니티라면 몰라도요.

ped4life
3
2019-11-06 08:33:20

문제시된다는 표현에는 타인의 커뮤니티 이용 자격을 강제할 의사도 수단도 포함돼있지 않습니다. 역시 확대해석이에요. 더불어 디피는 친중반미도 아닙니다. 다만 문제시된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일부에게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것이지 어떤 강제력이나 억제력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먼산
5
2019-11-06 08:36:10

디피에서 문제시되는 행동을 하는 회원은 (이중 아이디나 신고 받은 글을 쓰는 회원 등) 강퇴도 시키고 커뮤니티 활동을 제약합니다. 문제시된다는 말은 불편하다는 뜻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ped4life
3
2019-11-06 08:44:13

특정 사상이나 생각을 담은 글이 누군가에게 문제시된다는 것은 반드시 회원들의 신고를 동반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또 확대 해석을 하시네요.

먼산
5
2019-11-06 08:50:24

친중반미가 문제시된다. 라는 말은 친중반미 글이 불편하다. 친중반미 글은 많은 호응을 얻지 못한다. 는 말과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T2R2
8
2019-11-06 08:40:18

저는 ped4life님의 생각이 디피라는 커뮤니티에서 문제시된다고 생각합니다. 

ped4life
3
2019-11-06 08:45:07

네 얼마든지 그렇게 하세요. T2R2님의 문제 제기를 긍정합니다.

왕뚜꺼비
15
2019-11-06 08:13:39
저 미국 싫어하는데 여기서 활동하면 안 되나요?
물론 중국도 싫어합니다.(이 말을 굳이 해야하는 상황이 슬프네요)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가운데서 실리외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맞는 거 아닌가요?
ped4life
3
2019-11-06 08:35:48

커뮤니티에서 운영자 이외 회원이 다른 회원에게 활동 여부를 강제할 수 없다는 것은 잘 아시잖아요? 그러나 본인의 활동이 누군가에게는 논란이 되고 공감이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셔야겠죠. 제 댓글처럼요.

WR
마부마부
11
2019-11-06 08:15:36

헌법에 보장된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미국과의 동맹보다 우선하죠.

ped4life
2
2019-11-06 08:39:40

우리나라 국민에 한정해서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국내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외국인의 의도적인 선동과 정치활동까지 무제한 보장하진 않겠죠.

WR
마부마부
2
2019-11-06 09:28:20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속지주의를 적용하지 않나요?

 

 

ped4life
1
2019-11-06 09:30:18

우리나라는 속인주의입니다.

WR
마부마부
2
2019-11-06 09:33:23

ㅎㅎ 반대로 알고 계시는듯...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성추행해서 잡혔잖아요.

ped4life
Updated at 2019-11-06 09:38:26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형법상은 속지주의고 해외 한국인들에 대해서 국적법상 속인주의였군요.

시베리아횡단열차
12
Updated at 2019-11-06 08:24:22

한국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볼때 반미의 무풍지대인 이유를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군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떤 것에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것에서 찾는 거 쫌 서글프네요.

ped4life
4
Updated at 2019-11-06 08:42:05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분단국이자 휴전국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전체주의와 파시즘 그리고 공산주의를 반대합니다. 인류의 자유를 제약하고 통제하려는 사상을 반대하는데 서글프다니 신기한 반응이군요.

왕뚜꺼비
9
2019-11-06 08:45:00
님의 생각이 전체주의이고 파시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공산당이 생길 때 진정한 민주주의가 완성된다
고 말씀하신 뜻을 헤아려보십시오.
ped4life
3
Updated at 2019-11-06 08:53:17

저는 분명히 자국민이 아닌 일부 ‘외국인’들의 선전 선동 활동을 문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의사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개인의 주장일 뿐이고 그러한 제 주장을 받아들일지 여부조차 제 몫은 아니죠. 파시즘과는 엄연히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가 소중한 것처럼 국가의 안보도 소중합니다. 안보는 양보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안보 없이는 자유를 누릴 국민도 없을 테니까요.

T2R2
11
2019-11-06 08:51:41

전체주의 파시즘을 반대하시면서 그런 표현을 쓰시다니...

 

전광훈목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을 듣는 기분이네요.

ped4life
3
2019-11-06 08:54:34

저는 외국인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의 주권과 안보를 양보할 생각이 없습니다.

T2R2
9
Updated at 2019-11-06 08:59:02

표현의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내 것도 아니면서 그것을 기준으로 양보를 하니 안하니 생색내는 가치가 아닙니다.

 

"ped4life님이 숨쉴 권리를 제가 양보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제가 너그러운 사람이 되는 건가요?

ped4life
3
2019-11-06 09:05:23

숨쉬는 것은 권리 이전에 생리 현상입니다. 숨을 쉬지 않으면 몇분 안에 사망하는 판에 권리의 유무를 따질 게재도 아닙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탄생한 근대적 개념입니다.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만 하더라도 표현의 자유가 없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면 처벌받는 등 무한한 자유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며 안보의 상위 개념도 아닙니다.

T2R2
7
Updated at 2019-11-06 09:15:41

민주주의 국가에서 탄생한 근대적 개념을 무시하시는 건가요? 

우리나라가 표현의 자유가 없는 국가라는 것입니까? 

 

안보장사, 안보팔이는 그만하시구요. 것두 한두번이지... 수없는 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가두고 고문하고 죽여왔으면 이제는 그만해야죠. 

 

북한에게 총쏴달라던 놈들이 아무리 안보팔이 해봐야,

지금 문재인 정부 시대의 우리 하늘에는 우리국적의 스텔스기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ped4life
2
2019-11-06 09:22:18

섣부른 일반화는 자제해주시죠. 안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모든 사람이 자한당 지지자가 아닌 것처럼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안보를 일신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부류는 자한당이지 제가 아니며 근거 없는 추정에 따른 낙인은 인신공격이나 다름 없습니다. 안보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안보가 중요하지 않다면 우리나라 남성들이 괜히 군대에 징병되어 복무하고 예비군에 민방위까지 수십년을 고생하겠습니까. 무엇보다 어느 나라든 외국인과 자국인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수행할 의무 또한 다른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을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WR
마부마부
7
Updated at 2019-11-06 08:16:10

아마 친중국적인 의견을 주로 올리는 유저가 예전에는 한국인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중국인이라는 확신이들면 의식의 배반이랄까... 그런 것 때문에 디피에 중국인이 있다라는 반응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여기의 주류 의견이 친중국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저도 엥 중국인??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게시판 룰만 잘 지킨다면 유저의 국적이 문제가 될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루크솔로
3
2019-11-06 08:18:04

조선족들이 몰려다니며 커뮤니티에서 여론전을 편다고 하면 다들 싫어하지만 그게 국적때문인 것은 아니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기본적인 규칙만 잘 지킨다면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베리아횡단열차
6
2019-11-06 08:38:38

글쎄요. '중국인이라는 확신이 들면서 의식의 배반으로' 중국인이냐를 질문을 한다기 보다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것에 대한 혐오나 반발의 표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너 빨갱이지' '너 유태인이지' '너 중국인이지' '너 조센진이지' 이런 것들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너는 중국인이지?'라고 묻거나 부르는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별주의 혹은 인종주의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국공산당의 독재가 싫다' 이런 의견은 100% 허용되어야 합니다만 '너는 중국인이냐' 라는 표현은 위험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질문이 순순하게 국적을 묻는 질문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요. 

 

우리가 일본 극우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인은 나빠 그래서 죽어도 돼'라는 차별에 근거한 의식에 기반해서 행동하기 때문이 아닌가요? 세상의 모든 극우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식적인 시민들이 반대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디피에서 '중국인이냐' 이런 질문이 담긴 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매우 불편합니다. 

WR
마부마부
2019-11-06 08:40:07

음...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시나몬롤
2019-11-06 22:07:45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상황을 혼동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100% 코스모폴리탄적인 세계에서 살고 있습니까? 남여가 전혀 차이 (차별이 아닙니다) 가 없이 100% 동등하게 살고 있습니까? 국가간에 전혀 갈등이 없이 살고 있나요?
 
예를 들어 어떤 한국인이 일본은 우리에게 전혀 잘못이 없고 현재 한일갈등은 100% 한국의 잘못이라고 하면 한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혹시 일본인인가요? 정도면 아주 점잖은 반응일 겁니다.
 
그리고 그런 반응이 인종차별적인 반응인가요?
Vagabond.
2
2019-11-06 07:58:43

MB 때부터 온라인에 정직원, 알바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어딘가 이질감이 드는 글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배타성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포용성을 넖히는게 좋겠지만 분탕러에 대한 기억, 작전세력들에게 파괴된 커뮤니티들을 보면 쉽지만은 않을 듯..

Updated at 2019-11-06 12:42:41 (36.*.*.80)

MB때부터는 아니고 수십년전부터 정치판이나 방송국,언론들은 알바나 프락치들같은
돈먹고 지령받은 애들은 많았죠^^
뭔 MB전에는 생전 처음보는 것처럼 얘기하시나~ (딴죽거는건 아니고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賣香人
24
Updated at 2019-11-06 08:02:56

저는 그 글을 보고 상대하기도 역겨워서 댓글조차 안달고 나왔습니다. 미국 대학교에서 그런 글 썼으면 대학에서 글쓴이와 댓글단 이들이 단체로 퇴학당할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자기들이 저지르고 있는 잘못이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었죠.

4
Updated at 2019-11-06 08:04:19 (59.*.*.2)

 글쎄요.... 그 분이 "나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며 천리안을 가지고 있다". 는 예언자 코스프레를

종종 하기는 하지만,  중국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기에는 한국어가 너무 능숙해서...

시나몬롤
2019-11-06 22:08:55

예전에는 한국어가 지금처럼 능숙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뭔가 상황을 허술하게 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살고있다는 나라에 대해서도 뭔가 이상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하여간 흥미로운 캐릭터이긴 합니다.

성룡최고
5
2019-11-06 08:05:47

저는 홍콩시위에 대해서 내용은 이해하나 행동방식 과 결과물 에 대해서는 그닥 긍정적입장은 아닙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다고  친중국도 아닙니다... 홍콩시위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다고 무조건 친중국이다 몰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홍콩 관련 되서 일을 오랫동안 많이 해서  그들에게 긍정적,부정적 의견에  저처럼 혼동된 상태인

사람도 있습니다.


WR
마부마부
2019-11-06 08:19:05

한가지 기준만 가지고 친중/반중을 나누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요.

 

대부분 성룡최고님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친중이고 어떤 사안에서는 반중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모든게 반중이야하는건 인종혐오겠죠.

왕뚜꺼비
2
2019-11-06 08:10:06
그 글을 읽고 얻은 게
"게시판에 외국인도 있을 수 있겠구나" 군요.
 
별로 뭔가를 깬 게 아닙니다.
 
본인의 사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편견이 더욱 강화된 거 같습니다.
WR
마부마부
2019-11-06 08:24:31

무슨 말씀이신지 알것 같네요. 

 

딱 마음을 때리는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샤또마고
1
2019-11-06 08:12:14

그러려니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아베와 똑같은 주장을 하는 국회의원도 저렇게 많은데요. 헤유....

루크솔로
1
Updated at 2019-11-06 08:14:17

국적은 문제가 안된다고 보지만 경험에서 오는 생각의 괴리감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요.

ASTERISK
7
2019-11-06 08:26:20

화교 집안 사람들이랑 개인적으로 , 업무적으로 경험한적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당연히? 중국땅은 밟아보지도 못했고 중국어를 할 줄도 모르는 그냥 평생 한국땅에서 자란 청년인데..

특정 이슈가 나오면 돌변하는 걸 몇번 봤습니다.   

부모님이나 화교 모임 같은데서 영향을 받은걸로 추정합니다만... 

뭐 암튼 꼭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

시나몬롤
2019-11-06 22:10:51

조금 경우가 다르지만 저도 흥미로운 경우를 몇 번 보았는데,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적에 미국으로 온 중국 학생이 평소에는 전혀 모르겠다가 중요한 사안, 예를 들어 요즘 홍콩 문제 같은 것이 나오면 극단적인 친중적 시각을 보이는 경우가 있더군요.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賣香人
9
Updated at 2019-11-06 08:37:15

뇌내 망상을 마구 적어 제끼는 인간들이 많아서 써놓는 데, 저는 토종 한국인으로서, 본적지, 초중고 출신학교는 물론, 대학교와 대학원, 전공분야,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군복무한 년도와 부대, 심지어는 부친과 형제, 큰아버지가 뭐하시는지까지 DP에 다 쓴 적 있습니다. Dp 올드비들은 본 적 있을 겁니다. 오손도손 모여서 중국 짱깨로 몰아서 딱지붙이는 빨갱이질 을 하는 거 보니까, 참 알흠답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까.

WR
마부마부
1
2019-11-06 08:36:21

억... 제가 쓴 글이 매향인님을 지칭한건 아닙니다.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멀희가비
1
2019-11-06 15:54:39

올드비... 어휴.. 부끄럽다 진짜.

 

STANKY
15
Updated at 2019-11-06 08:33:32

중국인이 중국인임을 숨기고 한국인코스프레를 하는건 역겨워도 뭐 어떻게 못하니 그렇다고 쳐도 팩트를 교묘히 왜곡하면서 친중프로파겐다를 풀타임정규직으로 하고있는건 묵과해선 안됩니다.

賣香人
9
2019-11-06 08:33:32

바로 당신같은 사람 말이죠.

STANKY
4
2019-11-06 08:34:42
본 댓글은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賣香人
9
2019-11-06 08:36:34

님보다 내가 한글 더 잘 알아요. 나는 말빨로 먹고사는 학과 나왔어요. 일베충들이 게시판에서 "네다홍" 하는 거 따라하고 있는 주제에,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STANKY
7
Updated at 2019-11-06 08:41:07

아예~ 그러셨구나~ 대륙인이 일베프래임쓰는구나~

시베리아횡단열차
7
2019-11-06 08:57:34

금방 댓글 삭제하셨는데 이미 읽어버렸네요. 한마디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베와 친일파로 프레임씌우기라고 하셨는데 일베와 친일파는 프레임이 아닙니다. 현재 한국사회에서 존재하면서 엄청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집단이죠. 우리가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제일 먼저 척결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가요? 

시나몬롤
2019-11-06 22:14:02
아닙니다.

일베와 친일파는 그 존재보다도 이제는 그것을 가지고 프레임을 짜는 것이 더 해로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때는 일베가 득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일베? 글쎄요...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580100001
 
친일파도 한때 큰 문제였지만 우리가 해방된지 벌써 75년입니다.

그런 종류의 프레임을 짜면 이익을 얻는 집단도 생기고 뭐 그런 거지요...
leahisangel
2019-11-06 09:27:20

삭제반대 눌러서 +1 방어해 드렸습니다

시베리아횡단열차
14
2019-11-06 08:45:26

STANKY님이 쓰시는 내용은 전형적인 일본극우가 하는 이야기랑 똑같습니다. 그들은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너 재일조선인이지' 이런 식으로 공격하거든요. 지금쓰신 글은 디피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글이네요. 

시나몬롤
Updated at 2019-11-06 22:16:38

STANKY님 보다 오히려 상대쪽이 더 일베 타령을 많이 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디피에서 일베 타령한 글, 댓글을 모아서 분석해 보면 참 흥미있을 것 같습니다.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웰컴미스박
7
2019-11-06 08:37:39

차라리 본인의 의견을 간단 명료하게 피력하면 되는데,,

(빈정상하는 반대 의견을 받더라도 저는 그런분은 오히려 이해합니다.) 

주로 기사를 인용하며 주저리 주저리 사실, 기사, 본인의 생각을 뒤엉키게 너저분한 글을 만들죠. 

찬잔히 훍터보면 (그냥 그저 그런 글이기에 ) 본인의 어떤 의도를 가진 생각임을 알게 됩니다. 

요즘은 그냥 패스합니다. 

WR
마부마부
Updated at 2019-11-06 08:44:47

음... 아마 저랑 다른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괜히 적었다는 생각이... 

 

갠적으로는 그분 글 모든 걸 다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생각할거리도 제공해주시는지라...

시나몬롤
2019-11-06 22:17:07

아마도 많은 회원들의 콘센서스가 다른 방향이었나 봅니다.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시나몬롤
2019-11-06 22:16:17

그 회원의 모든 글은 한가지 결론으로 귀결되죠... 디피 외국인 유저에 대한 단상

에쎄프레소
6
2019-11-06 08:40:47

 이미 십년도 훨씬 전부터 그랬어요.. 문제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에요.. 걍 평소 자기생각 없이 유행따라 휘날리는 사람들이요.. 게시판에 특정국가 편향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고 그 글이 추천수도 많다 보면, '아 이게 대세인가부다~' 라면서 편승하는 토종 한국인이 문제에요.. 특히 이런 사람들일수록 본인이 뒤늦게 대세에 동참했다는 생각에 오버를 하는데 이게 진짜 가관이거든요.. 그래서 걱정되는 마음에 가끔 씁니다.. 디피 차한잔에는 한글 쓸줄 아는 일본인, 중국인이 꽤 많다.. 라구요.. 이게 십년이 훨 넘은 일입니다..

전문가21
2019-11-06 09:41:57

동의 합니다.

자신의 나라를 옹호하는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국적을 밝히던 아니던 상관없고요.

물론 너무 지나치지만 않으면요...

손오공
1
Updated at 2019-11-06 10:15:59

어제 저는 댓글을 통해 과거의 '서울 중국인 폭동 사태'도 씹어댔고, 또 다른 댓글을 빌어서 최근 홍콩 시위대 일부에게서 나타난 '제3자에 대한 부당한 폭력 행위'도 씹어대기도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제가 반중으로 보였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저의 모습이 친중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부분만으로는 사람의 전체를 평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죠. 저 자신도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요즘 디피 내부 분위기가 매우 날카로워져 있어서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다들 조금은 차분해질 필요가 있을텐데요.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건 쉽지 않은 일이겠죠.

1
Updated at 2019-11-06 22:54:05 (36.*.*.80)

디피도 겉으로는 정치나 민주화, 민생, 정의어쩌구 위장해도 실제 바닥을 보면 중국인들이나 대림동,이슬람,홍콩인들을 짱개어쩌구 부르는 인종차별의 양의 탈을쓴 순혈 무뇌아나 알바들, 정신병자가 많죠^^

멀희가비
1
2019-11-06 16:06:53

자한당이 헛소리해도 맞장구 쳐주는 모자란 사람들이 있듯이 중국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그런 멍청한 소리를 해도 옳다고 박수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려니하세요.

 

솔직히 좀 불쌍하지 않나요?

 

오죽 현실이 망가졌으면 하루종일 커뮤니티에 글 쓰고 그 반응 지켜보고 있겠어요?

나이도 좀 있어보이는데 그 나이에 다른 사람들은 느끼는 소소한 삶의 재미는 못느끼고  ..

 

 

 

 

오렌지꽃
2019-11-07 02:11:05

 제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만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 타국의 민주화운동에 대해 정서적 공감대를 가져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요?

WR
마부마부
2019-11-07 02:35:05

저는 정서적 공감대를 가져야한다는 당위성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타국의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정서적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는 것이죠.

 

한국의 민주화운동의 역사는 오래된 것도 아니고 동세대 또는 부모 세대의 일이니깐요.

 

자식을 가진 보통의 한국인 부모들은 세월호 참사를 보고 가슴아파하고 슬퍼했습니다.

 

사람들이 슬퍼해야할 당위성을 가져서 슬퍼했나요?

 

그저 자식들을 키워온 부모들이 가진 경험의 동질성 거기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을 가족들에게 감정이 이입이되는거죠.

 

물론 개개인마다 감수성의 차이가 있는 건 인정합니다. 

멀희가비
Updated at 2019-11-07 02:38:02

외국 영화는 어떻게 보시나 외모도 다르고 환경 가치관도 다른데.

 

선택적 공감 능력이 참 탁월하셔서 부럽습니다. 

 

오렌지꽃
Updated at 2019-11-07 02:40:30

한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나눈다면 모를까

같은 정치체제를 이유로 공감하고싶지는않거든요

독재국가의 국민들은 타국의 독재권력확대에 공감해야 합니까?

 

멀희가비님은 논리에 대해 더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적절치 않은 비유를 하고 계시네요

 

공태랑나가신다
2019-11-07 04:35:51

인간의 보편타당한 것에 대한 공감이죠....

악한 것을 싫어하고,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비굴한 것을 싫어하는 것.... 이게 인간이라면 공감하는 것이죠...

 


그런데 오렌지꽃님은 독재가 인간의 보편 타당한 공감이라고 하는 건가요?

적절한 비유를 하지 않는 것은 오렌지꽃 님이라 생각됩니다.

오렌지꽃
Updated at 2019-11-07 05:26:01

공태랑나간다님의 말은 윗 문단은 맞는말이지만 아랫문단은 맞는말이 아닌데요? 민주주의는 그냥 정치체제일뿐 선도 악도 아닙니다. 민주주의에 선악의 잣대를 들이미는순간 그 본질이 변질되기마련이죠. 제가 독재가 인간의 보편타당한 공감이라고 한다는건 억측에불과하구요

멀희가비
2019-11-07 09:01:30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 별로 없죠?

 

힘내세요

 

 

오렌지꽃
Updated at 2019-11-07 09:49:15

볼테르가 사람이 더이상 할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는 위대한 명언을 남긴바 있죠.

 

그런걸로 알겠습니다. 

 

멀희가비
2019-11-09 06:44:55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이 별 의미없는 말에도 굉장한 모욕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오렌지꽃
Updated at 2019-11-09 07:50:40

저한테 시비 먼저거신분은 님이고 인신공격 하는 사람도 님인데

 

님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분이겠죠 ㅋㅋ

 

지능자체가 부족하신가

 

더 추해지기전에 살펴가세요

 

멀희가비
Updated at 2019-11-11 04:33:37

어휴 답변 속도봐라... 

 

결재속도보다 빠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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