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와, 동백꽃 마지막 19, 20회 보는데...

그러고 보니 거기도 고두심씨가...
이지안 때문에 잠시 잊었어요^^

그냥 보고 있으면 연기인지 진짜 엄마인지...

필구는 영화, 드라마에 굉장히 많이 나오네요. 변신에도 나와요

저는 손담비도 좋더라구요. 캐릭터에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

저두요^^*

무슨 엄마가 결혼을 해,

아빠도 결혼하고 왜 다 결혼만 해~~~!!!!!!

 필구 연기 진짜 잘 하죠.

저 원래 잘 울어요~

을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애들에겐
선물을 안주신데요....ㅎ

안 주면 그깟 산타...

괜찮아요 루돌프만 꽉 잡으면 돼요

꽉 잡고 있으면 산타할아버지가 기특하다고 처키여친인형이라도~

맞아요 그깟 산타 

루돌프 녹용으로 몸보신을 ㅋㅋ

저도 눈물은 안흘렸지만 찡~한 마음 드는 곳들은 있더군요. 사람마다 감동 느끼는 지점들은 다 다르겠지요

아니죠. 원래 제가 드라마 보다 잘 울어요. 요즘 여성호르몬이...

여성홀몬이라면 저도 지지 않.. 응.?

아닙니다. 순경 그대로에요.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서 사진을...

뒷모습과 앞모습이 다릅니다 뒷모습보면 진급해있어요^^

아, 다시 보니 그렇네요. 그럼 옥에 티가 아니라 뒷모습은 미래고, 앞모습은 의도적으로 현재모습으로 보여준 거군요. 감사합니다~

드라마가 특이한게 두 주인공은 당연한거지만 조연급이 사실상 주인공으로 나오는 회차가 하나씩 있어요. 그 에피소드들은 정말 눈물 콧물 뺍니다...

하염없이 가슴이 무너지는 눈물이 아니라,

그냥 삶을 느끼게 하는데, 그게 현실의 고단함으로 지치게 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고단함을 딛고 일어서는 힘을 주는 감동이라 눈물도 힘입니다.

보세요.

잘 봤구나 하실 겁니다.

넌 칫솔 사...
빵 터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마지막회에 보여줄 줄이야~

니가 먼저했다 가 여기서도 나왔군요

전 여자이고 싶었을텐데 엄마역할만 하게해서 미안했다는 고해성사같은 대사가 찡~ 하더군요

글쵸, 여자이고 싶었을텐데... 하는데, 홍자영 뭉클해 하는 표정.. 연기 진짜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