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하철 좌석에 스프레이를 뿌리더라구요

 일전에 미국에 흑인이 지하철안에서 같이 타고있던

중국인에게 스프레이를 뿌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어제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이라서 저는 앉지않고 기둥에 서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오더니,연령이 노약자석에 앉을만한거 같지는 않았는데

좌석에 스프레이를 뿌리더니 앉더군요..근데 내가 서있던 기둥 가까운 자리말고

중간자리 하고 광고판 붙여놓는 벽부분 자리도 비워져 있었는데 왜 사람이 가까이

있는 기둥과 가까운 자리에 그걸 뿌려대는건지? 바이러스 걱정은 되면서 남한테 피해준다는건

생각을 안하는 이기주의자가 아닌지 그런 생각이들더군요. 앞서 나왔던 흑인의 행동이 오버랩

되면서 불쾌함이 들기도 했습니다..문득 이런 부류들이 남자를 칭할때 "한남 한남" 거리는 그런

메갈인가 뭔가하는 족속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퍼뜩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