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그 방에 입장한 사람, 살인자"..연예계, 'n번방' 사건 분노
연예계가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혜리, 손수현, 문가영, 백예린, 조권, ‘십센치’ 권정열, 유승우, 소진, ‘EXID’ LE, 하연수, 이영진, 채리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최근 ’n번방’ 사건에 직접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가수 겸 연기자 혜리는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다. 부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기를”이라고 비판했다.
연기자 손수현은 청원을 독려했다. 지난 20일 “비윤리적인 행위의 결말이 징역 몇 년이면 뒤집어 엎어버릴 것이다. (용의자)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고 청원에 힘을 실었다.
청와대에는 앞서 지난 18일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하고, 포토라인 세워라”는 국민청원이 게시됐다. 22일 오후 6시 기준 192만 3,953명의 동의를 받는 상황. 최대 참여 기록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이 동참했다. 문가영, 이다인, 백예린, 조권, ‘십센치’ 권정열, 유승우, 소진, ‘EXID’ LE 등이 해당 국민청원을 SNS계정에 공유했다.
연기자 이영진은 ’n번방’ 26만 명 이용자 비판했다. 운영진뿐 아니라, ’n번방’에 입장해 있던 참여자 또한 처벌할 것을 촉구한 것.
그는 지난 21일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본 사람도 가해자, 전원 처벌“ 등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한편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 영상을 공유한 사건을 뜻한다. 영상을 1~8번방까지 8개의 채팅방에서 판매해 ‘n번방 사건’이라 불렸다.
그중 하나가 ‘박사방’. 운영자인 20대 조 씨는 지난 2018년 12월~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박사방에 유포했다. 지난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74명.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모두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유인당했고, 나체 사진을 전송해 ‘박사’에게 협박당했다.
범행에 가담한 공범은 총 13명이다. 이들은 자금 세탁, 성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피해자 성폭행 지시 등 ‘박사방’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범죄수익은 수억 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 씨의 집에서 성착취물을 판매해 범죄수익으로 추정되는 현금 1억 3,000만 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현금은 가상화폐를 환전한 돈으로 추측된다. 조사에 따르면, ‘박사방’은 입장료를 내야 참여가 가능한 구조였다. 유료 회원들은 단계에 따라 입장료 20~150만 원을 가상화폐로 지불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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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26만명이라니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다 처벌 됐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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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이면 떡검도 몇몇 있겠네요 선별적 적발로 1%정도도 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