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신뢰하지 않는 WHO 기준 두 개.
요즘 코로나로 인해 WHO(세계보건기구)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였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신뢰하지 않던 WHO의 기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BMI 기준 과체중 기준
2. 일일 섭취 나트륨 권장량
2번은 아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문제이구요.
1번은 이미 용도폐기 되어야할 기준입니다.
BMI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 성인의 절반 이상은 과체중일 거에요.
요즘은 INBody와 같은 체성분 분석 기계가 보편화되어 아무도 저 기준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검사 해줍니다.
예전에는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체성분 분석하며 지방량과 근육량과 식습관과 운동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었는데요, 요즘은 보건소에서도 정확하게 분석하고 설명해줘요. 그 보건소 직원이 BMI지수는 의미없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가위표 치며 설명해줍니다.
두번째 신뢰하지 않는 기준인 권장 나트륨 섭취량.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고 소금으로 치면 5g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거 라면 하나 먹으면 끝이에요. 저는 한 번에 라면 두 세개 먹는데, 한 끼로 권장량 2배 섭취합니다.
또한 스팸 작은 캔 하나에 권장량 이상 들어 있습니다.
예전에 돌았던 이상한 자료들 보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중 제일 짜게 먹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요. 해외 많이 다녀온 분들 증언에 의해 그 말이 얼마나 신빙성 없는지 알 수 있죠.
다른 나라 음식은 정말 짜서 고통스러울 정도입니다. 터키 고기, 일본 라멘, 해외 각종 과자들... 먹성 좋은 제가 짜서 다 못 먹었습니다.
도대체 에스키모인을 제외한 세계 어느 나라 국민들이 저 나트륨 기준 이하로 먹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모든 나라가 저 권장치 이상을 섭취함에도 장수하고 잘 삽니다. 일본과 독일이 대표적이겠네요.
점심 때 스팸을 맛있게 먹고 나서 문득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이렇게 쉴드를 쳐도 스팸은 짭니다. 많이 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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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은 국물(탕.찌개) 만 빼면 딴나라보다 소금량이 적을듯요 소금물 한사발을 매끼니마다 마시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