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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종신집권으로 가는 푸틴의 권력, 왜 흔들리지 않나

울프맨
7
  2457
Updated at 2020-07-17 14:33:34

https://news.v.daum.net/v/20200717104613857

 

꽤 읽어볼만한 재미있는 기사인듯 합니다.

 

일단 푸틴의 종신집권은 어쩔 수 없는 러시아 전통의 팽창정신이 뒤에 자리잡고 있다고 보고 있네요.

 

러시아의 역사의 사이클은

 

망 -> 부흥 -> 팽창 -> 과도한 팽창으로 부담 -> 망 -> 부흥

 

의 사이클을 타고 있는데

 

소련도 이 사이클대로 붕괴로 이어지고 말았고 민주화된 러시아의 옐친 권력은 부패하고 타락해 시민들은

 

[과거의 영광]을 돌려줄 백마탄 초인을 바랬는데 그때 나타난 것이 푸틴 이었다는 것이죠.

 

푸틴 권력의 비결은 세가지로 나뉘는데

1.체첸

2.올리가르흐(붕괴 과두 재벌)

3.석유

 

이렇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 

 

1.체첸

-체첸의 분리 독립은 러시아 쇠락의 상징이나 마찬가지

-체첸의 지정학적 위치는 러시아에게 생명줄이나 다름 없이 중요하고

-이곳이 분리독립하면 러시아내의 이슬람 확산을 막을 수 없게 됨.

-체첸의 이슬람 군벌 지도자 모프사르 바라예프가 2002 모스크바 극장 점거 인질극의 비극을 일으키는데

-푸틴은 단호하게 1천 인질 중 129명을 죽여가면서 사태를 진압.

-일반적으로는 정권이 뒤집어질 대참사지만, 러시아국민들은 [아 옛날이여]를 떠올리게 만드는 푸틴의 강인한 지도력을 느꼈고

-이는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져 푸틴의 권력을 공고히 해줌

 

2.올리가르흐

-옐친의 몰락의 원인이기도 했던 부패한 붕괴 후 재벌들은 옐친이 푸틴과 손잡았으니

-자신들도 그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음

-그러나 푸틴은 이들을 일부 조지는 한편, 나머지는 국가권력 밑에 종속시켜 그들의 부와 특권을

-모두 푸틴의 소유로 만듦

-물론 국민들은 부패한 재벌을 일소했다고 열광적인 지지를 보냄

 

3.석유

-석유는 소련 부흥의 열쇠와 동시에 몰락을 초래한 양날의 검.

-유가폭등기인 70년대에는 소련이 부흥하며 외부적인 팽창을 이루었지만

-이후 오일쇼크가 벌어지며 팽창을 감당하지 못하고 몰락하는 원인이 되었음

-하지만 푸틴 재임시절엔 석유값이 다시 오르며 러시아 경제를 복원하는 원동력이 됨

-물론 국민들은 경제를 살렸다며 푸틴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냄

 

 

결론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팽창은 필연적인 패망을 부르며, 이는 푸틴도 잘 알고 있음

-지금 푸틴과 러시아가 하는 팽창적 모습은 러시아 국민들의 본능을 충족시켜줄 뿐인 [허세적 팽창쇼]에 가까움

-하지만 현 국제정세의 모습과 주변국들의 상황으로 러시아는 [허세적 팽창]을 계속 보여줄 수 있으며

-이를 요구받는 한 푸틴은 영원히 권력을 가지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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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공태랑나가신다
2
2020-07-17 05:38:09

In every democarcy, the people get the government they deserve.

賣香人
4
Updated at 2020-07-17 07:07:01

미소 냉전의 아버지 조지 케넌의 왜곡된 러시아 관을 아직도 주장하다니. 저는 본문에 소개된 주장은 완전한 오류 투성이라고 봅니다. 북한은 대남 적화야욕에 불타오르는 팽창주의의 화신이라고 조선일보가 지금도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들은 국가의 본질에 대해 이해 자체가 없습니다. 국가란 그게 어느 나라이건, 자국 국민들의 생명을 소중히 하고 지키려는 게 본능이다 라는 인식이 없어요. 저놈은 나쁜 놈이고, 아니 나쁜 놈이어야만 하고, 그러니까 왜 저게 나쁜 놈이냐 라고 설명을 요구받으니까 나를 공격하고 침략하려는 놈이니까 나쁘다고 주장을 한 후, 저놈이 나를 공격하려고 하니까 /혹은 공격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저 놈을 사전에 무력화 시켜놓아야 하고 따라서 저 놈을 경제봉쇄하고, 저놈 상공을 우리 공군 군용기로 맴돌며 정찰해야 하고, 한번씩 폭격기/군함으로 순찰도 돌아야하고, 상대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걸 받아들일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근데 안받아들이면 불순분자, 마음속에 꺼리낌이 있는 게 틀림없다며 더더욱 강경하게 나갑니다. 내가 걔네 나라 군기지 위를 정찰하는 데, 그쪽에서 긴급대응 한다며 전투기 발진시켜서 바디 체크 해오면, 나에 대한 도발행위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이런 주장하는 놈들은 미친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해야 된다는 걸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입니다. 저 글쓴이는 러시아는 팽창주의가 뼛속깊이 뿌리박힌 나라 라고 주장하기 전에, 그게 사실인가부터 입증해야 합니다. 러시아 역사가들은 러시아가 팽창과 침략을 기본 본성으로 탑재한 나라라는 주장에 절대 동의 안할 껄요.

마음의양식
2020-07-17 05:44:23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 붕괴 이후 바로 소련이 등장해 서구식 민주주의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옐친시절은 아시다시피 형식만 민주주의였고

푸틴이 장기 집권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적 특성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청촌
2
2020-07-17 05:46:05

비판기사 쓰는 기자들을 창밖으로 던져 버리니 뭐...

블루40
1
2020-07-17 05:46:35

국가운영은 언제나 양날의 검인 부분이 있네요.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려면 좋은것만 할순 없는데, 사람들은 당장 좋은것만 바라니....

지도자가 웬만한 의지가 없으면 끌고가기도 힘들고 선출직들은 기간도 짧고

그런 강한 의지와 시간이 주어지는 사람은 독재자인 경우가 많고...

별똥별집사
1
2020-07-17 05:47:11

실질적 팽칭은 미국짱과 한 다이 붙는건데 푸틴이 할리가 없죠.

numero1
1
2020-07-17 06:02:17

하여간 지지율이 높으니 계속 해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제가 만나본 러시아인들도 대부분 푸틴을 지지해서 놀랐습니다. 좀 배운 사람들도 그렇더군요.

재테크니션
1
2020-07-17 06:28:15

한국에서는 설렁탕이 참 맛나더군요 거기는 홍차가 특산물이라고 하던데요???

나 비
1
2020-07-17 07:03:29

푸틴의 장기집권은 전적으로 국민의 지지로 부터 나옵니다. 왜 국민들이 지지하는지를 살펴야지 팽창주의 같은 헛소리는 곁눈질로 쳐다보는 사람 입장일 뿐이죠.

안젤로
1
2020-07-17 07:07:36

단순하게 한마디로 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국민들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합리적이지 않고 본능적인 욕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욕구만 맞춰주면 다루기가 쉬워지죠. 우리나라도 부동산에 대한 국민의 욕망을 잘 다루기만 하면 정권 잡는게 아주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대선 공약으로 종상향, 재건축, 재개발 무제한 허용! 주택 무제한 공급! 그린벨트 전면해제! 이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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