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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

옥이아빠
16
  1898
2020-07-21 02:08:44


KakaoTalk_20200721_013736707_02.jpg

 

가족들과 같이 부용대에 올랐습니다.

보통은 친구들 오면 하회마을 가기전에 전체 조망하고, 사진찍고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시간 넘게 앉아 있었네요.

강바람 맞으며 강멍, 마을멍 하다가

올라오시는 분들 사직찍어 드리다가

딸들이 차려준 숲속 정식으로 배도 채웠습니다.


KakaoTalk_20200721_013736707_01.jpg

 

부용대 오르는 길은 보통 

화천서원쪽으로 많이들 가십니다. 네비에서도 그쪽으로 많이 알려주고.

제 친구가족은 겸암정사 고택카페를 더 마음에 들어 하더군요.

이쪽에 오실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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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kc&c
2020-07-20 18:03:56

오래전 안동 살때 뒷산에서 몇번봤었는데 굽이치는 물길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WR
옥이아빠
2020-07-21 02:00:58

네, 물길과 마을 정경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네요.

수목원
1
Updated at 2020-07-20 22:33:47

숲속정식 좋네요. 이런 사진 잘 간직하시길.. 아이들 크고 나면 이 시절이 그리우실 겁니다. ^^

WR
옥이아빠
2020-07-21 02:02:57

네, 33개월된 둘째가 숲속 열매, 나뭇잎, 벌레에 너무너무 관심이 많네요. 한때겠지요. 수목원님 말씀대로 사진이라도 부지런히 찍어줘야 겠습니다.

mandarin
2020-07-20 23:09:41

하회마을은 휴가때 두번 갔었는데 두번 모두 더위에 쪄죽을뻔 해서 저와는 인연이 없는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봄이나 가을에 한번 가봐야 겠군요.

WR
옥이아빠
2020-07-21 02:18:43

봄, 가을에는 안 좋은데가 없겠지만,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저리
1
2020-07-20 23:27:59

대학1학년 여름방학 때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텔레비전 보다가 주머니에 3만원인가 있길래 그냥 속옷, 양말 몇 개 백팩에 넣고 잠깐 나갔다 올게요 하고선 무작정 기차 타고 떠났었습니다.

처음 갔던 곳이 안동 하회마을이었죠.

교과서 등에서 많이 봐서 한번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무작정 걷다가 민박하는 데 있어서 하루 자고 부산으로 갔던 생각이 나네요.

전형적인, 영화나 드라마 보면 딱 나올 법한 고즈넉한 한국의 시골마을이라서 참 좋았었습니다.

WR
옥이아빠
2020-07-21 02:24:55

대학1학년 때의 즉흥적인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을만 하겠네요.

다라미
1
2020-07-21 00:31:11

하회마을이 예전에는 좋았는데 요새는 영화 셋트장처럼 변해버려서...

WR
옥이아빠
1
Updated at 2020-07-21 02:25:36

영국 여왕 방문 이후로 많이 변했습니다. 초가집에서 연기나는 고즈넉한 풍경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마을로 변한게 사실이지요. 개인적으로 비슷한 풍경을 가진 영주 무섬마을이나 예천 회룡포 마을이 규모는 작지만 더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하회마을은 하회마을만의 매력이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지미ㄹ
2020-07-21 01:12:45

 몇년전 들렀을때 병산서원 앞 강물에  모터보트 등등  갖다놓고  장사하던데  정말 하회마을과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어서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WR
옥이아빠
2020-07-21 02:07:52

병산서원은 세계유산 지정 전후해서는 상업적인 요소들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오래된 식당 하나, 목공방 겸 카페 하나, 몇몇 민박집, 오히려 하회 마을에 비해서는 한적한 편이지요.

블루40
2020-07-21 01:14:01

하늘이랑 강이 멋지게 어우러지네요~

WR
옥이아빠
2020-07-21 02:05:45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 정경, 하회마을 강변에서 본 부용대가 전 마을 안보다 더 좋더군요.

barthes68
2020-07-21 07:08:29

 와 포착하신 사진이 시원하고 멋지네요.

그렇지 않아도 외국 여행은 꿈꾸기 어려우니 휴가로 갈 국내 행선지를 두고

고민을 시작했는데, 하회마을도 고려하고 있답니다. 

올려주신 이미지보니 마음이 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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