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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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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여러분은 레옹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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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6
2020-10-26 02:59:08

액션에 빠져서 재밌게 봤고,

제작 연도를 본 다음에 더더욱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요즘 보니 아무래도 그 당시의 신선한 충격까지야 아니었겠죠.

재밌게 잘 봤는데, 그 화초가 참 인상 깊으면서도 뭔가 코믹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다 보고 그 영화 본 여사친한테 영화 본 소감으로:

'와. ㅎㅎ 꽃이 된 사나이'라고 했다가... 막 슬픈 영화인데 그렇게 말했다고 핀잔 아닌 핀잔을 들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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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6 03:09:17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했지만
그중에서 1사람을 선택하려면
게리올드만 악역의 배우연기가 괜찮았으며 게리의 연기하는것을 아주 인상 깊게 봤습니다.^^

WR
2020-10-26 07:07:01

저는 이 분 보다가 엥 배트맨에 나온 분 아닌가 이랬...

3
2020-10-26 03:19:04

많은 분들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거예요. 이 장면

 

 

 

 

 

 

 

 

5
2020-10-26 03:33:08

정말 잊혀지지 않는 대사죠

4
2020-10-26 03:38:51

WR
1
2020-10-26 07:07:18

다데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10-26 19:13:05

해본게 아닐까 싶어요. 진짜 연기가...

2
2020-10-26 03:23:06

과연 토니는 마틸다가 성인이 된 후,  레옹이 맡긴 돈을 주었을 것인가.  

저 영화 보기 직전에 불멸의 연인을 보고 게리 올드만에 베토벤은 처음에만 좋고 나중엔 지루하다고 말하는 걸 보니, 웃겨서 무서워하기가 힘들었습니다. 

WR
1
2020-10-26 07:0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전 막 깜짝 놀라면서 보긴 했어요.

저도 그 엔딩은 궁금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쩝......이 제 생각이긴 합니다. 주려고 했어도 왠지 딴 짓하다가... 아닙니다. ㅋㅋ

2020-10-26 08:52:49

애플주식을 샀다는 소문이....

3
2020-10-26 03:34:24

영상이든 각본이든 딱히 새로울 건 없었죠
쥬라기공원과 펄프 픽션이 이미 나온 시대라.
스타일리시했죠 어딜 가도 포스터 판넬이 있었죠

WR
2020-10-26 07:08:37

그래요? 음... ㅎㅎ 그리고 마틸다는 뭔가 좀 신비로운 느낌이었던...

1
2020-10-26 10:00:58

쥬라기공원과 펄프픽션과 영상과 각본을 비교하기엔 너무 다른 영화들 아닌가요...;;

2020-10-26 11:40:16

그건 저도 압니다
당시에 신선한 충격이었냐 물었기에
비주얼로도 각본으로도 특별할건 없고 스타일리시했다 적은겁니다

1
2020-10-26 04:22:31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프닝부터 너무 숨막히게 좋았고
라스트에 마틸다랑 헤어질때 진지하게
말하는 장르노의 대사 장면도
좋았습니다.
같이본 여사친이 저보다 더 울어서
놀랬고 그랑블루로 룩베송을 좋아한
제가 먼저 보러 가자고 해서
더 뿌듯했습니다.

WR
1
2020-10-26 07:09:11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예뻤나요?

그래서... 결국 후회할 짓 하셨나요?

자,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당근을 써주세요.

2
2020-10-26 04:54:17

평생 잊혀지지 않는 영화들 중 하나이죠. 

내용, 스타일도 대단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게리 올드만은 저때 연기가 너무 각인되어서 배트맨 비긴즈에서 처음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감독판을 보면서 그 나이대의 여배우를 데리고 그런 영화를 찍는게 이제는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PC를 강조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WR
2020-10-26 07:10:12

ㅋㅋㅋ 아, 이걸 또 먼저 보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쵸. 뭔가 신비롭고 '일부러 나이에 맞지 않는 야릇함'인 거 같긴 한데, 요새 낼 수 있을지는...

뭐 애초부터 이유가 있으면 되긴 할 거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노골적인 장면은 없었죠.

1
2020-10-26 05:00:58

레옹은 이지금

WR
2020-10-26 07:10:23
1
2020-10-26 06:35:20

레옹정도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장면장면 마다 추억으로 기억되면서 음악또한 "아 이 음악 레옹에 나오는."

이 정도 된 영화가 잘 있나요..재미있지요..
가끔 꺼내보는 영화중에 하나예요..

WR
2020-10-26 07:10:46

ㅋㅋ 전 자꾸 음악하면 노라조 노래가 떠올라요. 그 이걸로 분장한 거 있잖아요...

1
Updated at 2020-10-26 08:09:03

아저씨와 미성년자와의 응응
당시에 좀 충격적이지 않았나요?.

1
2020-10-26 08:04:17

저는 갠적인 인생영화에요.
20초 백수시절 비디오로 감상햇는데
아주 큰 임펙트를 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보고 20년동안 게리올드먼의
팬이기도 하구요. 이 영화의 정취?가
참 좋더군요. 도시의 외로운 한 남성.
그게 바로 현재의 제 모습이기도 하구요.
칼리토, 콜래트럴, 히트, 드라이브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한 편 입니다

1
Updated at 2020-10-26 09:05:52

레옹은 블루레이로 몇번이나 돌려본 영홥니니다. 그런데 액션영화중 기억에 남는건 고딩때 본 프랑스 영화 볼사리노였죠. 알랑 들롱과 장 폴 벨몽도라는 두 '젊은'배우에 빠져 이영화는 극장에서만 몇번을 본기억이 납니다.

1
2020-10-26 09:21:46

게리 올드만. 최고의 악역 연기였습니다.

1
2020-10-26 09:32:17

 저도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봤습니다.

한마디로 '시대를 뛰어넘은 영화' 로 결론이 나더군요.

진짜 지금봐도 이상하지 않고

심지어 그 시절이라 가능한 감성이 녹아있는것 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합니다. 

1
2020-10-26 09:33:16

위험한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씨네하우스로 학교 후배와 보러갔는데 그 후배가 아내님으로 변신.

2020-10-26 10:01:36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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