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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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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일제시대 적어도 식생활은 일본보다 열악하지않았던것 같아요.

큐티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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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99
Updated at 2020-10-26 16:26:57


게시판하단에 오천년 가난이 거짓프로파간다였다는 글을 보고 문득 떠올랐는데..일제시대에도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식생활만큼은 한반도인이 일본열도인보다 못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그 증거가 바로 평균신장이죠.

첫번째 짤의 도표를 보면 한반도인이 일본열도인보다 평균신장은 최소 3~5센치이상 더 큰게 보이죠.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일본은 커봐야 160조금 넘는데 한반도는 최대 167인 지역도 있으니..뭐 한반도가 잘먹었다기보다는 다같이 못먹은걸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만.

한국인이 원래 유전적으로 더 크기때문이다는 주장에는 그 반례가 있는데 40~60년대생들이죠. 한국은 6.25휴유증으로 보릿고개라는 말이 남아있던 시절이고 일본은 고도성장의 혜택을 만끽하며 평균신장이 쭉쭉 늘어나던 시절이었죠. 이때 일본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인보다 성인평균키가 큰 세대가 출현합니다.두번째 짤의 도표를 보면 한눈에 알수있죠.6,70년대 과거신문기사들 검색해보면 한국학생들이 일본보다 평균키가 작다고 한탄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D%95%99%EC%83%9D%20%ED%8F%89%EA%B7%A0%EC%8B%A0%EC%9E%A5%20%EC%9D%BC%EB%B3%B8%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65-01-01%22%2C%22endDate%22%3A%221965-12-31%22%7D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9101400099205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69-10-14&officeId=00009&pageNo=5&printNo=1105&publishType=00020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9082000329207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9-08-20&officeId=00032&pageNo=7&printNo=10426&publishType=00020

흔히 일제시대하면 쌀수탈등으로 일본현지인들에 비해 한반도인들이 못먹고 못살았을거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최소한 식생활은 아니었던게 확실한것 같습니다.일제시대 한반도인과 일본열도인의 신장차이가 다같이 잘먹는 현재보다 오히려 더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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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韓風相隨
9
Updated at 2020-10-26 07:27:43

님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함경도가 가장 부유했나봐요

WR
큐티몽실
7
Updated at 2020-10-26 08:01:36

흔히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농경민이 수렵채집인들보다 영양상태가 좋았을거라는 겁니다.수렵채집생활을 했었던 크로마뇽인들의 평균신장은 6피트가 넘어 오늘날 세계최장신 국가들과 맞먹습니다. 농경생활은 부양가능한 인구를 늘릴뿐이지 개개인의 영양상태를 올려놓지는 않더군요. 현대에 와서 대량생산이 되면서 탄수화물외에 단백질등 기타영양소의 고른 섭취가 가능해졌죠.실제로 조선후기에 평균키를 조사해서 발표한 논문이 있는데 거기 자료를 보면 후기로 갈수록 평균키가 조금씩 줄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전체식량생산량과 인구는 느는데 말이죠.함경도인이 북방계혈통이 강해서 유전적으로 큰것도 있지만 더 큰 요인은 험준한 산악지대가 대부분이라 식생활을 농경보다는 수렵채집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韓風相隨
8
Updated at 2020-10-26 07:39:04

함경도 사람들은 1937년까지도 구석기 시대에 살았나요? 무슨 잃어버린 세계예요? 왠 수렵채집입니까

 

게다가 과거 수렵채집민의 영양상태가 농경정주민보다 영양상태가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당시에 수렵채집을 하던 사람들이 평야/구릉지대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수렵채집이라 하면 뭔가 산을 타고 다니면서 동물을 사냥하고 다닐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함경도는 수렵이나 채집 모든 면에서 유리한 땅이 절대 아니죠 

 

 

WR
큐티몽실
3
2020-10-26 07:39:42

그렇다면 님이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 도표는 당시 징병검사자료입니다.오늘날에도 징병검사자료가 가장 신뢰성이 높듯이 당시에도 저 자료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자료였을겁니다. 나머지는 일개 교육기관이나 개인이 측정한거라 신뢰도가 낮습니다.

韓風相隨
9
2020-10-26 07:48:54

간단하죠. 


위의 자료에서 한반도인의 평균신장이 일본보다 큰 것으로 부터 당시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영양상태가 좋기 때문이다 라는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근거가 약하다는 겁니다.

   

xaqwert
1
2020-10-26 07:58:45

함경도 지방이 고려 이전부터도 여진 말갈 거란 달단(타타르) 등 북방 유목민족의 난민 밒 포로들이 오랜 시간동안 유입돼 섞여 살아와서 중남부 지역보다 유민정착과 혼혈이 두드러지게 일어난 영향도 클 겁니다.

韓風相隨
2
2020-10-26 08:03:12

아마 그런 이유겠죠 

하지만 평균신장의 결정원인에서 유전적 요소를 고려하기로 한다면 

한반도/일본의 평균신장을 설명할 때도 마찬가지로 고려해야 할 겁니다. 

 

한반도-일본의 비교에서는 유전적 요소를 배제하고 영양상태만 살피면서

한반도 내에서 함경도-다른 지역의 비교에서는 유전적 요소를 고려한다는게 잘못된 논증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해마루
2020-10-26 07:30:29

 우리나라는 80년대 중반부터 먹는건 해결된 듯~

탕진스튜핏
2
2020-10-26 07:32:00

조선시대에도 우리가 더 크지 않았나요?

WR
큐티몽실
2
2020-10-26 07:35:00

맞습니다. 평균 양곡섭취량도 조선이 우위였고 일본은 육식을 금하라는 막부의 바보같은 지시로 서민들은 해산물만 먹고 살았다더군요.

T2R2
6
2020-10-26 07:43:32

막부 지시는 아니고요, 

7세기(675년) 덴무일왕(天武天皇)이 육식금지령을 내린 이후 1200년동안 공식적으로 육식이 금지되었었죠. 

일본 최초의 막부인 가마쿠라 막부는 12세기 후반에 시작됩니다. 

T2R2
11
2020-10-26 07:37:55

일본은 평균적, 역사적으로 한국보다 신장이 작았고요,

일본이 잘먹는 환경에서의 최대치가 말씀하신 40~60년대 출생자들인거죠. 그 이상으로 커지지도 않습니다.

40~60년대는 한국은 최악의 상황이었고요. 일제강점기 이후 거덜난 살림 + 625전쟁 때문에, 강점기보다 40-~60년대 시절이 더 고달팠다고 봐야죠.   

한일 양국민이 동일 조건이면 한국인의 키가 컸고, 지금도 큽니다.

WR
큐티몽실
3
2020-10-26 07:42:25

그건 당연합니다.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흔한 상식처럼 일제시대에 한반도인은 일방적으로 식량을 수탈당했고 반면에 일본은 잘먹었다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랬다면 해방이후 몇십년간처럼 평균신장의 역전현상이 일어났어야되는데 그렇지않았죠. 결론은 그냥 다 같이 못먹었다는거..

T2R2
8
Updated at 2020-10-26 07:55:36

쌀 수탈한 금액보다 일제가 조선에 꼽은 돈이 더 많긴 합니다. 이를 두고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었다"라고 주장하는 부류가 있긴 한데요,

 

일제가 조선에 꼽은 많은 돈은 농민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선과 만주를 거쳐서 대동아의 꿈을 꾸기위해 조선으로 파견보낸 일본인의 고액 연봉을 채워주는데 거의 소비된 돈이거든요. 

때문에 이 금액은 수출대금으로 일본이 조선에 제공한 돈이 아니라, 일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위한 비용일뿐이었죠. -_-;

 

일제 중반 이후는 일본국민들도 마찬가지로 굶었습니다. 특히 조선에서의 쌀 수입(걔들 표현)으로 일본 농민들이 고달펐다고 하더군요. 

xaqwert
2020-10-26 08:03:59

한일강제병합 당시에 일제가 조선에 퍼부은 돈이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조원이 넘는다더군요. 그 시절과 지금의 물가 차이까지 더하면 뭐.. 그러니 그렇게나 악착같이 골수까지 다 빼먹을라 발악해대고..

rockid
9
Updated at 2020-10-26 07:41:05

이 주장은 식생활 이외에 다른 요인들(유전 등)이 차이가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남방계통 유전자 영향을 더 많이 받았고 때문에 한일 신장차이에서 유전요인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헤 덜 먹어도 더 클 수 있다는 거죠. 

WR
큐티몽실
2
Updated at 2020-10-26 07:44:11

유전요인은 현재의 통계자료에서 보이는것처럼 2~3센치 차이입니다.그런데 일제시대의 평균신장격차가 오늘날보다 더 크면 컷지 작지는 않다는거죠.

rockid
5
Updated at 2020-10-26 07:54:06

차별과 수탈이 없었다는 것을 주장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조선인들이 뭔가 자구책을 만들어 그 차이를 줄였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이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가능성일 뿐, 그걸로 결론을 낼 수는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영양과 신장이 상관관계는 입력과 산출이 완전한 정비례가 아닙니다. 일제 시대에 상대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식량사정과 영양상태가 비교적 양호했어도 둘다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면 저런 통계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는, 수탈에 의해서 양국간 식량사정의 격차가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지는 보다 직접적인 통계가 있어야지, 저런 간접 통계로 추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韓風相隨
4
Updated at 2020-10-26 07:49:52

일제 시대에 경제가 좋든 나쁘든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면 1940년에 다시 바닥으로 가라앉거든요 그 이유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때문입니다 보통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수혜론에서는 이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민지 상태에서 영향을 받았다면,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함께 이야기해야죠.  일제 시대 식민지 상태에서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형편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결국 1940년대가 되면 전부 물거품이 됩니다. 왜냐면 한반도는 식민경제로 일본에 종속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일제가 줬다가 뺏었다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일제시대에 경기가 좋아지든, 영양상태가 좋아지든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일본이 키웠다 잡아먹는 소 같은 거죠. 

살이 쪘다고 소가 감사해 하겠습니까?  

WR
큐티몽실
1
Updated at 2020-10-26 08:10:33

아...또 정치적인 의도가 개입되는것 같은데..저는 그냥 단순한 현상만 보고 말하는겁니다.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잖아요? 일본이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과 다른면이 있다는것을 말하는겁니다.제가 일제를 찬양하려면 일본통치기간동안 일본이 잘해서 한국인들 평균키가 이만큼 커졌다고 말했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냥 다같이 못먹고 못살았고 이걸 뒤집어보면 일제가 그만큼 무능했다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이게 무슨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요?

韓風相隨
6
2020-10-26 07:58:05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하지만 통계가 불완전하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완전한 통계는 잘못된 정치적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구요.

 

위에서 인용하신 평균신장 자료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이 일본보다 영양상태가 좋았다는 주장의 근거로는 약하다는 겁니다.  한반도의 평균신장>일본의 평균신장이 영양상태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려면 한반도 내에서 함경도>다른 지역의 평균신장도 영양상태와 관련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는 한반도의 역대 평균신장 변화를, 한반도 전체 통계는 없겠지만 일부 지역만이라도 통계를 내서, 1937년 1910년 이전에서 1945년까지의 변화를 추려낼 수 있다면, 그때는 일제시대의 영양상태를 추론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 자료만 갖고 영양상태의 근거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즉 불완전한 통계죠 

 

큐티몽실님이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그런걸 주장하시진 않았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이 주장을 그런 쪽으로 연결짓는 사람이 나오잖아요.  

 

 

 

 

우모래
4
2020-10-26 10:50:52

정치적 의도가 없다며 순진한 척 하시는데, 노골적으로 일제시대 수탈이란게 그리 심하지 않았다. 조선사람들 살만 했다 하고 있네요.

시나몬롤
1
Updated at 2020-10-26 07:51:11

식민지 시절 일본이 억지로 쌀을 빼앗아 가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 일본 식민지 시절에 조선인들을 그렇게 수탈만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일본인들이 왜 그렇게 식민지 조선인들을 잘 대해주냐고 불평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쟁시에야 숟가락까지 공출해 갔지만 그건 당시 일본인들에게도 마찬가지였죠. 

 

쌀 수탈하니 생각나는데 말씀드렸듯이 일제시대 쌀을 수탈했다고 하고 총든 군인이 억지로 빼앗아 가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일제는 조선인들에게서 쌀을 구입해 갔습니다. 그 당시 군산이 쌀 '반출'항으로 이름이 높았죠. 그런데 항구 선정과정에서 배재된 지역분들이 총독부에 올라가서 자기 지역으로 해달라고 데모를 하곤 했다는...

 

hitmanleon
7
2020-10-26 09:38:31

이런 시각은 토착왜구들과 일치하는 관점이네요. 그 때가 그리우신건 아니시겠죠? 뭐 일본 군가부르고 군복입기를 좋아했다는 인물이 탕탕했다는 날이라서 생각이 나신건가요. ^^

시나몬롤
2020-10-26 20:46:16

토착왜구가 뭘까요? 

 

역사를 보는 시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으니 일본의 행동은 무조건 나쁘게 서술해야 한다고 보는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이유가 뭔지 일본의 행태가 뭔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훈을 얻자는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첫번째 시각에서 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토차왜구라는 표현은 첫번째 시각에서 그 의견에 찬성하지 않으면 무조건 붙이는 낙인 아닐까요?

과연 그런 시각과 자세로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hitmanleon
Updated at 2020-10-26 23:54:33

개인의 미래를 위한 교훈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는게 역사적 관점에서 우선되어야겠죠. 그리고 시나몬님의 시각은 객관적 분석보다는 식민지배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미화하려는 의도가 두드러지는 것이 토착왜구들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한것이죠. 보통 객관적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른다고 한것이 부일 매국세력들의 변절의 대한 자기 변호 논리였으니까요~

시나몬롤
2020-10-27 00:57:08

혹시 님의 시각은 무조건 일본이 한일은 잘못된 일이었고 안좋았다고 하는 것이 국가과 민족을 위한 교훈을 얻는 역사적 관점이 우선된 기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저는 토착왜구 (상당히 이상한 말입니다. 빨갱이와 뭐가 다른지...?) 라고 님이 부르는 상상속의 존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님과 다르게 조금이라도 객관적인 사실을 찾아보려는 사람들을 토착왜구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일본이 한일은 절대적으로 악행이었고 없는 일도 만들어서 안좋게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시각에서 우리는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나운짱구
8
2020-10-26 07:50:44

피지배국이 지배국과 식량...그것도 전시 상황에서 같았다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출이란게....전시하에서 일본인들 넉넉했을리는 없었겠지만....우리가 일본보다 나았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 어릴때 순사들이 칼차고 들어와서 집에 있는 쌀을 뺏어 가곤했는데....형식적으로 돈을 주었을수도 있지만....내가 원하지 않는 것인걸로 봐선 강탈이죠....여하튼 순사놈이 어리고 만만해 보이는 제일 어린 여자아이(우리 엄마입니다)를 슬슬 꼬득여서 쌀 어디에 있냐고 물어 보았답니다.

이걸 본 제 할아버지와 할머니(엄마의 엄마 아빠죠)는 이젠 다 뺐겼다고 크게 낙담하였는데 당차게 제 어리고 고왔던 어머니 께서 없다고 아주 천연덕 스럽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셨답니다.

이승만 학당이라는 곳에서 반일 종족 주의 운운 하면서 이런류의 통계를 이용하는데....사실 통계는 어떻게 읽느냐가 실제의 숫자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인당 gdp만 보고서 일본과 맞짱 뜨자는 것은 좀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죠.

그렇게 따지면 중국은 중진국도 않되기도 할것이고.....

여튼 저 같이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는 사람도 과거 일제의 일부 통계를 이렇게 인용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한국이나 일본이나 먹는 것 걱정 않하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평균 신장은 우리가 더 큽니다.

 

 

xaqwert
1
2020-10-26 08:06:44

일본의 왜소 콤플렉스로 인한 자격지심은 좋은 게 아닌데 한국 부일세력은 평균 신장도 이렇게나 더 크면서 왜 그렇게 왜소 콤플렉스에 못벗어나 온통 자격지심 덩어리로 엄한 사람 공격만 해대는지..

파고비지철철
6
2020-10-26 08:13:32

학계좌우를 가리지 않고 일본인-조선인과의 차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보건-복지적 지표들을 더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이건 일제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회고,구술,자서전(일본인들이 써놓은것 포함) 등과도 일치합니다.

파고비지철철
3
2020-10-26 08:28:46

덧붙이자면 최근의 한국 도시사 연구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도시형성과 발전과정에서 중심의 일본인과 주변부로 밀려난 조선인이 어떻게 살았는지 참조가 되실겁니다.

그리푸스
3
2020-10-26 08:34:12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자국민 수탈도 당연하게 여겼던 자들이라서...

 

과거 일본인 중에 잘 먹은 사람은 한 줌도 안되는 지배계층 뿐입니다. 

전쟁에 미친 20세기 초중반 뿐만 아니라, 일본은 전국시대 이후로 세금이 어마어마했던 국가입니다.

엄청난 세금을 당연시했던 다이묘들의 가신 세력들이 유신 이후의 제국주의 일본에서도 지배세력이니,

일본 전체에도 엄청난 세금을 매기는데 주저하지 않았죠. 

 

전후에 일본인의 키가 커지는 건, 전쟁을 하지 않으니 더이상 수탈할 필요가 없어졌고,

미국이 엄청난 양의 물자를 원조해줬으며, 세금도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본이나 한반도나 못먹기는 똑같으니, 결국 유전적 차이로 한반도인이 좀 더 키가 컸겠죠. 

아토즈
Updated at 2020-10-26 11:32:16

일본인들은 유전적으로 엄청 작았던 원주민(죠몬인)과 한반도 도래인(야요이인)의 혼혈이라.. 도래인의 신장을 깍아먹어 평균수치로는 한반도인들 보다 클수가 없는데... 위 일본 지도에서 보듯이 작은 죠몬인들은 도래인에 밀려 동북(도호쿠)지방이나 외곽방면에 많이 살았습니다. 한국은 일제말기부터 6.25이후 최악의 영양결핍을 성장기에 겪은 30년대중반~50년대중반생이 60년대중반에서 80년대중반까지 측정했을경우 영양학적 요인을 극복못하고 일본에 미세하게 역전되었을수 있죠.

kodykody
7
2020-10-26 08:44:56

토왜 역사책 몇페이지에 실린 건지 모르지만 황당한 말이네요.

ksplayer
6
2020-10-26 09:29:09

이영훈, 류석춘류가 주장하는 방식의 주장이네요

일부분의 데이터만 가져와서 자기 생각대로 유리하게, 멋대로 해석해서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썼죠

친일 매국노인 이영훈 일파들이 하는 짓이죠

deep
5
Updated at 2020-10-26 09:36:08

통계 하나 들고 과거를 세탁할려는 시도같네요. 참고로 뉴라이트 계열에서 주장하는 바와 맥락이 같습니다. 낙성대 연구소랑요

4
2020-10-26 09:35:09 (39.*.*.65)

흔히 빠지기 쉬운 ‘한가지 원인의 함정’이란 게 있죠.. 평균 신장이 컸으니 식생활도 괜찮게 했을 것이다!? 평균 신장에 영향을 끼치는 게 식생활 한가지만 있는 건 아니죠. 더군다나 전국민 대상의 통계도 아니고 장정들을 대상으로 한 징병검사 결과인데, 그걸 전국민의 식생활과 연결짓는 건 너무 아마츄어 같으세요.

마스테마
2
2020-10-26 14:33:51

 어이쿠 천왕폐하께 절이라도 해야할 판이군요. 식민지 2등 국민따위에게 본토인과 다름없는 큰 은혜를 배풀었으니까요. 애초에 살아온 역사와 환경이 다른데 키가 크니 잘먹었고 키가 작아서 못먹었다라는 일차원적인 해석에 기가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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