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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영어영역 4개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거

LEE HOPE
3
  1269
2020-12-17 09:12:07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거


저는 듣기라고 생각합니다


말하기 읽기 쓰기도 물론 어렵고 힘들지만 듣기만큼 어렵진 않은 것 같네요

제가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진짜 듣기는 더럽게 안 늡니다

듣기가 안 되니 말하기는 더더욱 안 되고

듣기 말하기가 안 되니 읽기는 공허할 뿐이고


듣기만 되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진짜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듣기가 듣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경험을 통한 듣기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경험을 통한 듣기가 없으니 결국 듣기가 안 되는 게 아닌가

결국 듣기도 듣기 이전에 경험이 더 중요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생각해 보니 너무 당연한 소리 같기도 합니다만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경험을 해야 하는 고민을 해 봐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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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olumbo
2020-12-17 00:19:24

개인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CNN만 매일 몇년간 봤다는 사람, 프랜즈를 전 시즌 열번 봤다는 사람, 내용은 몰라도 두꺼운 책을 큰 소리로 읽기만 했다는 사람 등등... 제 경험에 따르면 실제로 많은 사람 만나서 많이 들어보면 좋아져요 해외에서 조금 긴 시간 머물면서 경험 많이 하면 크게 좋아져요 물론 미국에 오래 살아도 영어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WR
LEE HOPE
2020-12-17 00:23:49
역시 실제로 많은 사람을 만나서 많이 들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근데 우리말로 바꿔 생각해 봐도 그게 맞는 것 같고 그런 상황을 가지기가 쉽지 않을 때 듣기를 그나마 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뭐가 있을런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 show 만 보거나 책만 읽거나 해서는 듣기가 잘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끌롱무앙
2020-12-17 00:31:54

저도 듣기가 너무 약해서 고민 많이했는데(외국인이 말걸면 갑자기! 더! 하나도 안들려요) 안되는 실력가지고 외국인과 떠들 성격도 안되고해서 무자막 영화, 드라마보기 2년째입니다. 자막보면 다 들리는데 안보면 하나도 안들리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외국인과 대화시 자막이 뜨지를 않으니까 선택해 노력해봤는데 2년전에 비해 많이 들리긴해요. 그런데 요즘에 어쩌다 또 자막을 틀어 눈으로 읽으면 귀는 닫히더라고요. 무자막 10년 더 해야겠어요ㅠㅠ

WR
LEE HOPE
2020-12-17 00:33:34
무자막으로 영화나 드라마 보기라
쉽진 않아 보이네요 ㅠ
끌롱무앙
2020-12-17 00:42:21

네, 쉽지 않아요. 많이 졸려요ㅠㅠ 카페 가입해서 같이 으쌰으쌰하며 괜신히 1년버텼네요. 그후 1년은 날라리로... 저같은 경우엔 읽기, 말하기, 쓰기 어느정도 되는데 듣기만 약한 경우였어요. 영어단어 외우는거 좋아해서 몇십년 외워왔고 누구보다많이 알지만 스펠링만 외우고 단어의 소리를 몰라서... 이렇게 된..케이스입니다.

WR
LEE HOPE
2020-12-17 00:46:03
영화나 무자막으로 영어보기 한두번 해 본 경험에 비춰 봤을 때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걸 2년씩이나 하셨다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스스로 위로하면서 하는 생각이 우리는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라 해 본 일이(해 본 경험이) 없으니 못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입니다
외국인하고 만나서 어찌어찌 엉키다 보면 또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
2020-12-17 00:32:39 (211.*.*.130)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이런 얘기하기는 참 민망하고 말씀하신 핀트와는 좀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듣기만 열심히 하면 점점 들리긴 하겠지만 효율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전부터 테이프, MD, mp3 수도 없이 녹음해서 듣기만 하고 다녔는데, 잘 모르는 내용은 아무리 들어도 그냥 지나가는 소리에 불과하더라구요. 

듣기가 빨리 늘려면 발음을 직접 따라해 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영어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게 가장 좋긴하죠. ㅠ_ㅜ

WR
LEE HOPE
2020-12-17 00:35:04
저도 듣고 따라하기를 해 보기도 하는데 일단 듣는 게 잘 안 되니 따라하는 것도 한계가 ㅠ
약간만 문장이 길어지면 힘들어집니다
어쨌든 뭐든 해 봐야겠습니다
말린
2
2020-12-17 00:36:34

케바케죠 저는 듣기가 그나마 쉽더라구요. 말하기 읽기가 너무 힘듬...ㅠ

WR
LEE HOPE
2020-12-17 00:43:12
그런가요
저는 듣기만 되면 말하기 읽기는 정말 껌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듣기가 안 되니 너무 답답합니다
근데 어쩌면 안 되는 게 너무 당연한 거긴 한 것도 같은데
블루40
2
Updated at 2020-12-17 00:50:04

귀가 트일려면 한국어에 없어 평생 구분해서 듣지 않았던 

외국어 발음을 구분할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는건데 결국 훈련밖엔 답이없죠. 

빠르고 어려운걸 무작정 틀어놓으면 힘들고 나중에 백색소음됩니다. 

내가 다 알고있는 단어로 이루어진 단계별 오디오북등으로 익숙해진 다음에 한단계씩 올리세요. 

 

제가 듣기가 제일 많이 늘었을때는 전에 캐나다 의학 드라마 배우에 꽂혀서

아마존에서 DVD세트도 사고, 유튜브에서 인터뷰도 다 뒤지고....

알아들을수 없어 드라마의 해당 배우 부분 모르는 단어 다 찾아서 

그 배우 발음에 익숙해지고 나니......유튜브 인터뷰도 들리더군요. 

 

결론은 알아들을려고 안간힘을 쓰니까 빨리 늘더라는 ㅎㅎㅎㅎㅎ

WR
LEE HOPE
2020-12-17 00:52:35
역시 안간힘을 써야 하는 모양입니다
아는 단어 쉬운 단어부터라는 거는 아주 좋은 말씀 같습니다(문제는 이건 또 재미가 드릅게 없 ㅠ)
블루40
2020-12-17 00:53:44

그럼 저처럼 배우나 장르나 취미나 뭘 하나 파보세요. 

진짜 도움많이 됩니다. ㅎㅎ

WR
LEE HOPE
2020-12-17 00:57:44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렇게 꽂힐 수 있는 게 뭐가 있을런지
Jean Reno
Updated at 2020-12-17 00:55:13

듣기가 어려운 건 우리말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액센트와 거기에 인토네이션까지 섞여서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스펠링보다 액센트를 먼저 확인하셔서 어떻게 발음되는지 외우세요. 영어 단어의 액센트와 문장의 인토네이션을 받아들이는게 의사소통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WR
LEE HOPE
2020-12-17 00:54:14
그니깐 이 키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ㅠ

죽어라 듣는 것밖에 없는 거겠죠
Bunghole
2020-12-17 00:52:54

경험을 통하면 최고겠지만 누구나 그런 혜택을 누리지는 못하겠구요, 듣는 소스를 다양화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미드도 보시고, CNN도 보시고, 리얼리티쇼도 보셔요.

WR
LEE HOPE
2020-12-17 00:56:52
다 봐 봤는데 자잘 안 되서요
사실 주변 사람들 기준에서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닌 것 같긴 한데(그래도 했었고 하고는 있으니. 대충 한다는 게 문제긴 합니다만) 소리 안 들리는 건지 신기할 정도로 안 들려서요. 화가 날 정도로. 이 정도 들었으면 들려야 하는 거 아냐? 하는데도 안 들립니다
며칠 안 하면 더더욱 안 들리구요 어려운 건 뭐 언제 들어도 당연히 안 들리구요 듣기 싫은 것도 마찬가지 뭐 그래서요
암튼, 나름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답도 찾아보게 되고 위로도 받아보게 됩니다
저만 고민이 아니라는 거에
저만 안 되는 게 아니라는 거에
창가에서
2020-12-17 01:04:55

제가 오래전에 일본어 배울 때 과정에 들어 있었는데

  

녹음된 대화를 들으면서 받아 쓰는 겁니다

잘 안들리는 부분은 되돌려서 다시 들으면서 받아 쓰기 합니다.

   

제가 배운 방법 중 가장 듣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끈기와 노력이 수반되어야겠지요

일분의기억
2020-12-17 01:07:04

문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ㅠ

aircell
2020-12-17 01:20:58

영화 인터늘보면 앤해서웨이의영어가 유독 자란들립니다. 워낙 빠르게말하니까요. 가뜩이나 생략되고 축약되는 영어바름을 아주 빠르게 구사하니까 더 뭉개집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동료들끼리는 잘 통하죠. 요점은 빠르기가 문제가아니라는거죠. 지들끼리 서로 약속된 발음공식에 익숙해지는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BornBunny
3
2020-12-17 01:20:58

듣기를 잘하고 싶으면 말하기와 읽기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영어가 "안들린다"고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그걸 활자로 적어논걸 보시면 "아 이거였어?"라고 하시죠.

즉 영어를 단어별로 읽고 듣는 것과 이것을 엑센트와 억양과 리에종과 묵음이 다 결합된 문장으로 듣는것은 또다른 게임입니다. 즉 자신이 문장으로 제대로 읽을수 있어야 마침내 들리기 시작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듣고 따라하기 입니다. 새도우잉 이라고 하죠. 

첨에는 짧은 문장 단위로 하나씩 크게 따라 읽고, 시간이 되시면 그걸 노트에 한번 적어보시구요. 그게 서너 문장이 되면 그 단위로 크게 읽으세요. 첨에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그렇다고 1/2배속으로 느리게 하면 안됩니다)

이 지난한 과정을 하다 보면 잘 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읽기도 말하기도 덤으로 늘지요. 

동시통역하는 통역사들이 연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저도 매일 아침 뉴스 10분씩 따라 합니다.

노력하는 만큼 좋아집니다. 화이팅입니다.

 

1
2020-12-17 02:14:26 (211.*.*.130)

제가 하고픈 말이었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무언가 말을 하려면 일단 알아들어야 되니까 듣기부터 해 보자 그리고 듣기가 가장 공간이나 환경 제약이 덜하니까 애니매이션 전체 녹음해서 가지고 다녀보고, 뉴스들도 녹음해서 듣기도 했는데, 들리는 것만 들리지 새롭게 들리는건 정말 드물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정확히 발음할 수 있는건 아무리 빨라도 들려요. 결국, 듣기도 말하는 훈련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댓글 달고 추천하고 갑니다.

초동
2020-12-17 01:39:05

요즘 저도 영어공부에 꽂혀서 이것저것 하는데 유투브 갓주하tv, 에스텔잉글리쉬 두 채널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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