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케이블과 인터넷이 없었기에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평가절하 된 부분도 있겠지만, 이분의 업적은 그야말로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무에서 유를 창출하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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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10:52
브라이트너, 시몬센, ,흐루베쉬, 피셔 등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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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2:15:29
오호.. 당시 분데스리가를 보셨나보네요. 저는 칼 하인츠 루매니게, 베켄바우어, 요한 크로이프 정도만.. ^ ^ 저는 그때도 영국 1부리그 (지금의 EPL이죠) 보고 있었습니다. 국내 맨유1호팬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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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04:09
울 연느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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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05:16
imf 시절 생각하면 1,2위는 박찬호, 박세리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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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08:56
제 생각에도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순서가 아닐까해요 그땐 인터넷으로 중계도 못 보던 시절이라 박찬호 선발 땐 일부러 중계보러 찾아다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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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21:50:24
박트로이카 대단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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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09:54
전 찬호박이 1등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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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11:46
축구, 야구, 농구는 단체 경기이고, 피겨, 골프는 개인전 박지성은 2002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인기까지 업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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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23:08
저 중에서 진정한 세계 최강자는 김연아 뿐이죠.
나머지는 국내 한정 최고 스타.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는 그 뒤에 이를 능가하거나 필적하는 선수들이 나왔지만
피겨에서는 아직 김연아를 넘어서는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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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2:26:47
박태환도 있지요
박태환 이전 이후로도 수영에 금메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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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4:52:47
박태환은 약물이...
워낙 스타라 약물 걸리기 전에 딴 금메달에 대해서는 얘기가 안나오는게 다행이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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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5:20:34
2008년 베이징 금메달은 약물과 관계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물은 2014년
약물한건 잘못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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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30:58
전 박찬호 손흥민 그리고 김연아요. 인기나 대중성은 시대 상황에 맞게 자연스레 따라오는거고 한 스포츠 종목내에서 세계적으로 탑 수준의 기량이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1-03-08 12:45:41
이런건 나이대에 따라 갈리죠.
IMF 시절을 관통하는 사람이면 박찬호, 박세리가 상위권일테고... 2002년 이후는 박지성. 그보다 시간이 지나면 김연아가 1위겠죠. 손흥민은 순위에 없지만, 중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들은 손흥민이 최고겠죠.
예전 차범근이 이룬 업적을 기록을 통해 알고있으나, 사실 제 나이대에서는 레전드였다 정도지... 몸으로는 체감은 안되는게 사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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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49:00
예능을 혼자 다큐로 받는 사람이 있는데
다큐 찍을거였으면 심권호, 황영조, 진종오, 차범근 등등 다 집어 넣고 국민투표로 최고의 스타 순위 매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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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0:13
저는 그냥 아픈 사람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중입니다. 무서운 질병...난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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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9:29:12
그분 예전에 모회원님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할머니 생각에 슬프다는 글에..
댓글로 '정말 울었어요?'
이딴 소리하는 거 보고 그 뒤로 사람 취급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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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00:47:44
그냥 단순한 난독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관심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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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2:44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변하지 않을 제 생각입니다.
1. 한글 2. 이순신 3. 안중근 4. 노무현 5.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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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6:42
자전거 600만원이면 박지성에게는 검소한거 맞아요
자전거 취미로 하다보면 좀 쓸만한 자전거다 싶음 500만원하는 자전거 많거든요
박지성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 600만원 자전거는 생활자전거 수준일듯.... 가격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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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07:41
저도 김연아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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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24:34
최고라는 애매한 주제를 던져놨는데 서장훈은 거기에 “가장 많은 기쁨을 선사한”이라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에 맞춰서 적합하게 등수를 부여했다고 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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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39:37
서장훈이 이야기한 내용과 가장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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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4:56:02
일반적인 사람이 얘기했다면 또 순위 매기기냐 이랬겠지만 서장훈 자신도 농구계 최고의 스타였고 그런 사람이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말한지라 저는 수긍이 어느정도 갑니다. 종목내의 업적이라면 당연히 김연아인데 그 종목 자체의 대중적인 인기까지 서장훈은 포함한거니까요. 그 종목의 인재풀, 시청률이나 상품성 이런걸따지면 서장훈같이 생각하는게 전혀 이상하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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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5:31:43
저 개인적으로는 박찬호-서장훈-박세리-박지성-김연아 순 일려나요 김연아나 박지성은 말로만 듣로 활약하는건 거의 못봐서...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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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5:40:06
못보셨으니 월드컵 골만 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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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20:37:15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스타를 말하는거니 박지성 박찬호가 맨앞에 오는게 맞죠. imf당시 박찬호가 국민들에게 준 희망이나 2002월드컵의 그 역사적인 성과와 열기를 생각하면 이 둘을 능가하는 스타는 나오기가 힘들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연아야 말로 정말 대단한게 비인기 중에 비인기 종목이던 피겨가 오로지 김연아 하나만으로 전국민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았고 피겨가 아닌 김연아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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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22:27:21
이건..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닙니까?? 종목,시대,연령등 모두 틀린데... 저의 시대 땐 박찬호와 박새리였습니다. IMF 때 이들을 응원하며 제자신에게도 응원이 되었습니다.
서장훈이 왜 저기에 낑겨요 ㅎ
저런거 하면 얼굴 안화끈거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