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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장훈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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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2:37:06

 

 

월드컵과 맨유까지 이어지는 박지성은 정말 대단했었던거 같네요 

은퇴후 600백만원짜리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검소함까지 ㅎㅎ 

 

개인적으로는 홍수환

외국으로 나가기도 힘들었던 시절에 세계적으로 최고의 스포츠중 하나인 

 프로권투에서 세계챔피언이 되었다는건 정말 대단했던거 같네요

나라전체가 들썩였죠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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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1-03-08 11:42:35

서장훈이 왜 저기에 낑겨요 ㅎ

저런거 하면 얼굴 안화끈거리는지...

15
2021-03-08 11:46:06

서장훈이 왜요???   충분히 가능한 능력의 실력자 아닌가요?

4
2021-03-08 11:48:17

전혀요

홈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프로리그 우승2차례 했지만 그 중 한번은 후보였죠

또한 다수 음주운전은 덤이죠

27
2021-03-08 11:59:39

그래서 자기도 낄 입장이 아니라고 하면서 꼴등에 뒀는데 저정도면 된거 아닐까요.

작가가 저리 인형 올려놓은거를 '난 아니야!!' 하고 집어 던져야 하는 걸까요 ... ?

14
2021-03-08 12:06:55

서장훈이 저기에 있으니 제작진이 끼워 넣었고 본인 스스로도 낄 자리가 아니라고 했으니 그 정도면 된게 아닌가 싶어요

WR
14
Updated at 2021-03-08 12:07:46

서장훈이 낄지 안낄지는 모르겠지만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결승전에 중국을 역전으로 이기고 금메달 땄을때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그 감동을 잊지 못할듯 그때 서장훈이 큰 역활을 했거든요 

이때 중국에  살짝 뛰어도 덩크가 되는 야오밍이 있었네요

기적같은 경기였어요

 

복기 하자면 

연장에 들어가서는 서장훈의 3점포, 현주엽의 연속 득점과 김승현의 어시스트에 이은 문경은의 골밑 득점 등으로 오히려 99-94로 달아난 끝에 102-100, 극적인 승리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

 

1
Updated at 2021-03-08 12:36:36

배구만 해도 신진식 김세진 장윤희 등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2연패도 있고 그렇죠

탁구의 유승민, 핸드볼 마라톤 등에선 2류대회인 아시안게임이 아니라

1류 대회인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다수 금메달이 있죠

4
2021-03-08 12:31:10

다시 봐도 핵소름이네요

13
2021-03-08 12:43:13

난독증은 질병입니다.
교육으로도 해결이 안되더군요.

2
2021-03-08 13:23:43

현주엽 날라다니네요. 7분 20초. 4쿼터 동점골 와....


3
2021-03-08 17:43:45

본문은 보시고 화끈 언급 하시는 건가요?

서장훈 본인이 자신은 여기 낄 입장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왜 낑기냐는 둥 화끈이라는 둥..

본문은 대충 스크롤 하고 서장훈 싫어서 걍 심술 부리신 거죠? 

4
2021-03-08 11:44:41

연령층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전 연령층에서는 김연아선수가 1등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저 선수들에게 등수는 무의미하죠. 다들 대단한 분들입니다..^^

WR
4
2021-03-08 11:48:58

아마 축구와 피겨의 대중성을 놓고 저울질 한듯 

피겨 결승전을 영동대로나 시청에서 보지는 않은듯하며 저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10
2021-03-08 12:08:56
김연아 선수 이 한 장으로 모든게 설명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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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3-08 13:51:14

어제처럼.. 종종 록산느의 탱고를 다시 보곤 하는데 아 진짜 김연아는 볼때마다 존경존경.. ㅠㅠ

2
Updated at 2021-03-08 13:02:13

저도 김연아라고 생각합니다, CF수만 봐도 ㅎㅎ

바라보지도 못할 불모지에서 온갖 난관을 뚫고 (특히 일본!!)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대부분 국민에게 카타르시스를 줬죠. 

축구는 아무래도 팀경기라, 박지성 선수 개인보다는 한국팀과 

그뒤로 여러 선수들에게 나눠지죠, 그중 대표이긴 하지만요. 

2
Updated at 2021-03-08 11:49:55

의미없는 비교긴 하나 사랑받은걸로는 김연아나 찬호형이 1등일겁니다. 

 

 

3
2021-03-08 11:50:01

 저도 저 순서에 공감합니다

4
2021-03-08 11:50:20

 무조건 연아짱!!!!!!!!!!!!!!!!!!!!!!!!!!!!!!!!!!!!!!!!!!

4
2021-03-08 11:54:32

연아퀸은 국내 한정 최고선수와는 차원이 달라서... 개인종목이란 특성도 있고요.

4
Updated at 2021-03-08 12:11:49

저는 아직까지는 차범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이 그분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요. 

당시 케이블과 인터넷이 없었기에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평가절하 된 부분도 있겠지만,  이분의 업적은 그야말로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무에서 유를 창출하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1
2021-03-08 12:10:52

브라이트너, 시몬센, ,흐루베쉬, 피셔 등이 떠오릅니다. 

1
Updated at 2021-03-08 12:15:29

오호.. 당시 분데스리가를 보셨나보네요. 저는 칼 하인츠 루매니게, 베켄바우어, 요한 크로이프 정도만..   ^ ^ 저는 그때도 영국 1부리그 (지금의 EPL이죠) 보고 있었습니다.  국내 맨유1호팬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1
2021-03-08 12:04:09

 울 연느는 진심,,,, 

2021-03-08 12:05:16

imf 시절 생각하면 1,2위는 박찬호, 박세리 아닐지

2021-03-08 12:08:56

제 생각에도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순서가 아닐까해요 그땐 인터넷으로 중계도 못 보던 시절이라 박찬호 선발 땐 일부러 중계보러 찾아다니기도 했어요

2021-03-08 21:50:24

박트로이카 대단하네요 ㅎㅎ

1
2021-03-08 12:09:54

전 찬호박이 1등이요 ㅋ

2021-03-08 12:11:46

축구, 야구, 농구는 단체 경기이고, 피겨, 골프는 개인전
박지성은 2002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인기까지 업은거네요.

3
2021-03-08 12:23:08

저 중에서 진정한 세계 최강자는 김연아 뿐이죠.

나머지는 국내 한정 최고 스타.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는 그 뒤에 이를 능가하거나 필적하는 선수들이 나왔지만

피겨에서는 아직 김연아를 넘어서는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것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WR
2
Updated at 2021-03-08 12:26:47

박태환도 있지요

박태환 이전 이후로도 수영에 금메달이 없네요
 


1
2021-03-08 14:52:47

박태환은 약물이...

워낙 스타라 약물 걸리기 전에 딴 금메달에 대해서는 얘기가 안나오는게 다행이죠.

WR
2021-03-08 15:20:34

2008년 베이징 금메달은 약물과 관계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물은 2014년

약물한건 잘못한것이죠



2021-03-08 12:30:58

전 박찬호 손흥민 그리고 김연아요.  인기나 대중성은 시대 상황에 맞게 자연스레 따라오는거고 한 스포츠 종목내에서 세계적으로 탑 수준의 기량이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1-03-08 12:45:41

이런건 나이대에 따라 갈리죠.

IMF 시절을 관통하는 사람이면 박찬호, 박세리가 상위권일테고...
2002년 이후는 박지성.
그보다 시간이 지나면 김연아가 1위겠죠.
손흥민은 순위에 없지만, 중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들은 손흥민이 최고겠죠.

예전 차범근이 이룬 업적을 기록을 통해 알고있으나, 사실 제 나이대에서는 레전드였다 정도지...
몸으로는 체감은 안되는게 사실이거든요.

9
2021-03-08 12:49:00

예능을 혼자 다큐로 받는 사람이 있는데

 

다큐 찍을거였으면 심권호, 황영조, 진종오, 차범근 등등 다 집어 넣고 국민투표로 최고의 스타 순위 매겼겠죠...

4
2021-03-08 12:50:13

저는 그냥 아픈 사람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중입니다.
무서운 질병...난독증..

4
2021-03-08 19:29:12

그분 예전에
모회원님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할머니 생각에 슬프다는 글에..

댓글로
'정말 울었어요?'

이딴 소리하는 거 보고
그 뒤로 사람 취급 안합니다;;

3
2021-03-09 00:47:44

그냥 단순한 난독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관심병이었군요. 

2
2021-03-08 12:52:44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변하지 않을 제 생각입니다.

1. 한글 2. 이순신 3. 안중근 4. 노무현 5. 김연아

2021-03-08 12:56:42

 자전거 600만원이면 박지성에게는 검소한거 맞아요

자전거 취미로 하다보면 좀 쓸만한 자전거다 싶음 500만원하는 자전거 많거든요

박지성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 600만원 자전거는 생활자전거 수준일듯.... 가격면에서요

2021-03-08 13:07:41

저도 김연아가 1등^^

4
2021-03-08 13:24:34

최고라는 애매한 주제를 던져놨는데 서장훈은 거기에 “가장 많은 기쁨을 선사한”이라는 명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에 맞춰서 적합하게 등수를 부여했다고 봅니다.

WR
1
2021-03-08 13:39:37

서장훈이 이야기한 내용과 가장 맞는듯 합니다

2021-03-08 14:56:02

일반적인 사람이 얘기했다면 또 순위 매기기냐 이랬겠지만 서장훈 자신도 농구계 최고의 스타였고 그런 사람이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말한지라 저는 수긍이 어느정도 갑니다. 종목내의 업적이라면 당연히 김연아인데 그 종목 자체의 대중적인 인기까지 서장훈은 포함한거니까요. 그 종목의 인재풀, 시청률이나 상품성 이런걸따지면 서장훈같이 생각하는게 전혀 이상하지않다고 봅니다.

2021-03-08 15:31:43

저 개인적으로는 박찬호-서장훈-박세리-박지성-김연아 순 일려나요 김연아나 박지성은 말로만 듣로 활약하는건
거의 못봐서...

WR
2021-03-08 15:40:06

못보셨으니 월드컵 골만 보셔도 

1
2021-03-08 20:37:15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스타를 말하는거니 박지성 박찬호가 맨앞에 오는게 맞죠. imf당시 박찬호가 국민들에게 준 희망이나 2002월드컵의 그 역사적인 성과와 열기를 생각하면 이 둘을 능가하는 스타는 나오기가 힘들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연아야 말로 정말 대단한게 비인기 중에 비인기 종목이던 피겨가 오로지 김연아 하나만으로 전국민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았고 피겨가 아닌 김연아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죠.

2021-03-08 22:27:21

이건..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닙니까??
종목,시대,연령등 모두 틀린데...
저의 시대 땐 박찬호와 박새리였습니다.
IMF 때 이들을 응원하며 제자신에게도 응원이 되었습니다.

2021-03-08 22:38:43

좀 벗어난 얘기지만 부산지역으로 한정해서 보자면 역시 '최동원' 하하

Updated at 2021-03-09 09:03:29

 88서울올림픽 >>  2002 월드컵 >> 멕시코 청소년 축구

월드컵 때 학교를 휴교한 적은 없었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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