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km 러닝 재밌네요. 신기한 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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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러닝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요. :) 그냥 몸무게 유지, 심장 건강, 혈액 순환 등등 이유로 일주일에 2~3회는 각각 10km 를 뜁니다. 속도를 내서 시간을 줄이는 데는 관심이 없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10km를 57~58분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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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점을 발견했어요. 지난번에는 10km를 58분51초에 들어오면서 칼로리는 484kcal 밖에 소모가 안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10km를 57분21초에 들어오면서 칼로리는 672kcal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속도차가 그리 크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칼로리 소모 차가 많이 나는지 고민해 보니, 속도를 올리는 방식에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는 가요를 들으면서 3~4분(보통 한곡이 이 정도 길이)에 한번씩 속도를 올렸거든요. 이번에는 아예 정해놓고 2분에 한번씩 속도를 올렸습니다.
지난번에 인간자체 님이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빠른 속도라도 그게 오래 정체되면 몸이 익숙해져 칼로리 소모가 낮아진다는 사실에요. 그게 맞는 말씀이더라고요. 확실히 속도를 올려주는 타이밍을 짧게 잡으니, 칼로리 소모가 많아졌습니다. 참 재밌어요.
저는 무산소 운동 중에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하체 운동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고, 좋아하는데요. 확실히 하체가 튼튼하면 러닝도 잘 됩니다. - 몸무게까지 줄어든다면 더욱 잘 되겠죠 - 8km를 넘어섰을 때의 그 호흡의 일정함, 땀의 건강함,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성취감 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닝보다 그냥 쇠질이 더 좋아요. ㅎㅎ
다들 즐운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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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를 57~8분이면 평균 시속이 10km 정도 인거니 못 뛰시는 건 아닙니다.
제가 공원 트랙에서 10km 뛸 때 그정도인데 러닝머신에서 뛰면 쉬울 줄 알고 속도를 올려봤지만
별 차이 없더라구요. 대신 더 오래는 뛸 수 있어서 대략 17km 정도 뛸 수 있더군요.
물론 쉬지 않고 뛰는 건 아니고 10km 뛰고 10분 걷도 다시 뛰는데
말씀하신 호흡의 일정함 땀의 건강함 성취감 정말 와 닿네요.
처음 2km 넘어갈 때 아~ 힘들다 관둘까 싶다가 5km까지 꾸역꾸역 참아내면 그 이후는 속도도 붙고
호흡도 일정해 지고 바람도 느끼고~ ㅎㅎㅎ.
속도를 올리는 방법은 참고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